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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3
1 솔로몬이 애굽의 왕 바로와 더불어 혼인 관계를 맺어 그의 딸을 맞이하고 다윗 성에 데려다가 두고 자기의 왕궁과 여호와의 성전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의 공사가 끝나기 …
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8/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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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3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열왕기상 3 · 1솔로몬이 애굽 왕 바로로 더불어 인연을 맺어 그 딸을 취하고 데려다가 다윗성에 두고 자기의 궁과 여호와의 전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이 필역되기를 기다리 …
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6/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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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10월 1일. 열왕기상 3장.
열왕기상 3장.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기도. 1. 솔로몬이 애굽의 바로와 인연을 맺어 그의 딸과 결혼합니다(1). 지혜로운 왕이라 인정받았던 솔로몬의 후기의 통치가 …
Source: www.hapoom.or.kr
Date Published: 3/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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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3장 & 성경주석 – BIBLE STORY
본문에 기록된 솔로몬의 지혜로운 재판은 그가 하나님께 받은 지혜를 실제로 사용한 예이다. <열왕기상 3장 줄거리>. 1. 솔로몬이 바로의 딸과 결혼함. 2 …
Source: bible-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1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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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0 (월) “열왕기상 3:1-15” / 작성: 유경호
본문: 열왕기상 3장 1절-15절 찬송: 342장 “너 시험을 당해” ◉ 토요일의 말씀 토요일 새벽에 우리는 열왕기상 2장을 통하여 다윗의 유언 속에 등장 …
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9/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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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3,1 Kings 3 KLB;NIV – 지혜를 구하는 솔로몬
열왕기상 3 … 3 솔로몬은 여호와를 사랑하고 자기 아버지 다윗의 모든 교훈을 거울삼아 살았으나 그는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고 분향하였다.
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12/29/2021
View: 5673
쉬운성경 열왕기상 03장 – HANGL NOCR
3:1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다> 솔로몬이 이집트 왕 파라오와 조약을 맺고 그의 딸과 결혼하여 그녀를 다윗 성으로 데려왔습니다. 솔로몬은 자기 왕궁과 여호와의 성전 …
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12/26/2021
View: 7044
열왕기상 3장 1- 15절 – 성경묵상 – 설향목 – Daum 카페
– 세상권세는 잠시잠깐이나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 통치하심은 영원하여 자기 백성을 구원의 은총을 열어서 말씀을 듣게 하시고 순종하는 자와 함께 …
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10/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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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열왕기 상 3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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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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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3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다(대하 1:3-12)
1 솔로몬이 애굽의 왕 바로와 더불어 혼인 관계를 맺어 그의 딸을 맞이하고 다윗 성에 데려다가 두고 자기의 왕궁과 여호와의 성전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의 공사가 끝나기를 기다리니라
2 그 때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아직 건축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들이 1)산당에서 제사하며
3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4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5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6 솔로몬이 이르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항상 주사 오늘과 같이 그의 자리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
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8 주께서 택하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11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1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15 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모든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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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 솔로몬이 애굽 왕 바로로 더불어 인연을 맺어 그 딸을 취하고 데려다가 다윗성에 두고 자기의 궁과 여호와의 전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이 필역되기를 기다리니라 2 그 때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아직 건축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하며 3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부친 다윗의 법도를 행하되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4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5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6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줄을 알지 못하고 8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11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14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15 솔로몬이 깨어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수은제를 드리고 모든 신복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 16 때에 창기 두 계집이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
매일말씀묵상. 10월 1일. 열왕기상 3장. > 매일말씀묵상
열왕기상 3장.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기도.
1. 솔로몬이 애굽의 바로와 인연을 맺어 그의 딸과 결혼합니다 (1). 지혜로운 왕이라 인정받았던 솔로몬의 후기의 통치가 세속화와 우상숭배로 변질되었는데 , 이러한 변질은 솔로몬의 통치 초기부터 내재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구절입니다 . 솔로몬은 혼인 정책을 통해 외교적 실리를 얻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 러나 왕은 아내를 많이 두지 말라는 하나님의 율법에서는 멀었습니다 . 올바른 왕도에서 떠나 있었습니다.
2. 또한 열왕기의 기자는 솔로몬이 산당에서 제사한 사실을 언급하는데,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는 언급을 통해 다소 부정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습니다 . 당시에 언약궤는 예루살렘에 있었지만, 모세 시대에 세워진 성막은 기브온에 있었습니다.
3. 솔로몬은 기브온 산당에서 번제를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 그가 번제를 드리는데 한 마리만 드려도 될 것을 무려 천 마리나 드렸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헌신된 태도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이 태도에 하나님은 크게 만족하셨고, 솔로몬에게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4.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에게 주셨던 큰 은혜 가운데 자신이 왕이 되었음을 인정하고, 수많은 백성들을 다스려야 하는데, 자신이 어린아이와 같아서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못하겠다며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합니다(7-8절). 그리고 솔로몬은 하나님께 “ 듣는 마음 ” 과 “ 선악을 분별하는 능력 ” 을 얻기를 구합니다 (9 절 ). 그리고 솔로몬이 구한 것에 대해 “ 주의 마음 ” 에 들었다 고 말씀합니다(10절).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 이런 지혜가 이전에도 ,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
5. 솔로몬은 오직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말하였습니다 . 자신을 위해 부와 장수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기도하실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며, 하나님의 마음에 들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는 어떨까요 ? 얼마나 우리 자신을 위한 기도로 채워져 있을까요 ? 우리의 기도는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에 들고 ,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도일까요 ? 하나님의 마음에 들었기에 하나님은 그가 구한 지혜에 더하여 솔로몬의 인생에 부와 권세도 더하셨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
6. 비록 꿈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들은 것이지만 , 그 꿈이 꿈으로 끝나지 않았다는 것은 이후에 일어난 , 두 창녀의 아이 소유권 분쟁을 재판할 때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 당시 범죄 심리학이나, 거짓말 탐지가 있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직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도저히 가려낼 수 없는 사건을 인간 모성애의 깊은 심리를 이용하여 분별하였습니다. 이 재판으로 인하여 온 백성들은 솔로몬 안에 하나님의 지혜가 있는 것을 보게 되었고, 그를 두려워하게 되었다고 말합니다(28절).
