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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7 – 아간의 범죄
제 7 장 …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
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12/29/2021
View: 2287
여호수아 7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여호수아 7 · 1이스라엘 자손들이 바친 물건을 인하여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바친 물건을 취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
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8/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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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1(토) “여호수아 7:1-26”/ 작성: 송호욱
본문 여호수아 7장 1-26절 찬송가 261장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그 땅을 차지한 이스라엘은 무척이나 기쁘고 감격스러운 경험 …
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7/2/2022
View: 8372
여호수아 7장. 하나님께서 아간에게 진노하신 진짜 이유.
[성경. 여호수아서 7장]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 승리이후 아이 성에서의 패배이야기 입니다. 패배한 이유는 전략의 부족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중에 …Source: hunmill.tistory.com
Date Published: 2/19/2022
View: 1694
매일말씀묵상. 7월 5일. 여호수아 7장. – 하늘품은교회
여호수아 7장.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아간의 범죄). 1. 오늘 본문의 아간의 범죄는 사도행전 5장에 나오는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기사와 대칭을 이룬다고 볼 수 …
Source: www.hapoom.or.kr
Date Published: 9/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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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성경 여호수아 07장 – HANGL NOCR
7:1 <아간의 죄>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 어떤 물건도 가지지 말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는 죄를 지었습니다. 유다 지파의 세라의 아들인 …
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2/10/2021
View: 535
여호수아 7장 1-26절 말씀 묵상 – 복음뉴스
여호수아 7장 1-26절 말씀 묵상 · 1)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 함(1) · 2) 하나님보다 먼저 행동함(2-5) · 3) 하나님 앞에서 참회함(6-9) · 4) 실패의 원인을 …
Source: www.bogeumnews.com
Date Published: 8/20/2022
View: 1212
여호수아 7장 1- 5절 – 성경묵상 – 설향목 – Daum 카페
–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살아가며, 내가 지체 된 다른 성도들이 연약하여 죄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기도하며 사랑과 관심을 …
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8/23/2022
View: 4743
여호수아 7장 본문 설명
여호수아 7장 본문 설명 · 1)여리고 전투에서 이긴 것을 자기 능력으로 착각해서(교만) · 2)하나님께 기도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싸워서 · 3)아이성을 …
Source: gyusikjung.blogspot.com
Date Published: 12/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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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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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xDHqsYBnck
여호수아 7
아간의 범죄
1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2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쪽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3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4 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5 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8 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9 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12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의 원수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그들도 온전히 바친 것이 됨이라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3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에 온전히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너희가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가운데에서 제하기까지는 네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리라
14 너희는 아침에 너희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 뽑히는 그 지파는 그 족속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족속은 그 가족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그 가족은 그 남자들이 가까이 나아올 것이며
15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의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라
16 이에 여호수아가 아침 일찍이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그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가 뽑혔고
17 유다 족속을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세라 족속이 뽑혔고 세라 족속의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삽디가 뽑혔고
18 삽디의 가족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더라
19 그러므로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청하노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 그 앞에 자복하고 네가 행한 일을 내게 알게 하라 그 일을 내게 숨기지 말라 하니
20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참으로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이러이러하게 행하였나이다
21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 하더라
22 이에 여호수아가 사자들을 보내매 그의 장막에 달려가 본즉 물건이 그의 장막 안에 감추어져 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는지라
23 그들이 그것을 장막 가운데서 취하여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가지고 오매 그들이 그것을 여호와 앞에 쏟아 놓으니라
24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과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은과 그 외투와 그 금덩이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딸들과 그의 소들과 그의 나귀들과 그의 1)양들과 그의 장막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25 여호수아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오늘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물건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26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2)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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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친 물건을 인하여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바친 물건을 취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2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편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일러 가로되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3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서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말고 이삼천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마소서 하므로 4 백성중 삼천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5 아이 사람이 그들의 삼십 륙인쯤 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와서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 6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저물도록 있다가
7 여호수아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붙여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편을 족하게 여겨 거하였더면 좋을뻔 하였나이다 8 주여 이스라엘이 그 대적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9 가나안 사람과 이 땅 모든 거민이 이를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나이까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한 나의 언약을 어기었나니 곧 그들이 바친 물건을 취하고 도적하고 사기하여 자기 기구 가운데 두었느니라 12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자기 대적을 능히 당치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자기도 바친 것이 됨이라 그 바친 것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3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성결케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여 내일을 기다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의 중에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네가 그 바친 물건을 너의 중에서 제하기 전에는 너의 대적을 당치 못하리라 14 아침에 너희는 너희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 뽑히는 지파는 그 족속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족속은 그 가족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가족은 각 남자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며 15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라 16 이에 여호수아가 아침 일찌기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그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가 뽑혔고
17 유다 족속을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세라 족속이 뽑혔고 세라 족속의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삽디가 뽑혔고 18 삽디의 가족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더라 19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청하노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 그 앞에 자복하고 네 행한 일을 내게 고하라 그 일을 내게 숨기지 말라 20 아간이 여호수아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참으로 나는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여 여차 여차히 행하였나이다 21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벌과 은 이백 세겔과 오십 세겔중의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취하였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 22 이에 여호수아가 사자를 보내매 그의 장막에 달려가 본즉 물건이 그의 장막 안에 감취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는지라
2017/04/01(토) “여호수아 7:1-26”/ 작성: 송호욱
본문 여호수아 7장 1-26절
찬송가 261장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그 땅을 차지한 이스라엘은 무척이나 기쁘고 감격스러운 경험을 맛보았습니다. 게다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다는 소문이 땅에 퍼져나가게 됩니다. 가나안 주민들은 이스라엘을 두려워하게 되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형통함에 대해 만족해 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7장이 시작되면서 하나님께서 그 백성 이스라엘을 향해 몹시 화가 나있으십니다. 이 이유를 성경은 아간이라는 사람이 온전히 받친 물건을 가져갔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을 칠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하셨던 말씀이 있었습니다. 여호수아 6장 18절과 19절입니다.