7. 솔로몬의 지혜로운 재판을 통해 , 우리는 온 세상을 지혜로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통치를 생각하게 됩니다 . 솔로몬이 지혜로 재판하여 의인과 죄인을 구분하여 내듯이 , 하나님께서도 그의 완전하신 지혜로 온 세상을 공의로 판단하십니다 . 하나님의 판단에는 실수나 오류가 없으십니다. 어떤 숨겨진 죄라도, 심지어 마음 깊숙이 있는 죄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모든 것이 드러나게 됩니다.
8. 오늘 말씀은 우리의 기도를 돌아보게 합니다 . 당신이 오늘 기도한 이유와 목적이 무엇입니까 ? 무엇을 위해서 하나님께 구하고 있습니까 ? 우리 기도의 동기와 목적을 살피십시오. 우리가 하는 기도의 동기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기뻐하실지 , 그래서 마음에 들어 하실지 , 아니면 안타까워하실지 우리는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중심을 다 알고 계십니다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 그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기도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인생, 하나님의 마음을 즐겁게 해드리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나를 위하여 살지 않고,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사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가 나 자신의 정욕과 욕심을 채우는 기도가 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는 기도로 채워질 수 있도록, 우리의 기도를 교정하여 주옵소서. 오늘 우리에게도 듣는 마음과 선악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열왕기상 3장 & 성경주석
<열왕기상 3장 흐름정리>
솔로몬이 통치 초기에 애굽과 결혼 동맹을 맺은 것은 이미 그 당시 이스라엘이 주변국들에게 강대국으로 인식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 일로 말미암아 이방 종교가 이스라엘에 유입되었고 이는 결국 나라를 멸망의 길로 몰고 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사실은 국가의 안위를 인간의 방책으로 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추구해야 함을 교훈해 준다. 이 사건 후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지혜를 주신 이유도 이 때문이다. 본문에 기록된 솔로몬의 지혜로운 재판은 그가 하나님께 받은 지혜를 실제로 사용한 예이다.
<열왕기상 3장 줄거리>
1. 솔로몬이 바로의 딸과 결혼함.
2. 솔로몬이 산당을 사용하도록 하고 기브온 산당에서 제사를 드림.
16. 기브온에서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원하는 것을 선택하라고 하자 지혜를 구하여 부와 영예까지 얻음.
16. 솔로몬이 두 창기의 문제를 재판하여 유명해짐.
<열왕기상 3장 개역한글>
1. 솔로몬이 애굽 왕 바로로 더불어 인연을 맺어 그 딸을 취하고 데려다가 다윗성에 두고 자기의 궁과 여호와의 전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이 필역되기를 기다리니라
2. 그 때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전을 아직 건축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하며
3.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부친 다윗의 법도를 행하되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4.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5.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6. 솔로몬이 가로되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의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저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저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예비하시고 오늘날과 같이 저의 위에 앉을 아들을 저에게 주셨나이다
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줄을 알지 못하고
8.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11. 이에 하나님이 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수도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원수의 생명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은즉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의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14.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15. 솔로몬이 깨어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수은제를 드리고 모든 신복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
16. 때에 창기 두 계집이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
17. 한 계집은 말하되 내 주여 나와 이 계집이 한 집에서 사는데 내가 저와 함께 집에 있으며 아이를 낳았더니
18. 나의 해산한지 삼일에 이 계집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나이다
19. 그런데 밤에 저 계집이 그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 아들이 죽으니
20. 저가 밤중에 일어나서 계집종 나의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
21. 미명에 내가 내 아들을 젖 먹이려고 일어나 본즉 죽었기로 내가 아침에 자세히 보니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
22. 다른 계집은 이르되 아니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이 계집은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며 왕 앞에서 그와 같이 쟁론하는지라
23. 왕이 가로되 이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24. 또 가로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의 앞으로 가져온지라
25. 왕이 이르되 산 아들을 둘에 나눠 반은 이에게 주고 반은 저에게 주라
26. 그 산 아들의 어미되는 계집이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가로되 청컨대 내 주여 산 아들을 저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한 계집은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27. 왕이 대답하여 가로되 산 아들을 저 계집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 어미니라 하매
28. 온 이스라엘이 왕의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저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열왕기상 3장 성경주석>
3:1 바로로 더불어 인연을 맺어.
본 절은 바로 앞절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솔로몬이 왕위를 물려받은 후에 세운 첫 번째 목표는 나라 안의 안전을 확립하는 것이었다. 그 목적이 이루어지자 이제 그는 국외 관계에 주의를 돌려야 할 입장이 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성경에 첫 번째 언급된 기사는 바로의 딸과 결혼한 것이었다. 다윗이 유다를 통치했을 경우에도, 나라 안의 치안을 공고히 하기 위해 취한 조치를 언급한(삼하 2:1~32; 3:1) 후에 다윗의 아들들과 아내들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삼하 3:2~5). 그리고 그가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후에(삼하 5:1~3) 기록된 첫 번째 기사도 이스라엘에서 그의 왕권을 확립하는 것이고(삼하 5:6~12), 뒤이어 다시 한 번 그의 처와 첩들에 관한 기사가 실려 있다(삼하 5:13~16). 솔로몬이 인연을 맺었다고 기록된 바로(Pharaoh)는 수도를 하(下)애굽의 타니스에 정했던 제21왕조의 왕들 중 한 사람으로 추정된다. 틀림없이 그는 르호보암 왕 제15년 유다를 침공한(14:25) 제22왕조의 설립자인 시삭(셰송크)의 선왕(先王)이었을 것이다. 많은 학자들은 솔로몬이 인연을 맺은 바로가 프수센네스(Psousennes)였다고 생각한다.