(6:18~19)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하니라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중에 아간이라는 한 사람이 이 말씀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전체를 향해 화가 나 있으셨습니다. 아간은 이스라엘의 대표 지파인 유다지파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여리고 성에 들어가 탐나는 물건을 본 순간 하나님의 명령은 기억하지 않고, 그 것을 자기 소유로 만들고 싶다는 욕심에 빠져 결국 여호와의 곳간이 아닌 자신의 장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어 놓았습니다. 21절입니다.
(21)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보소서 이제 그 물건들을 내 장막 가운데 땅 속에 감추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나이다 하더라
이런 행동을 하는 아간은 그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설마 어떻게 하시겠어?” “많은 물건 중에서 몇가지 내가 갖는다고 해서 크게 표시 나겠어?” 나름대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하면서 물건을 몰래 가져와 자기 장막의 안쪽 땅을 파서 몰래 숨겨 놓았던 것입니다.
아간은 자신의 이 행위를 사람들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완전한 범죄로 끝날것이라고 생각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을 바라보신 하나님께서는 아간을 포함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행해 몹시 화가 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 화가 나 있으신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것을 알지 못한 채 가나안땅에서 영역을 넓혀가면서 이제 벧엘 동쪽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성을 정복하기 위해 준비합니다. 아이성은 산악지대에 있는 요충지였기에 여호수아는 여리고 다음으로 아이성을 향해 갔을 것으로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여리고성을 정복할 때와는 분명히 다른 점이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런 말씀도 없으신데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고 스스로 알아서 땅을 정탐하고 대책까지 세우고 있습니다. 3절입니다.
(3)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그들의 말 에는 이번 아이성은 별것 아니니 우리 병사중에서 2~3천명만 가서 싸워도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지나친 자신감과 교만함까지 느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해 몹시 화나 있으시기에 아무런 말씀을 하고계시지 않는 상황에서 그들 스스로 살피고, 판단하여 전투에 임한 것입니다. 이런 전투의 결과가 좋을리 없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그들은 전혀 생각지 못하게 3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아이성 사람들의 추격을 피해 급하게 도망치고 맙니다. 이 상황에 대해 여호수아는 심한 충격을 받게 됩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에 대해 여호수아는 심각하게 그 상황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그 이유를 여쭙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왜 그들이 패배하게 되었는지를 말씀해 주십니다. 10절~11절입니다.
(10~11)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아간이라는 한 사람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내용을 온전히 지키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결국 이스라엘이 그로 인해 뼈아픈 패배를 당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나 하나쯤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겠어?”라고 생각하였을 아간의 죄악을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그를 단호하게 심판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12~13)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의 원수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그들도 온전히 바친 것이 됨이라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에 온전히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너희가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가운데에서 제하기까지는 네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리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요구하신 것은 거룩이었습니다. 지난 40년간 이스라엘 백성들을 훈련시키시면서 그들을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가도록 하는 그 시작 순간에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한 사람의 범죄를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철저히 색출하도록 하십니다. 그렇게 색출된 아간은 공동체 앞에서 자신의 잘못이 철저히 밝혀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공동체도 이 사건을 통해 다시금 거룩하게 되도록 하십니다.
“나 하나쯤이 범죄한다고 해서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을 가졌던 아간의 불순종으로 이스라엘은 아이성 전투에서 패배하게 되었고, 이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공동체를 향해 다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도록 요구하셨습니다. 그리고는 잘못을 저지른 아간과 그의 자녀 그리고 그의 재산과 그가 몰래 숨겼던 모든 물건을 아골골자기로 가지고 가서 아간을 돌로 쳐 죽이고, 그의 재산을 다 불에 태웠습니다. 그렇게 된 이후에야 비로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한 맹렬한 진노를 그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완전하고 거룩한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작은 것의 죄악이나 흠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특별히 무엇을 새롭게 시작할 때 범죄는 더 심각하게 여기고 그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7장에 등장한 아간 이야기는 2장에 있었던 라합 이야기와 분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라합은 비록 이방인. 그것도 창녀에 불과했지만 하나님께서 그녀의 믿음과 순종을 매우 귀하게 여기셨습니다. 반면 아간은 불순종으로 인해 자신과 가족뿐만아니라 민족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한 라합은 죽어야 할 자였지만 죽음을 면했고, 죽지 않아도 될 아간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므로 결국 온 가족까지 멸절되었던 것입니다.
아간의 모습 가운데 세상의 많은 것들에 욕심내고, 미련을 두고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며 살아가려는 우리의 모습과 흡사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만일 잘못을 따져 아간처럼 다른 사람들 앞에 다 드러나게 된다면 우리는 말할 수 없는 모욕과 수치를 당해야 할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 죄로 인해 죽임당해야 하는 것이 마땅한 자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불순종하고 죄를 지어 죽어야 할 우리를 죽이지 않으시고 대신에 사랑하는 아들을 채찍에 맞게 하시고, 수치를 당하도록 하셨습니다. 마침내 사람들로부터 조롱 당하며 십자가 위에 처절하게 매달아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맞아야 할 채찍을 예수님이 대신 맞게 하셨고, 우리가 들어야 할 욕을 예수님께서 대신 듣게 하셨습니다.