솔로몬이 애굽과 동맹을 맺은 때는 애굽이 약하고 분열되어 있었던 시기였다. 앗수르와 바벨론도 약하던 시기였고, 한때 강성했던 헷족(Hittites)도 더 이상 나라로 존재하지 않았다. 근동 지방이 전반적으로 약했던 그 시기는, 하나님이 구별한 땅에 다윗과 솔로몬이 강력한 국가를 세울 수 있도록 비할 데 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3:1 그 딸을 취하고.
정치적 동맹 관계는 흔히 왕실간의 결혼으로 확고해졌다. 성경 역사가들은 솔로몬이 우상을 숭배하는 나라의 공주와 결혼한 일에 대하여 아무런 책망의 말도 기록하지 않고, 단순히 그 사실들만 기록한다. 그러나 책망의 말이 없다는 것이 그 행위를 인정하는 표는 아니다. 그 결혼은 하나님의 명령을 정면으로 파기하는 행위였다. 바로의 딸이 비록 자기 민족 종교를 버리고 히브리인들과 운명을 같이하며, 그들 사이에서 살았다고 해도(선지자와 왕, 53) 이런 건전한 결과가 이방인과의 결혼을 정당화시키지는 못한다. 바로는 가나안 사람들에게서 게셀을 탈취하여 자기 딸 솔로몬의 아내에게 예물로 주었다(9:16).
3:1 다윗 성.
여기서는 다윗 성과 예루살렘을 구분하여 언급한다. 시온의 고대 성채 곧 여부스인들의 요새(삼하 5:7~9)는 동쪽 산맥의 남단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그곳은 기드론 골짜기에 있는 기혼 샘 서쪽이며 후에 성전을 세운 지역의 남쪽이었다.
3:1 자기 궁의.
다윗 성에 있었던 바로의 딸의 거처는 솔로몬이 자기 궁을 지을 때까지만 있을 임시 처소였다. 이 궁전은 다윗 성 북쪽 곧 성전 지역에 있었을 것이다. 후에 솔로몬이 애굽인 아내를 위해서 별궁을 지었다(7:8).
3:2 산당에서 제사하며.
모세의 율법에 의하면, 희생제물은 회막으로 가져와야 하고 야외에서 드릴 수 없었다(레 17:3~5). 여호와는, 희생제물을 가져갈 특별한 장소를 지정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신 12:10, 11). 그러나 이 중심 장소를 선정하기 전에는 나라 전역의 여러 곳에서 희생을 드렸는데(삿 6:25, 26; 13:16; 삼상 7:10; 13:9; 14:35; 대상 21:26), 예배자들 편에는 잘못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산당에서 희생제사를 드리지 못하도록 금한 데는 두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 땅의 타락한 우상숭배가 행하여지는 곳에 가지 못하게 하려고, (2) 거짓된 예배가 생겨날 수도 있는, 여호와의 인가를 받지 않은 성소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3:3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하며.
이 표현을 솔로몬의 생애의 이 시기에 우상숭배가 있었다는 증거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기록에는 “그는 여호와를 사랑하고” “다윗의 규례대로 행하였”다고 되어 있을 뿐이다. 그러나 그는 중앙 성소 외의 장소에서 희생제사를 금한 모세의 규례를 지키지 않았다. 비록 이 명령이 사사 시대와 사무엘 및 다윗 시대까지(2절) 무시되어 왔다 해도 이제 이스라엘은 종교적인 경험에 있어서 새로운 시기에 이르렀다. 하나님이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허물치 아니하셨거니와”(행 17:30) 이제는 더 이상 묵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3:4 기브온으로 가니.
기브온은 예루살렘에서 북서쪽으로 약 10킬로미터 지점에 있었다. 나라를 견고히 하기 위하여 취해진 조치가 성공을 거두고 난 후 솔로몬은 받은 축복에 여호와께 감사를 드리면서 기브온에서 전 국민을 위한 큰 축제를 열었다. 광야에서 건립된 성막이 거기에 있었다(대하 1:3). 여기서 오래 전에 기브온 사람들이 여호수아를 속여 “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 패며 물 긷는 자가 되라”(수 9:23)는 선고를 받은 일이 생각났을 것이다.
3:5 꿈에.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 시대에는 여호와의 뜻이 나단 선지자와 갓 선지자를 통하여 사람들에게 나타나기도 했고(삼하 7:2~17; 12:1~14; 24:11~14), 제사장들이 드리는 특별한 예배를 통해서 나타나기도 했다(삼상 23:9~12; 30:7, 8). 게다가 다윗 자신도 시편을 기록할 때와 같은 경우(참조 삼하 23:2)에 자주 성령의 감동을 입고 말하였다. 솔로몬은 꿈으로 계시를 받았다. 하나님은 자신을 당신의 종들에게 계시하는 방법으로 꿈이라는 수단을 자주 사용한다. 예를 들면 아브라함(창 15:12), 야곱(창 28:12~16), 요셉(창 37:5~10), 다니엘(단 2:9; 7:1) 등에게도 꿈을 사용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들에게도 꿈으로 말씀하셨다. 예를 들면, 아비멜렉(창 20:3~7), 라반(창 31:24), 바로와 그의 신하들(창 40:5; 41:1~8), 미디안 사람들(삿 7:13), 느부갓네살(단 2:1; 4:10~18) 등에게 그렇게 하셨다.