사순절 넷째주간을 마무리하며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다시한번 기억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 앞에서 더욱 순결하고 거룩한 자녀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하루가 되길 진심으로 소원해 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많은 것 가운데 이것 하나쯤은, 나 하나쯤은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는 내 마음대로 행동하며 살아가는 아간과 같은 모습이 참 많은 우리에게 이 시간 말씀을 통해 다시한번 우리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경우에도 내 마음대로 해석하고, 선택하여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그 자체로 믿고 받아들이며 온전히 하나님께 순종하며 나아가는 자로 이 하루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아간의 죄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아간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하신 것이 무엇이었습니까?(13절)
2.“이정도 쯤이야”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다른 사람이 안 보니까?” 하며 남몰래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 했던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 해 봅시다.
3.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기 위해 내가 제일 먼저 버려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 해 봅시다.
(작성: 송호욱)
조금씩 성경 알아가며 나도 변하려고 :: 여호수아 7장. 하나님께서 아간에게 진노하신 진짜 이유.
[성경. 여호수아서 7장]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 승리이후 아이 성에서의 패배이야기 입니다. 패배한 이유는 전략의 부족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중에 있었던 아간의 죄 때문이었습니다. 아간의 죄는 단순히 물건을 훔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것으로만 보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좀 더 깊은 신학적인 잘못에 대해서도 고찰해 봅니다. [정리1.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1. [사건개요] 이스라엘 자손 중 아간이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야 할 물건을 훔치므로 진노하심.
2. 아이 성 전쟁 실패와 그 원인을 찾아 없애는 과정
1) 여호수아가 여리고 승리 후 아이 성을 공격하기 위해 정탐꾼을 보냄
2) 정탐꾼들은 아이 성이 작은 성이니 소수만 보내도 된다고 하였으나, 3천명이 올라갔다가 전쟁에 패해서 돌아오게 됨.(36명이 죽고, 도망쳐야 하는 부끄러움을 당함, 백성의 마음이 녹음)
3. 전쟁에 실패한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의 슬픔과 애통(원인이 밝혀짐)
1) 여호수아가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쓰고 슬퍼함.
2) 하나님께 이유를 묻는 중에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일어나라고 말씀하시면서, 이스라엘의 범죄함 때움임을 지적하신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고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문건들 가운데 두었다. 그 온전히 바친 것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않으면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3) 이스라엘 백성들을 성결하게 하고, 지파별로, 족속대로, 가족별로, 남자들이 제비뽑아 죄를 범한 자를 찾도록 하라.
4.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처리과정
1) 다음 날 아침 일찍 제비를 뽑기 시작하니 유다 지파, 세라 족속, 남자 중 삽디(가족), 그 가족 중 남자는 삽디의 손자 아간이 뽑혔다. 아간은 자신의 죄를 여호수아 앞에서 고백하였다.(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 은 이백 세겔, 무게가 50세겔 되는 금덩이를 장막 밑에 숨김)
2) 아간의 고백대로 그의 장막에 가서 훔친 것들을 확인하자, 아간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딸들을 그의 나귀들, 그의 양들, 그의 장막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거기서 온 이스라엘이 돌로 치고 물건들도 돌로 치고 불살랐다. 여호와의 진노가 그쳤다.
3) 그곳에 돌이 크게 쌓였고 오늘까지 있었는데, 그곳 이름을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정리2.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내용을 다시 풀어서 쓰기]이스라엘은 여리고 전쟁을 기적적으로 승리하고 곧 이어 아이 성을 점령하려고 했다. 역시 정탐꾼을 보냈고, 정탐꾼은 자신들이 보고 판단한 것을 보고했다. 여호수아는 그들의 보고에 따라 적은 군사, 약 3000명 정도를 보내 아이 성을 공격하고자 한다. 그러나 작은 성인 아이성 전투에서 이스라엘은 오히려 너무 어이없이 패하고 만다.
여호수아는 장로들과 함께 어찌된 일인지를 묻기 위해 애통한 심정으로 여호와의 궤 앞에 엎드린다. 왜 그리하셨는지를 따져 묻는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언약을 어기고 온전히 드려야 할 것을 가로챈 사람이 있음을 지적하고, 그것을 찾아내어 완전히 멸하지 않고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언약을 깨고 범죄한 자가 있었던 것이다.
여호수아는 사태를 파악하고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정결하게 준비시킨다. 그리고 하나님의 지시대로 지파별, 족종별, 가족별, 남자별 순으로 해서 제비뽑기를 한다. 유다 지파>세라 족속>삽디 가족>아간 의 순으로 4번의 제비뽑기로 범인은 잡힌다. 아간의 자백을 듣고 물증을 확인한 다음 여호수아는 그의 가족과 재물, 재산 그리고 훔친 것 일체를 아골 골짜기로 가지고 가서 돌로 치고 불로 태움으로서 처형한다. 이런 심판이 있은 후 하나님의 진노가 그쳤다. 그리고 그곳을 그 후로 아골 골짜기라고 부르게 되었다.