3:5 너는 구하라.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알았지만 구하라고 명하였다. 젊은 솔로몬에게 그 일은 시험이 되었을 것이다. 그가 구하는 것의 성질에 따라 그의 마음의 본 바탕이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3:7 작은 아이라.
솔로몬은 여기서 자신이 나이 어린 아이라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경험이 적은 아이와 같다는 생각을 표현한 것이다. 이것은 겸손한 표현이었다. 그는 자신에게 지워진 나라의 무거운 책임 앞에서 자신이 그 임무에 부적합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함을 느꼈다. 그는 등극할 때 이미 결혼하여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있었을 것이다. 그가 위에 있은 지 40년 후에 죽었을 때 그에게는 41세 된 아들이 있었다(대하 12:13)는 사실(왕상 11:42)이 이를 암시한다.
3:9 지혜로운 마음.
사람의 첫째가는 필요이며 가장 큰 필요는 지혜로운 마음 곧 하나님의 뜻은 물론 마음 자체의 문제들과 필요를 깨달을 수 있는 마음이다. 사람이 부름을 받아 감당해야 할 책임이 크면 클수록 지혜로운 마음의 필요성은 그만큼 커진다. 권세 있는 자리에 앉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문제를 이해하고 그 해결책을 찾아 주어야 한다. 법을 집행하고 국사(國事)를 처리하는 데는 실제적인 지혜와 예민한 통찰력과 명확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나라 안의 하급 재판관들이 위촉해 오는 어려운 송사를 듣는 일이 솔로몬의 주요 직능 중 하나였을 것이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백성의 수장(首將) 자리에 올랐을 때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큰 지혜가 필요함을 느꼈다. 솔로몬이 기록한 다음의 말에서, 지혜의 근본적인 성질에 관한 가장 좋은 이해를 발견할 수 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한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 9:10).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무릇 너의 얻은 것을 가져 명철을 얻을지니라”(잠 4:7).
3:10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
하나님은 사람이 지혜롭고 선한 것을 구할 때 기뻐하신다. 사람이 삶의 문제들에 대해 지혜롭게 처신할 때 하나님의 마음에 기쁨이 된다.
3:12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
솔로몬의 지혜에는 도덕적인 면과 지적인 면이 아울러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것은 삶의 모든 측면, 인간의 일과 마음, 하나님의 일과 생각에 관련된 실제적인 지혜였다.
3:13 너의 구하지 아니한.
여기에 솔로몬이 구한 지혜에 관하여 하나님이 친히 하신 확증이 있다. 솔로몬은 겸손하게 지혜를 구하였다. 그것은 생애의 다른 모든 축복을 함께 가져온다. “지혜를 얻는 자와 명철을 얻는 자는 복이 있나니”(잠 3:13),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 첩경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잠 3:17, 18). “대저 나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얻을 것이라 그러나 나를 잃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해하는 자라”(잠 8:35, 36). 이것은 하나님 나라의 기초를 이루는 큰 법칙이다. 이에 관하여 예수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3:15 꿈이더라.
단순한 꿈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온 꿈이었다. 솔로몬에게는 그 꿈이 하나님의 영감으로 왔으며, 하나님과의 교제를 맛보았다는 온전한 확신이 있었다. 그는 수도로 돌아가면 곧바로 언약궤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확신하였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그의 생각이 옳았고, 여호와께 직접 기별을 받았음을 명확하게 보여 준다.
3:15 언약궤 앞에.
솔로몬은 당시 이스라엘에 있었던 거룩한 두 장소에서 각각 엄숙한 종교 의식을 거행하면서 그의 통치를 시작하였다. 그중 한 곳은 회막이 있던 기브온이고, 다른 한 곳은 예루살렘 곧 몇 년 전 다윗 성으로 옮겨 놓은 법궤 앞이었다(삼하 6:12, 16).
3:15 수은제.
(「제임스왕역」에는 “peace offering”[화목제]로 되어 있음-역자 주). 하나님께 헌신하는 행위를 나타내기 위해 “향기로운 냄새”로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레 1:9, 13, 17)인 번제라는 종교적 의식뿐 아니라, 수많은 화목제 희생 곧 백성들을 초청하여 받은 축복을 인하여 찬양과 감사를 드리도록 하는 즐거운 교제의 축제가 있었다(레 7:12, 13, 15; 삼하 6:18, 19; 대상 16:2, 3).
3:16 두 계집.
이것은 보통 어려운 재판이 아니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송사를 왕에게 가져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여기서 솔로몬의 지혜가 가장 어려운 시험대에 올려지게 되었다. 고소자 양측은 의심스러운 인격의 소유자들이었다. 어느 쪽 말도 믿을 수 없었다. 그들의 증언은 팽팽한 균형을 이루면서, 한쪽이 단호한 어조로 확언을 하면 다른 쪽도 똑같은 강도로 맞받아 쳤다. 확실한 결정 또는 공정한 결정을 내리기가 불가능한 것처럼 보였다. 재판정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왕이 혹시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 해결할 수 없다고 말하지나 않을까? 이런 경우에 추론, 추정, 연역, 가설 등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이것들은 단지 법의 수레바퀴를 잘 구르지 못하게 방해하는 무거운 짐일 뿐이다. 그러나 솔로몬은 성가신 법적 장치를 초월하여 신속하고 확실한 판결, 곧 논쟁의 소지가 전혀 없는 재판을 내렸다. 아이는 어머니에게 돌아가고 공의가 제 길을 찾아, 지혜와 재판에 대한 솔로몬의 명성은 미래의 모든 세대 동안에도 보증되었다.
오늘날 나폴리에 있는 국립 박물관에는 폼페이에서 가져온 벽화 한 점이 있는데, 솔로몬이 두 창기를 재판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참고자료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 제4권, 시조사.
– 「열린노트성경」, 아가페출판사.
2012/08/20 (월) “열왕기상 3:1-15” / 작성: 유경호
본문: 열왕기상 3장 1절-15절찬송: 342장 “너 시험을 당해”◉ 토요일의 말씀토요일 새벽에 우리는 열왕기상 2장을 통하여 다윗의 유언 속에 등장하는 다섯 사람인, 요압, 아비아달, 시므이, 브나야, 사독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보응받는 모습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오늘의 역사와 상황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뜻을 일관되게 따라갈 것을 기도했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오늘 본문인 열왕기상 3장 말씀은 다윗왕의 유언대로 숙적을 제거하고 측근세력의 강화를 통해 왕권을 확고히 한 후의 솔로몬의 모습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부분 속에서 우리는 솔로몬으로 대표되는 한 신앙인이 타락의 길로 가는 단초와 더불어 지혜로운 신앙인으로 세워져 가는 비결을 동시에 보게 됩니다. 이 두 부분을 본문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부분(왕상 3:1-3) : 정략적 혼인솔로몬이 타락의 길로 가는 단초가 된 사건은 다름 아닌 결혼이었습니다. 본문 1절을 보면, 다윗사후 반대세력 제거를 통해 내부왕권을 견고히 했던 솔로몬은 이웃국가와의 정략결혼을 통해 대외적인 안정을 도모했습니다. 고대왕권 중 최강국이었던 애굽(이집트)이 팔레스타인의 조그마한 나라의 왕인 솔로몬과 정략결혼을 맺었다는 것은 애굽의 세력이 쇠퇴일로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함과 동시에 다윗에 이은 솔로몬 왕국의 힘이 그만큼 강력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그러나 어떠한 이유에 의해서든 솔로몬의 이러한 결정은 옳지 못한 것이었으며, 이로 인해 나중에 후비가 700명이요, 빈장이 300명에 이르게 되었으며, 결국 그 부인들이 섬기는 이방신들로 인해 자신마저 오염되고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비결
:
솔로몬은 자신이 왕이 된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했습니다
(6
절
).
둘째 비결
:
솔로몬은 자신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고백했습니다
(7
절
).
셋째 비결
:
듣는 마음(9절)
물론 어린 나이에 왕이 되고, 내부의 반란을 진압하고 보니 내심 불안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불연 듯 인간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싶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는 바로 그 순간 두 가지 실수를 범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께 묻지 않았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결혼을 수단화했다는 겁니다.결혼이란? 수많은 정의들이 있지만, 그 어떤 정의에서든 그 나름이 가진 신성함과 더불어 부족한 한 인간을 둘이 같이 세워가는 은총이 그 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 결혼이란 것을 거룩한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전락시켰습니다. 그 결과 그의 인생도 훗날 타락하게 되었던 겁니다.◉ 둘째 부분(왕상 3:4-15): 3가지 비결정략결혼이 훗날 솔로몬이 타락하게 되는 단초가 된 것이라면, 본문 4절 이하에 등장하는 꿈속에서 하나님과 나눈 대화는 솔로몬이 지혜로운 왕으로 세워져간 3가지의 비결을 보여줍니다.그 3가지 비결을 살펴보기 전에 잠시 짚고 넘어갈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브온 산당에서 솔로몬이 하나님께 드린 일천 번제와 관련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일천 번제’를 천 번 드리는 희생제라고 알고 계십니다. 그리고 정말1,000번 동안 매번 번호를 매기며 헌금을 드리는 분을 직접 뵙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실은 일천 번제라는 것은 1,000번의 제사가 아니라, 희생제물 1,000마리를 한 번에 드린 제사라는 의미입니다.이제 솔로몬이 지혜의 왕이 된 비결을 본문 4절 이하부터 15절에서 살펴보면… 솔로몬은 일천 번제 이후 소원을 물으시는 하나님 앞에서 다음의 3가지를 말씀을 드렸는데, 실은 그것이 지혜로운 삶의 비결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복음성가에 다음과 같은 가사가 있습니다.“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가 하나님,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 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이 가사의 고백처럼, 솔로몬은 자신의 자신됨과 왕됨이 모두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임을 고백했습니다. 이 고백이 평생에 계속되는 한 하나님 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삶이 지혜로 점철되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니겠습니까!: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을 알지 못하고”라는 말은 비록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다윗을 이어 왕이 되기는 했지만, 들어가고 나가는 것조차도 혼자서 할 수 없는 자신의 연약함에 대한 고백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겸비함의 표현이었습니다.자신의 한계와 약함을 고백하는 이런 겸비함으로 하나님 앞에 겸손히 서는 한 하나님께서 그 인생을 책임져 주시는 것은 또한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에 이 겸비함이 솔로몬의 인생을 지혜롭게 만들어 준 두 번째의 비결이었습니다.: 수많은 백성들을 다스려야 하고, 그들과 더불어 하나님의 나라를 일구어 가야하는 솔로몬에게 있어 가장 부담되는 것은 올바른 판단과 결정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올바른 분별을 해야 했습니다. 이것이 그에게 가장 부담으로 다가왔으며, 그렇기에 가장 간절했습니다.그래서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자신으로 하여금 올바른 분별을 할 수 있도록 직접 말씀해 주기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 음성을 듣고 올바른 판단과 결정을 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듣는 마음’을 구했던 겁니다.이전 개역성경에는 ‘듣는 마음’을 ‘지혜로운 마음’이라고 번역을 했었는데, 개역개정에서는 보다 원문에 가깝게 ‘듣는 마음’으로 번역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지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듣는 데에서 나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인간의 얄팍한 꾀와 꼼수에 의해 우리의 인생 길을 걸어갈 것이 아니라,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머리로만 기울일 것이 아니라, 온 맘으로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서 ‘듣는 마음’이 참 지혜가 되고, 승리하는 인생의 비결이 되는 겁니다.◉ 맺음말이상과 같이 우리는 짧게나마 솔로몬이 타락의 길로 가게 했던 단초와 지혜의 삶을 살게 된 비결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타락의 단초와 승리의 삶의 비결, 이 두 가지를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둘은 그리 멀리 떨어진 것들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음성에 마음을 기울이느냐, 아니면 인간의 꾀와 생각으로 인생을 계획하느냐 이 차이임을 알 수 있습니다.