[정리3.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교훈과 생각들]1. 아이성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진 것은 교만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간혹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너무 큰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아이성은 우습게 여기고 전쟁에 임했기 때문에 전쟁에서 패한 것으로 말하는 것을 듣기도 하는데, 오늘 본문에서는 여호수아의 교만이나 자만에 대해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첫 절부터 명확하게 말하고 있다. 아이성 전투에서 패한 것은 이스라엘의 범죄 때문이라는 것, 구체적으로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은 범죄 때문이라는 것을 명확히 했기 때문이다. 그 이후에 나오는 이야기 중에서 여호수아의 교만 혹은 자만과 같은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여호수아는 전처럼 정탐꾼을 보냈고, 그 보고에 합당하게 판단하여 전쟁을 진행한 것이기에 그렇다. 오히려 원인을 알 수 없는 패배에 놀라는 것은 여호수아다.
2. 하나님은 가나안 생활에서 이스라엘 공동체의 죄에 대해서 엄격하게 분노하시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멋진 승리이후 부끄러운 패배를 당하게 한다. 하나님은 충분히 이러실 수 있는 분이다. 높이기도 하시고, 낮추기도 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그 백성의 높고 낮음보다 더 중요하게 보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에 대해 충실한가와 죄에 대해서 정결한가에 대한 것이다. 하나님은 초장부터 초를 치셔서라도 이스라엘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 잡기를 원하셨다.
새 백성이 새 땅에 들어왔고, 그 성취의 신호탄으로 여리고를 완벽하게 점령했다. 그런데 그 역사의 틈바구니로 작은 죄가 들어온 것이다. 하나님은 더 빠른 진전보다 틈새로 들어온 죄를 찾고 도려내는 일에 더 많은 에너지를 쓰신다.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는 심각한 경고이기도 하고, 교훈이기도 하다.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이스라엘을 파멸 시키는 진짜 두려운 것이 무엇인가를 말씀하신 것이다.
잘못에 대한 철저한 분노와 심판이 오랜 시간 우리로 하나님의 기준에 설수 있는 근거가 되기도 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왜 아간은 중간에라도 회개하여 돌이키지 않았을까?
아간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칠 몇 번의 기회가 있었다. 아이성 전투가 허무하게 패배했을 때, 혹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것은 아닐까 생각했어야 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정결하도록 요구했을 때, 이 문제가 단순히 전략의 실패가 아니라 거룩의 실패였다는 것을 알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야 했다. 제비를 뽑고 유다 지파가 뽑혔을 때, 그 중 세라 족속이 뽑혔을 때, 자기의 할아버지 삽디가 뽑혔을 때… 왜 아간은 자신을 향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했을까? 왜 좀 더 일찍 회개하지 못했을까? (그가 나중에 자신의 죄를 순순히 고백하는 것을 볼 때 그 생각이 더욱 난다.) 혹시 아간은 자신의 죄의 심각성을 가볍게 본 것은 아니었을까? 큰 일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본 것인가?
죄를 가볍게 여기는 마음, 죄를 향해 오는 하나님의 화살을 보지 못하는 어두운 마음… 회개를 막는 요소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4. 신학적인 생각(아간 사건과 하나님의 공로의 완전성)
이 문제에 대해서 하나님은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은 범죄>라고 말씀하셨다.(1절) 여리고의 승리는 온전히 하나님의 공로로만 이루어진 승리이기 때문에 아무도 전리품을 취할 수 없었다. 이것은 여리고 승리의 전적인 공로가 하나님께만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아간이라는 자는 전리품을 취했다. 시날 산의 외투와 은과 금을 챙겼다. 그것은 단순히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 물질의 욕심을 가진 것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완전한 공로를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의 공로에 대한 자기 나름대로의 대가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완전한 공로를 가로챈 것이며, 하나님의 공로의 완전성을 인정하지 못한 행동이 되고 만 것이다.
복음에 있어서도 그렇다. 칭의와 중생에 있어서 완전하게 하나님의 공로 외에는 없다. 여기에 다른 공로를 가미하여 전리품을 취하고자 하는 자가 있다면, 이는 복음을 대적하는 것이 되고 만다. 하나님은 이를 정죄하고 심판하심으로 다시 오직 하나님의 공로, 하나님의 은혜만을 강조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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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말씀묵상. 7월 5일. 여호수아 7장. > 매일말씀묵상
여호수아 7장.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아간의 범죄)
1. 오늘 본문의 아간의 범죄는 사도행전 5 장에 나오는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기사와 대칭을 이룬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초대교회가 가장 은혜로운 역사들이 일어나고 있을 때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범죄가 일어났던 것처럼,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와 여리고성의 함락이라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아간의 범죄가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두 범죄를 모두 매우 엄격하게 다루셨습니다 . 자기 백성 가운데 일어나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를 보여줄 뿐 아니라 , 앞으로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서 그 백성에게 바라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이며 엄중하게 경고하는 것입니다 .
2. 1 절을 통해 여호수아와 백성들 중 아무도 모르는 일이 일어났음을 보여줍니다 . 이 범죄는 범죄한 아간과 하나님만 아는 일입니다 . 하나님은 아무리 은밀한 죄라도 , 모든 죄를 아십니다 . 이 범죄로 인해 백성들이 승리에 도취해 있었을 때, 하나님은 진노하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바친 물건을 취한 자는 아간이었으나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전체의 범죄로 보셨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1 절과 11 절은 ‘ 이스라엘 ( 자손들 ) 이 범죄했다 ’ 고 쓰고 있습니다 . 이것은 교회 안에서 전체 회중의 거룩과 개개인의 거룩이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교회 공동체를 소중히 여기시니 , 우리는 교회와 성도 안의 죄를 그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 교회 공동체의 거룩함을 훼손하는 일을 하나님께서는 그냥 넘어가지 않으십니다 .