오늘 하루 우리는 짧은 삶 속에서 수많은 일들과 만나는 사람들 속에서 많은 판단과 선택을 요구받게 될 겁니다. 그때 교우님들은 어느 것에 귀를 기울이실 겁니까? 인간의 꾀와 수단입니까? 아니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입니까? 이쪽이냐? 저쪽이냐? 이 한 가지에 따라 우리 인생은 타락한 솔로몬이 되느냐, 아니면 지혜로운 솔로몬이 되느냐가 결정되어 갈 겁니다.이 새벽 하나님께서 교우님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또한 교우님들은 ‘듣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드립니다.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기도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허락된 이 하루의 삶이 우리의 생을 타락의 길로 떨어지게 하는 시간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아니 이 하루의 삶을 통해 우리 삶이 더욱더 생명으로 가꾸어질 뿐만 아니라, 풍성한 생명을 누리는 지혜의 삶이기를 소망합니다.그러나 이것이 우리의 소원대로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기에 겸허히 우리의 약함을 하나님께 아뢰며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혜를 구합니다. 성령하나님~ 우리에게 듣는 마음을 허락하사 우리 생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귀 기울임으로써 우리 삶이 낭비되는 삶에서 떠나 생명을 유통하고, 생명을 이식시키는 행복한 삶이 되게 하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열왕기상 3,1 Kings 3 KLB;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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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Bible, 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Copyright ©1973, 1978, 1984, 2011 by Biblica, Inc.® Used by permission. All rights reserved worldwide.
NIV Reverse Interlinear Bible: English to Hebrew and English to Greek. Copyright © 2019 by Zondervan.
쉬운성경 열왕기상 03장
3:1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다> 솔로몬이 이집트 왕 파라오와 조약을 맺고 그의 딸과 결혼하여 그녀를 다윗 성으로 데려왔습니다. 솔로몬은 자기 왕궁과 여호와의 성전과 예루살렘 성벽을 완공할 때까지 그녀를 다윗 성에서 살게 하였습니다.
3:2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성전이 아직 지어지지 않은 때였으므로, 그 때까지 백성들은 제각기 산당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3:3 솔로몬은 여호와를 사랑했고 자기 아버지 다윗의 교훈을 잘 지켰지만,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향을 피웠습니다.
3:4 솔로몬 왕이 제사를 드리려고 기브온으로 갔습니다. 그 곳에는 가장 유명한 산당이 있었는데, 솔로몬은 그 제단에서 태워 드리는 제사인 번제를 천 번 드렸습니다.
3:5 기브온에 있던 그 날 밤,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 속에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이든지 네가 원하는 것을 구하여라. 내가 들어 주겠다.”
3:6 솔로몬이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주님의 종인 내 아버지 다윗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다윗은 주님 앞에서 진실되고 공의로우며 정직한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주님은 다윗에게 큰 자비를 베푸셔서 그의 아들인 저에게 그의 뒤를 이어 왕이 되게 하시고 오늘날까지 이르게 하셨습니다.
3: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는 주의 종인 저를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해서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어린아이와 같아서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혜가 없습니다.
3:8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종인 저에게 주님께서 선택하신 수많은 백성을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3:9 저에게 주님의 백성을 다스릴 수 있도록 옳고 그름을 가려 판결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십시오. 주께서 지혜를 주지 않으시면 이렇게 많은 주님의 백성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3:10 주께서는 솔로몬이 지혜를 달라고 하자 기뻐하셨습니다.
3:11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오래 사는 것이나 부자가 되는 것을 구하지 않았고 네 원수를 죽여 달라고 하지도 않았다. 너는 바르게 판결할 수 있는 지혜를 구했다.
3:12 그러므로 내가 너의 말대로 하겠다. 나는 너에게 지혜와 슬기를 주겠다. 너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3:13 뿐만 아니라 네가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주겠다. 너는 부와 영광을 누릴 것이며 네 평생토록 너와 같은 왕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3:14 만일 네 아버지 다윗처럼 네가 나를 따르고 내 율법과 명령을 잘 지켜 행하면, 너를 오래 살도록 해 주겠다.”
3:15 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었습니다. 솔로몬은 예루살렘으로 가서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섰습니다. 그는 여호와께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과 화목 제물을 바치고, 모든 신하들에게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3:16 <솔로몬이 지혜로운 판결을 하다> 어느 날, 창녀 두 명이 솔로몬 왕에게 왔습니다.
3:17 그 중 한 여자가 말했습니다. “내 주여, 이 여자와 나는 한 집에서 살고 있는데, 내가 아이를 낳았습니다.
3:18 내가 아이를 낳은 지 삼 일 만에 이 여자도 아이를 낳았습니다. 우리는 함께 있었고, 우리 두 사람 말고는 아무도 집에 없었습니다.
3:19 그런데 어느 날 밤, 이 여자가 자기 아이를 깔고 자는 바람에 아이가 죽어 버렸습니다.
3:20 이 여자는 내가 자는 사이에 내 곁에 있던 내 아들을 데려가서 자기 품에 안고는 자기의 죽은 아이를 내 품에 뉘여 놓았습니다.
3:21 이튿날 아침, 내 아들에게 젖을 먹이려고 보니, 아이는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봤더니 그 아이는 내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3:22 그러자 다른 여자가 말했습니다. “아니다. 살아 있는 아이가 내 아들이고, 죽은 아이가 당신 아들이다.” 첫 번째 여자가 말했습니다. “아니다. 죽은 아이가 당신 아들이고, 살아 있는 아이가 내 아들이다.” 이처럼 두 여자가 왕 앞에서 다투었습니다.