3. 이러한 범죄 사실을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은 아이성 전투를 앞두고 있습니다. 여리고 성에 비하면 너무나도 취약한 아이성에서 36명이 죽임을 당하고 도망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 성의 승리에 도취한 것도 문제였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백성들 사이에 숨어있는 아간의 범죄였습니다.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티끌을 뒤집어쓰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이 범죄 사실을 드러내셨습니다(11).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 일어나는 패배와 무기력은 공동체 안에 있는 범죄와 관련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 아이성 전투 실패는 전략이나 전력의 문제가 아니라 , 범죄의 문제였던 것입니다 .
4.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 하나님의 백성이 지닌 능력은 무력이나 군사력이 아니라 성도의 거룩함입니다 . 거룩함이야말로 하나님께서 당신의 전능하신 능력을 온전하게 흘려 보내주시는 통로입니다 . 오늘날의 교회도 교회의 규모나 교회의 재력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 교회 공동체의 거룩함을 갈망하고 추구해야 합니다 . 거룩함이 회복되지 않는 한, 죄의 문제를 제거하지 않는 한, 그들은 결코 승리를 바랄 수 없습니다(13).
5. 구약시대에 하나님은 종종 제비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셨습니다 . 사도행전 2장에서 유다를 대신할 사도를 뽑기 위해 제비를 뽑은 것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완성되기 전이라는 점에서 구약의 전통에 속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주어진 이후로는 제비뽑기는 사라집니다 . 오늘날에도 제비뽑기가 효력이 있다고 보는 것은 위험합니다 . 이제 이스라엘을 위험에 빠트렸던 범죄하는 자를 가리기 위하여 제비를 뽑았을 때, 아간이 뽑혔고 아간은 모든 죄를 자백하였습니다(20~21).
6. 아골 골짜기에서 아간과 그의 아들, 딸들 그리고 그에게 속한 모든 가축, 재산을 돌로 치고 불에 태웠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서야 하나님의 맹렬한 분노가 그쳤습니다(26). 하나님의 심판의 철저함과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잘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 죄의 결과는 비참함입니다 . 그러나 인류를 향한 이 진노가 십자가 상에서 예수 그리스도께 모두 부어졌습니다 .
7. 죄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우리 신앙을 재는 시금석입니다 . 하나님께서 죄를 대하시는 시각으로 죄를 대하는 것이 온전한 신앙입니다 . 아간의 사건을 우리가 부당하다고 느끼거나, 하나님이 너무 심하다고 말하기 쉽겠지만,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신뢰하는 신앙의 깊이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범죄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게 하였다는 사실을 언제나 기억해야 합니다 . 언제나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도의 거룩이며 , 공동체의 거룩을 지키는 일입니다 . 우리는 거룩의 기준을 지키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 우리 가족 , 우리 공동체 , 우리 자신은 거룩을 사모하며 죄를 멀리하고 있습니까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죄를 미워하고, 죄를 멀리하게 하옵소서. 죄의 유혹과 싸우게 하시고, 거룩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싸울 수 있는 믿음과 담대함을 주옵소서. 그래서 거룩하기를 갈망하고 거룩을 지키기 위해서 대가를 지불할 수 있는 믿음도 주옵소서. 나 자신이, 그리고 우리 가정이, 우리 자녀들이, 그리고 우리 교회가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함을 추구하고 지켜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쉬운성경 여호수아 07장
7:1 <아간의 죄>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 어떤 물건도 가지지 말라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는 죄를 지었습니다. 유다 지파의 세라의 아들인 삽디의 손자이며 갈미의 아들이었던 아간이 여호와께 바쳐야 할 물건 중 몇 가지를 가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크게 화를 내셨습니다.
7:2 여호수아는 몇 사람을 뽑아 여리고에서 아이로 보냈습니다. 아이는 벧엘 동쪽에 있는 벧 아웬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아이로 가서 그 땅을 정탐하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아이로 올라가서 정탐했습니다.
7:3 얼마 후, 여호수아에게 돌아온 그들이 말했습니다. “아이에는 우리와 싸울 사람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백성 모두를 내보낼 필요는 없습니다. 이천 명이나 삼천 명만 보내서 아이 성을 공격하게 하십시오. 우리 백성 모두가 나가서 수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7:4 그래서 약 삼천 명 가량이 아이로 나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이 사람들에게 패하여 도망쳐 왔습니다.
7:5 아이 백성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뒤쫓았습니다. 그들은 성문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이스라엘을 뒤쫓았습니다. 그들은 언덕을 내려오는 동안에 삼십육 명 정도의 이스라엘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일을 보고 매우 두려워하였습니다.
7:6 그러자 여호수아는 슬퍼하며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의 궤 앞에 엎드렸고, 그런 자세로 저녁까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도 여호수아와 같은 자세를 취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슬픔의 표시로 머리에 재를 뒤집어 썼습니다.
7:7 그후에 여호수아가 말했습니다. “하나님 여호와여, 주님은 우리 백성이 요단 강을 건널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주님은 우리를 이 곳까지 오게 하셔서 아모리 사람에게 죽임을 당하게 하십니까? 우리가 요단 강 저쪽에 머무르는 것이 더 좋을 뻔했습니다.
7:8 주님, 지금은 아무것도 말씀드릴 것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적에게 패했고
7:9 가나안 사람들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이 일에 관해 들으면 곧 우리를 포위하여 우리 모두를 죽일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주님의 크신 이름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7:10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라! 왜 얼굴을 땅에 대고 있느냐?
7:11 이스라엘 사람들은 죄를 지었다. 그들은 내가 지키라고 명령한 약속을 깨뜨렸다. 그들은 나와 약속한 대로 하지 않고 나의 것을 훔쳐 내 물건 중 몇 가지를 가졌다. 그들은 거짓말을 했고, 자기를 위해 그 물건들을 가지고 갔다.
7:12 그런 까닭에 이스라엘은 적과 싸워 이길 수 없었던 것이다. 그들은 싸우다가 뒤돌아서서 도망치고 말았다. 왜냐하면 너희는 내가 없애라고 한 것을 모두 없애지 않고, 나에게 완전히 바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희는 내가 바치라고 명령한 모든 것을 없애야 한다. 너희가 그 일을 행하지 않는 한, 나는 너희를 도와 줄 수 없다.
7:13 이제 일어나라! 내 앞에서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여라.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내일 주님을 위해 스스로를 거룩하게 하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중 누군가가 여호와의 명령을 어기고 여호와께 바쳐야 할 것을 가지고 갔다고 말씀하셨다. 그 물건들을 버리지 않는 한 너희는 결코 적과 싸워 이길 수 없을 것이다.
7:14 내일 아침, 너희의 모든 지파들은 여호와 앞에 가까이 나아오너라. 여호와께서 그 중 한 지파를 고르실 것이다. 그러면 그 지파의 모든 집안들을 여호와 앞에 가까이 나아오게 하여라. 여호와는 그 집안 중에서 한 가족을 고르실 것이다. 그 때 그 가족의 남자들을 여호와 앞에 가까이 나아오게 하여라.
7:15 바쳐서 없애 버려야 할 것을 감추고 있는 사람을 골라 내면, 그는 불로 죽임을 당할 것이고 그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도 그와 함께 없어질 것이다. 그 사람은 여호와와의 약속을 깨뜨렸으며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부끄러운 일을 행하였기 때문이다.’”
7:16 이튿날 아침 일찍,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을 여호와 앞에 서게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여호와 앞에 서자 여호와께서는 유다 지파를 뽑으셨습니다.
7:17 그래서 유다 지파의 모든 집안이 여호와 앞에 섰습니다. 여호와는 세라의 집안을 뽑으셨습니다. 그러자 세라의 온 집안이 여호와 앞에 섰습니다. 이번에는 삽디의 가족이 뽑혔습니다.
7:18 그러자 여호수아는 삽디의 가족 모두에게 “여호와 앞으로 나오너라” 하고 말했습니다. 주님은 갈미의 아들 아간을 뽑으셨습니다. 갈미는 삽디의 아들이었고 세라의 손자였습니다.
7:19 여호수아는 아간에게 말했습니다. “아간아,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고 사실대로 고백하여라. 숨길 생각은 하지 말고 네가 한 일을 내게 말하여라.”
7:20 아간이 대답했습니다. “옳습니다. 제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한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
7:21 제가 본 물건 중에는 시날 에서 온 아름다운 겉옷이 있었고 이백 세겔 가량의 은과 오십 세겔 가량의 금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들이 너무나도 갖고 싶어 가지고 왔습니다. 그것들은 지금 제 천막 아래 땅에 묻혀 있습니다. 은은 겉옷 아래에 있습니다.”
7:22 여호수아는 몇 사람을 아간의 천막으로 보냈습니다. 그들은 천막으로 달려가 감춘 물건들을 찾아 냈습니다. 은은 외투 아래에 있었습니다.
7:23 사람들은 그 물건들을 천막에서 가지고 나와 여호수아와 온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 놓았습니다. 그리고 여호와 앞에 그 물건들을 펼쳐 놓았습니다.
7:24 여호수아와 모든 백성들은 세라의 아들 아간을 ‘괴로움’이란 뜻의 아골 골짜기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들은 은과 외투와 금과 아간의 아들들과 딸들과 소와 나귀와 양들과 천막과 그 밖에 아간이 가지고 있던 모든 것들도 함께 가지고 갔습니다.
7:25 여호수아가 말했습니다. “어찌하여 네가 우리를 이토록 괴롭게 했단 말이냐? 하지만 이제는 여호와께서 너를 괴롭게 하실 것이다.” 그후에 모든 백성들은 아간과 그의 가족들을 돌로 쳐죽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아간과 그의 가족들을 불로 태웠습니다.
7:26 그들은 아간의 시체 위에 돌무더기를 쌓았는데, 그 돌무더기는 지금까지도 거기에 있습니다. 그 곳을 ‘괴로움의 골짜기’ 라고 부르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이 일이 있은 후, 여호와께서는 화를 내지 않으셨습니다.
여호수아 7장 1-26절 말씀 묵상
여호수아 7장 1-26절 말씀 묵상
임근영 목사 0 2019.09.05 07:25
여호수아 7:1-26 말씀 묵상 Renewed Every Day
<아간의 범죄와 심판>
“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여호수아 7:1).
“But the Israelites were unfaithful in regard to the devoted things ; Achan son of Karmi, the son of Zimri, the son of Zerah, of the tribe of Judah, took some of them. So the Lord ’s anger burned against Israel.”(Joshua 7:1).
1)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 함(1)
여리고 성을 정복하기 전 하나님께서는 성읍 내의 모든 기물들에 대해 백성들이 탐심을 내지 말며, 또 그 성읍의 모든 생명들을 멸절시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유다 지파의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은 자기 눈에 화려하게 비치는 재물들에 마음이 빼앗겨 은밀히 숨겨 두는 잘못을 범하고 말았습니다.