3:23 솔로몬 왕이 말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살아 있는 아이는 자기 아들이고, 죽은 아이는 다른 여자의 아들이라고 하는구나.”
3:24 솔로몬 왕은 신하들을 시켜 칼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신하들이 칼을 가져오자,
3:25 왕이 말했습니다. “살아 있는 아이를 둘로 나누어라. 그래서 두 여자에게 반 쪽씩 나누어 주어라.”
3:26 살아 있는 아이의 진짜 어머니는 자기 아들을 위하는 마음이 불붙듯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왕에게 말했습니다. “내 주여, 제발 그 아이를 죽이지 말고 저 여자에게 주십시오.” 그러나 다른 여자는 “우리 둘 가운데서 아무도 그 아이를 가지지 못하게 그냥 나누어 주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3:27 그러자 솔로몬 왕이 말했습니다. “아이를 죽이지 마라. 그 아이를 첫 번째 여자에게 주어라. 저 여자가 진짜 어머니다.”
3:28 솔로몬 왕의 판결 이야기를 들은 이스라엘 백성은 왕을 두려워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솔로몬 왕이 하나님의 지혜로써 재판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열왕기상 3장 1- 15절
2019년 6월 14일 금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좋은 주말 같은 황금의 금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신앙생활의 능력 있는 삶은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능력입니다.
– 세상권세는 잠시잠깐이나 하나님의 절대주권 속에 통치하심은 영원하여 자기 백성을 구원의 은총을 열어서 말씀을 듣게 하시고 순종하는 자와 함께하시니 오늘도 주님의 약속하심에 순결한 신부의 삶을 살아 냅시다.
–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없이 흐르고 있으니 연일 힘든 일과 속에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묵묵히 섬김의 현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열왕기상 3장 1- 15절 }
1. 솔로몬이 애굽의 왕 바로와 더불어 혼인 관계를 맺어 그의 딸을 맞이하고 다윗 성에 데려다가 두고 자기의 왕궁과 여호와의 성전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의 공사가 끝나기를 기다리니라.
2. 그 때까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아직 건축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하며
3. 솔로몬이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아버지 다윗의 법도를 행하였으나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더라.
4. 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5.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6. 솔로몬이 이르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항상 주사 오늘과 같이 그의 자리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
7.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8. 주께서 택하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9.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10.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든지라
11.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1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15. 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더라. 이에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 서서 번제와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모든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하였더라.
◑◑◑◑ 제 목 ◑◑◑◑
◗◗ 솔로몬의 지혜
◑◑◑본문 이해와 요약 ◑◑◑
◗ 3장에서는 솔로몬은 여호와를 사랑하고 경배하기를 진심으로 원했던 왕 같으나 실상은 많은 문제가 많은 왕이었습니다.
– 그 이유는 당시의 사회 관습대로 산당에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으며, 높은 산꼭대기에 있는 이방신의 산당에서 희생 제사를 드리는 것은 이방인 가나안 족속의 관습이었으며, 아울러 성막 외의 장소에서 희생 제사를 드리는 것은 율법에서 금지한 사항이기도 했습니다.
– 이는 솔로몬이 아쉽게도 세상적 가치관과 풍습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증거임을 말해 주고 있는데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대단히 잘못 된 것입니다.
– 그리고 세상적 가치관으로 불신자와의 결혼에 대해 부정적으로 대답하고 있는데, 율법에는 이방인과의 결혼이 율법으로 엄격하게 금지 되었는데 강행하는 모습도 잘 못 된 것입니다.
– 그 이유는 이방인과 결혼하면 그들의 신을 받아들여 결국은 하나님을 저버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결혼하셨다고 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그 관계를 유지하시고자 여러 가지로 역사하셨고, 최종적으로는 예수님을 보내심으로, 우리에게 대한 자신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 솔로몬의 일천마리의 양을 번제는 열정적인 헌신과 순종을 보여주는 행위라고 볼 수 있으며, 번제는 속죄나 헌신의 목적으로 드리던 제사입니다.
– 예수님께서는 친히 우리를 위한 희생 제물이 되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심으로 모든 제사를 완성하시고 우리들이 따라야 할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 그리고 진실한 위정자는 자기의 이익보다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간구하는 사람임을 보여줍니다.
– 기도는 하나님께 자기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아뢰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 뜻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 기도할 때는 중언부언하지 말며, 남에게 보이려고 과장해서도 안 될 것이지만, 솔로몬의 이 간구는, 유일하신 주께 순전하게 의존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인식한 데서 나온 것으로 봅니다.
–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기도를 하는 기도 자에게 원하는 것 외에 다른 것들도 더하셔서 부어 주십니다.
– 또한 겸손한 자를 기뻐하시며 그 기도에 기꺼이 응답하시므로, 겸손한 기도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데서 출발 되어야 합니다.
◗ 결론적으로 솔로몬은 하나님께 일천 번제를 드리며, 왕으로서 백성을 잘 통치할 수 있는 지혜를 구했으며, 후반부는 재판 기사는 솔로몬의 지혜의 탁월성을 입증한 사례입니다.
– 솔로몬 왕은 정적들을 슬기롭고 공의롭게 숙청함으로 그의 왕권을 견고히 하였으며, 솔로몬의 지혜에 대한 근원을 제시하며, 그 지혜가 찬란히 빛나게 되었던 한 가지 사건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 솔로몬은 하나님께 대한 뜨거운 사랑의 열정과, 왕으로서 백성들을 향한 헌신 된 마음이 갖추어져 있었던 왕이었습니다.
– 이 마음을 기쁘게 응답하신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참된 지혜는 물론이거니와 부 귀 영화까지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 이러한 축복은 계속되는 순종이 있을 때 유효했던 것인데, 이렇게 솔로몬의 통치 초기는 신앙의 기초 위에 탄탄대로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 그러나 첫출발은 솔로몬도 연약하고 죄악을 범할 수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임을 먼저 선포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그를 왕으로 세워가는 과정을 보게 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은 이타주의로 살아내는 것이다. (열왕기상3장11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자는 자기를 위하지 않고 타인을 섬기는 자가 진정한 리드자입니다.
– 11절을 살펴보면 “이에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도다. 자기를 위하여 장수하기를 구하지 아니하며 부도 구하지 아니하며 자기 원수의 생명을 멸하기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송사를 듣고 분별하는 지혜를 구하였으니.”라고 하였습니다. 즉 솔로몬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의 말씀이 나옵니다.
– 솔로몬의 기도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반드시 뜻대로 해야 할 일을 구하는 것입니다.
– 11절을 살펴보면 솔로몬의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었고, 이 응답에서 하나님은 솔로몬이 구하지 않은 것과 구한 것을 구분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 부나 수나 원수의 생명 멸하는 것은 솔로몬 자신과 그의 통치에 있어 번영과 안정을 위해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 그리고 솔로몬도 분명 사람이기에 이 같은 것들에 대해 전혀 생각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 그러나 그런 모든 것은 솔로몬에게 있어 부수적인 것일 뿐 정말 절실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 그에게 정말로 필요했던 것은 솔로몬 자신이 9절에서 고백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뜻 가운데 백성을 이끌 수 있게 해주는 지혜로운 마음, 곧 선악을 분별하는 마음이었습니다.
– 이처럼 성도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 반드시 주의 뜻에 따라 해야 할 것을 분별하고 그것을 푯대로 삼고 달려가는 사람입니다.
– 특별히 여기서 하나님은 솔로몬이 구하지 않은 것과 구한 것을 구별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 그가 구하지 않았던 수나, 부나, 원수의 생명 멸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 서두에 말씀하시는 것처럼 ‘자기를 위하여’ 필요한 것들이었습니다.
– 그 가운데 ‘수’는 자기의 통치가 얼마나 오래 지속 될 것인가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 그래서 대개의 통치자들은 위에 앉은 날부터 하루라도 자기 생명이 더 연장되기를 소망해 왔습니다.
– 다음으로 ‘부’는 그의 통치의 업적이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원수의 생명을 멸하는 것’은 통치 기간 동안 위협 없이 안전하게 나라를 다스리고 다음 위를 후대에게 넘겨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 이것이 지나쳤을 경우의 예를 사울에게서 볼 수 있는데, 우리는 사울이 자기 대적 다윗을 죽이기 위해 통치 기간 전부를 소모했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 이런 것들은 대개의 통치자들이 위에 올랐을 때 ‘자기를 위하여’ 항상 염두에 두는 것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솔로몬은 그런 것들을 구하지 않았으니, 다만 그가 구한 것은 자기를 위하여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 여기서 우리는 진정한 지도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볼 수 있는데, 하나님 마음에 맞는 지도자는 자기를 위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섬기는 자입니다.
– 누가복음22장 27절에서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데 대개의 지도자들은 위대한 업적을 들먹이면서 자신의 이익을 구하고 그 위대한 일을 명목으로 자신의 이름을 세우려 하는데,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것을 결코 기뻐하지 않습니다.
– 성경에서는 세상에서 말하는 것과 다른 지도자의 모습을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지도자는 먼저 자기 위에 더 크신 왕이신 하나님이 계심을 인정하고 그 하나님을 섬기는 자세로 뜻을 구하고 뜻대로 이끌어야 할 것이며, 주의 백성들을 섬기는 자도자입니다.
– 역대하 16장 9절에서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를 위하여 능력을 베푸시나니.”라는 말씀처럼 그런 자들에게 하나님은 능력을 베푸시며, 그 사역을 아름답고 빛나는 사역으로 축복 해 주십니다.
– 거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타인보다 우월하며 앞서 가는 자, 즉 지도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 그들은 머리가 되기를 원하고 꼬리가 되기를 원치 않습니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것은 대개 이기적인 목적들, 단순히 높은 자리에 자기의 이름을 올리고, 그 자리에 자기 자신을 든든히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 마태복음20장 28절에서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자기가 딛고 올라설 지도자의 위치만을 생각하는 자세를 단호하게 거부하셨습니다.
– 마태복음20장 25-27절에서 “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는 정신으로 사는 정치인들이나 권세자들은 권력을 남용하지 않게 됩니다.
– 섬기는 정신으로 기업을 경영하는 이들은 폭리를 취하거나 근로자의 몫을 착취하는 일이 없게 될 것입니다.
– 어떤 분야에서 종사하든지 이 정신을 가지고 임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유익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세상을 새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하나님 앞에서 나를 위해 사는 것인지? 아니면 주의 나라와 이웃을 위하여 섬기는 삶인지? 그리고 내가 남에게 도움을 주는 행복감인지? 아니면 도움을 받는데 행복감인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일에 가치관과 행복감을 추구합니다.
– 우리는 사랑의 기본 정신 가운데 하나가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않는 것임을 잘 알면서도 대개의 경우 남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합니다.
– 심지어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노라고 외치는 이들 중에도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아는 자녀들만이라도 섬김의 정신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우리 사회는 눈에 띄게 변화될 것이며, 공의와 정의가 흘러 생명을 살리는 그리스도의 계절이 올 것입니다.
– 그러므로 이 말씀 가운데서 단호하게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 하니”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자기를 높이고 남을 주관하는 이기적인 자세가 아니라 자기를 낮추는 섬김을 통해 주님이 원하시는 영적 지도자로 결단하고 세워지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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