2) 하나님보다 먼저 행동함(2-5)
이스라엘은 여리고 성을 쉽게 함락시킨 사실에 도취되어 교만해졌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뜻을 묻지도 않고 하나님의 약속이 주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 성을 정탐하고 공격하게 되었습니다(2-3).
백성 가운데 삼천명이 공격하였으나 36명의 생명을 잃었고 이스라엘이 전쟁에 패했으며 백성의 마음은 물같이 녹았고,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에게 멸시를 당하게 되었던 것입니다(4-5).
3) 하나님 앞에서 참회함(6-9)
아이 성에서 패한 직후, 백성의 지도자 여호수아는 옷을 찢고 재를 무릅쓰며 이스라엘의 뭇장로들과 함께 하나님 앞에 엎드려 슬퍼하며 참회하였습니다.
아이 성에서의 패배를 통해 개인의 죄가 공동체에 영향을 미치며, 또한 어제의 승리가 오늘의 승리를 보장해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매일매일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새롭게 살아야 합니다.
4) 실패의 원인을 찾음(10-11)
하나님께서는 참회하며 탄식하는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언약을 어기고 바친 물건을 취하고 도적질하고 사기하여 자기 가운데 두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개인의 범죄를 이스라엘 전체의 범죄로 여기셨음을 의미한다.
5) 내일을 기다리리라(12-15)
여호수아에게 너는 일어나 성결케하고 백성들에게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여 내일을 기다리라며 패배의 원인 제공자를 가려낼 것을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아간에게 참회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시기 위해서 다음 날 아침에 그 일을 행하고자 하셨습니다
6) 뒤늦은 범죄의 고백(16-21)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각지파를 오게 하여 제비를 뽑게하였습니다. 각 족속 가운데 유다지파가 그리고 세라 족속 가운데 삽디가 제비 뽑았고 그 후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가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때 아간은 뒤늦게 자신의 허물을 고백하고 자신이 시날샄 외투 한벌과 은 아백 세겔과 오십 세겔 금덩이 하나를 탐내어 장막가운데 숨겼다고 자백하게 됩니다.
7) 죄악을 엄중히 처단함(22-26)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명대로 아간이 취하였던 각종 재물을 확인한 후 아간과 그 자손들과 감추었던 재물 그리고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갔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돌로 치게 하고 불사르게 하심으로써 여호와께서 분노를 그치셨습니다.
주께서 주신 오늘! 육체의 정욕을 따라 살지 아니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정결하게 살아가길 원합니다.
여호수아 7장 1- 5절
2019년 2월 18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새로운 한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에 감사함으로 시작해 봅시다. 어제는 은혜로운 주일 이였지요? 이제 말씀 받은 은혜를 기억하고 신실하게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 지금 내게 맡긴 크고 작은 일과 사명을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며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를 위한 대가를 주고 산다면 나도 모르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 오늘은 특별히 나의 가정과 섬기는 교회와 여러 공동체 안에서 주어진 환경을 믿음의 선한 영향력으로 최선을 다하여 밝고 맑은 한 주간을 만들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여호수아 7장 1- 5절 }
1.이스라엘 자손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으로 말미암아 범죄하였으니 이는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 삽디의 손자 갈미의 아들 아간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졌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시니라
2. 여호수아가 여리고에서 사람을 벧엘 동쪽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로 보내며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올라가서 그 땅을 정탐하라 하매 그 사람들이 올라가서 아이를 정탐하고
3. 여호수아에게로 돌아와 그에게 이르되 백성을 다 올라가게 하지 말고 이삼천 명만 올라가서 아이를 치게 하소서 그들은 소수이니 모든 백성을 그리로 보내어 수고롭게 하지 마소서 하므로
4. 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5. 아이 사람이 그들을 삼십육 명쯤 쳐죽이고 성문 앞에서부터 스바림까지 쫓아가 내려가는 비탈에서 쳤으므로 백성의 마음이 녹아 물 같이 된지라
◑◑◑◑ 제 목 ◑◑◑◑
◗◗ 아간의 범죄와 아이 성 싸움의 패배
◑◑◑본문 이해와 요약 ◑◑◑
◗ 여호수아 6장에서 가나안 정복 전쟁의 신호탄이요, 최종 승리의 전주곡이라 할 수 있는 여리고 성 함락 사건에 이어 본문 7장에서는 조그마한 성읍 아이에서의 이스라엘의 어이없는 패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 패배의 원인에 있어서 탐욕으로 인한 아간의 범죄 사건은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저질러진 최초의 범죄로서 앞으로의 이스라엘 역사에 나타나게 될 불순종을 암시하는 불길한 사건 이였습니다.
– 특히 아이 성에서의 패배는 2가지의 교훈을 주는데, 하나는 개인의 죄가 공동체에 끼치는 영향이 어떠한가 하는 것입니다.
– 다른 하나는 어제의 승리(여리고 성 싸움)가 오늘의 승리를 보장해 주지 않고 크고 작음을 떠나 항상 진지하게 최선을 다하며 매일 매일을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새롭게 살아야 합니다.
– 그리고 기도의 올바른 태도는 겸손히 자기의 부족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구해야 합니다.
– 기도의 가장 큰 조건은 하나님의 뜻 안에서 기도해야 하는 것이며,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을 위해 간구하는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 또한 언약은 하나님이 우리의 주가 되시고 우리는 그의 백성이 되는 것이므로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지 않는 백성에게 환난을 주시므로 약속을 다시 기억하게끔 하십니다.
– 인간의 실패와 범죄는 대부분 자고하고 영적으로 방심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됩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으로서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도 거룩할 것을 바라고 계십니다.
–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이 거룩을 상실할 때에는 주저하지 않고 심판하시고 정결케 하십니다.
– 제비뽑기는 선지자 이전 시기에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일종의 계시 도구로 사용되었습니다.
– 그리고 그 결과로 백성은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의해 좌우된다는 사실을 확신하지만, 오늘날에는 이것을 그대로 적용시킬 수 없고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범죄 하지 않을 수 없지만, 일단 죄를 범한 것이 드러나면 지체 없이 참회하고 하나님의 긍휼과 사죄의 은총을 간절히 사모해야만 할 것입니다.
한 사람 아간의 범죄가 이스라엘 백성 모두에게 패배를 안겨 주었던 것처럼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있어서도 지극히 작은 범죄가 결정적인 실패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한사람의 범죄가 전체를 무너뜨린다. (여호수아7장 1-5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성도 개인의 범죄는 교회 전체에 영향을 미칩니다.
– 1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여리고 성 전투에서 당신의 명령을 어기고 당신께 바쳐진 물건을 취한 아간의 범죄로 인하여 이스라엘 자손 전체에게 진노하셨다고 하였습니다.
–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리고 성보다도 훨씬 작은 성읍인 아이 성 전투에서 참패를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4-5절).
– 아간 개인의 범죄로 인하여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가 전쟁에서 패하고 망할 위기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 이처럼 신앙 공동체요, 언약 공동체인 이스라엘에 있어서 한 개인의 범죄는 결코 한 개인의 문제일 수 없었습니다.
-고린도전서12장 26절에서 “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것은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공동체 전체 문제였습니다.
– 특히 주목 해 보아야만 할 사실은 바로 하나님께서 아간 개인의 죄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게 진노하셨다는 사실입니다.
– 이는 곧 하나님께서 아간의 죄를 아간 개인의 죄로 간주하지 않으시고 그 책임을 이스라엘 백성 전체에게 물으셨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아간의 죄를 이스라엘 백성 전체의 죄로 간주하시고 그들 전체에게 그 책임을 물으신 것일까?
–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 공동체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운명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 무엇보다 본문에서 우리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 개개인을 불꽃같은 눈으로 세밀히 주목하고 계십니다.
–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르고 있었던 아간의 범죄 사실만을 알고 계셨던 것이 아니라 아간이 어떤 사람이며 이제껏 어떻게 살아왔는지 등 그에 관한 모든 것을 세밀히 보고 듣고 알고 계셨다는 말입니다.
–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항상 세밀하게 주목하셔서 그들에 대하여 정확하고 완전하게 알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오늘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하나님 앞에서 무엇을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는지? 그리고 하나님은 모르고 계실거야! 하며 은밀하게 감추고 대충 안일하게 넘어가는 것은 없는지?”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 사랑하는 자녀들이 어디에 있던지 무엇을 하던지 결코 하나님의 세밀하신 눈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은 항상 하나님께서 자신을 주목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하나님 앞에 결코 꺼리 낌이나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아내도록 힘씁시다.
– 이것은 개인적인 일이나 신앙 공동체이자 언약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교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 히브리서3장12-13절에서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고 하였습니다.
– 교회에 있어서도, 그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믿음에서 떨어져서 죄를 범하는 것을 결코 간단한 문제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 결국 교회 전체에 악영향을 미쳐서 마침내 교회로 하여금 큰 위기와 어려움을 겪게 만드는 것입니다.
– 이는 마치 큰 배를 타고 항해를 하는 것과 같은데, 큰 배를 타고 항해를 할 때 그 배에 타고 있는 사람 전체를 위기에 몰아넣을 수 있는 것처럼 이 사악한 세상을 지나 천국으로 항해하여 나가는 교회에 속한 성도 한 사람의 범죄는 결국 같은 배에 타고 있는 교회 전체를 악한 세상에서 침몰시킬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요나 선지자가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하지만, 사명 감당하기 싫어서 다시스로 도망가는 배를 타고 가는 중에 아무런 죄 없는 선주와 선장 그리고 승객들이 크나큰 위기를 만난 것을 보게 됩니다.
– 따라서 성도는 자신의 죄로 인하여 교회 전체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항상 경건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만 합니다.
– 만약 이러한 삶을 살지 않는다면, 그래서 교회로 하여금 큰 위기에 빠지게 만든다면, 그는 결코 하나님의 무서운 책망과 무거운 징벌을 면할 수 없습니다.
– 작은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여도 차라리 연자 맷돌을 목에 매고 물속으로 던지 우는 것이 더 나을 만큼 무서운 형벌을 받는데 하물며 범죄 하여 하나님의 몸 된 교회에 속한 많은 성도들을 실족케 만든다면 얼마나 더 큰 형벌을 받겠습니까?
그렇다면 다시금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로 인하여 섬기고 있는 교회 공동체의 부흥을 앞에 두고 힘을 빼고 있는지? 아니면 선한 영향력을 심고 있는지?”를 스스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서서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음을 명심합시다.
–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이 어떠한 상황에 놓여있다 하더라도 믿음에서 떠나 죄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 만일 내가 커든지 작든지 섬기는 공동체 성장에 누를 범 한다면, 그것은 곧 하나님의 몸 된 교회 전체를 어둠과 죄에 빠뜨리는 것이요, 또한 많은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고난과 징계를 받게 만드는 것이 됩니다.
– 그러므로 내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경건한 삶을 살아가며, 내가 지체 된 다른 성도들이 연약하여 죄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기도하며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며, 겸손히 나눔과 섬김이 있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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