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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누가복음 2장 – 한국컴퓨터선교회
(눅 2: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
Source: kcm.co.kr
Date Published: 10/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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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
누가복음 2. … 제 2 장 …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8/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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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누가복음 2. 2. 1이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 되었을 때에 첫번 한것이라 3모든 사람이 호적 …
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4/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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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2 장 | 누가복음 2장 상위 200개 베스트 답변
[개역개정] 누가복음 2장 – 한국컴퓨터선교회. (눅 2: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Source: you.foci.com.vn
Date Published: 4/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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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2,누가복음 2 NIV;KLB – The Birth of Jesus – In those days
시므온이 성령님의 인도로 성전에 들어가자 마침 부모가 정결 의식을 행하려고 아기 예수를 데리고 들어왔다. 28 시므온은 아기를 안고 이렇게 하나님을 찬양 …
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5/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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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0(월) “누가복음 2:1-20”/ 작성: 김지현
본문 누가복음 2:1-20 찬송가 126장 ‘천사 찬송하기를’ 누가는 자신이 기록한 사건을 로마의 역사와 연관 지어 제시하고 있습니다.
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7/2/2021
View: 1541
가장 높으신 분의 겸손한 탄생 (눅 2:1-7) – 성탄절 메시지 (12/19 …
(누가복음 2장 1~7절). [들어가는 말].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사람들은 샤핑하느라 분주하고, 또 상점들도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 애를 씁니다.
Source: www.kpccoh.org
Date Published: 9/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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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눅 2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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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2.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VaOmNHfVqM
누가복음 2
예수의 나심(마 1:18-25) 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목자들이 예수 탄생 소식을 듣다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21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아기 예수의 정결예식 22 ㄱ)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ㄴ)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 대로 ㄷ)산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하려 함이더라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39 주의 율법을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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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 이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 되었을 때에 첫번 한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 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8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날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허다한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있어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까지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고하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의 말하는 일을 기이히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지키어 생각하니라
20 목자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을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21 할례할 팔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수태하기 전에 천사의 일컬은 바러라
22 모세의 법대로 결례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하리라 한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24 또 주의 율법에 말씀하신대로 비둘기 한 쌍이나 혹 어린 반구 둘로 제사하려함이더라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저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전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28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가로되
29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30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31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33 그 부모가 그 아기에 대한 말들을 기이히 여기더라
34 시므온이 저희에게 축복하고 그 모친 마리아에게 일러 가로되 보라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 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35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36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 매우 늙었더라 그가 출가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37 과부 된지 팔십 사년이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에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구속됨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하니라
39 주의 율법을 좇아 모든 일을 필하고 갈릴리로 돌아가 본 동네 나사렛에 이르니라
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
41 그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을 당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
42 예수께서 열 두살 될 때에 저희가 이 절기의 전례를 좇아 올라갔다가
43 그 날들을 마치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는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그 부모는 이를 알지 못하고
44 동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후 친족과 아는 자 중에서 찾되
45 만나지 못하매 찾으면서 예루살렘에 돌아갔더니
46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저희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47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기이히 여기더라
48 그 부모가 보고 놀라며 그 모친은 가로되 아이야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노라
49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
50 양친이 그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51 예수께서 한가지로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모친은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눅 2 장 | 누가복음 2장 상위 200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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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V Reverse Interlinear Bible: English to Hebrew and English to Greek. Copyright © 2019 by Zondervan.
2020/03/30(월) “누가복음 2:1-20”/ 작성: 김지현
본문 누가복음 2:1-20
찬송가 126장 ‘천사 찬송하기를’
누가는 자신이 기록한 사건을 로마의 역사와 연관 지어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1-7)
(1-3)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본문에 아구스도는 로마의 황제 옥타비아누스입니다. 로마 원로원은 주전 27년 옥타비아누스에게‘아우구스투스’(존귀한 자)라는 칭호를 줍니다. 옥타비아누스의 통치 기간은 로마의 평화 시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권력을 장악하게 되면서 오랜 내전은 끝났고, 주후 14년에 죽게 됩니다.
로마의 호적은 군대의 징집이나 세금징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로마 군대에 복무할 의무는 없었지만, 세금 납부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들은 전통적인 관습에 따라 각자의 출생지로 가서 등록하였기 때문에 요셉과 마리아는 함께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천하로 다 호적하게 하라는 로마 황제의 칙령은 메시아가 베들레헴에서 나온다는 예언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4-5)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베들레헴은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메시아가 태어날 곳으로 예언되었던 곳입니다. 미가 5장 2절입니다.
(미가 5: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요셉이 이제 갈릴리에서 다윗의 집으로 표현되는 동네로 간다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정치적으로나 종교적으로 중심부라고 할 수 있는 예루살렘을 떠올렸을 것입니다. 그러나 전혀 예상하지 못한 베들레헴이 등장합니다. 미가의 이 예언 자체가 대조하는 것은, 군사적 힘에 의지하여 결국 패하게 될 다윗 계열의 통치자와, 하나님께 의지하며 창대하여 땅끝까지 미치게 될 베들레헴 출신 다윗 계열의 통치자를 의미합니다. 바로 그 베들레헴 출신 다윗 계열의 통치자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오늘 본문은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래 여자는 호적 할 때 함께 갈 필요가 없었지만, 요셉은 임신 중인 아내 마리아를 홀로 둘 수 없어, 함께 동행하여 베들레헴에 도착합니다.
(6-7)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해산할 날이 다 찼고, 아기가 태어나자 마리아는 아기를 싸서 구유에 누입니다. ‘구유’란 소나 말, 가축이 죽을 먹는 여물통입니다. 구유에 누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해산을 코앞에 둔 만삭의 여인에게 아무리 방을 먼저 선점하였다 하더라도, 잠시 자신의 방을 양보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누일 곳이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나라의 모든 권세와 영광을 포기하시고,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낮고 천한 이 세상에 오셨건만, 사람들은 예수님을 환영하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자기 백성인 유대인들, 다윗의 집 가문 사람들로부터 외면당하신 것입니다. 자신의 권리만을 주장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거할 곳이 없어 구유에 누인 예수님의 초라한 모습입니다. 누가는 본문을 통해서 왕 중의 왕이 가난하고 비천한 환경에서 태어나셨음을 보여줍니다. 인간으로서 섬기기 위해 태어나신 그분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두가 다 예수님의 탄생을 외면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천사들의 찬양(8-14)
(8-9)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당시 유대 사회에서 힘없고 멸시받던 목자들에게 주의 천사가 나타나서 예수님의 탄생을 알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에 어떤 권세 있는 자들이나 높은 자들이 아니라 비천한 자들, 사회적 계급이 가장 낮은 자라고 할 수 있는 목자들에게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첫 소식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천사와의 조우에 이들은 당혹하였고 이내 큰 두려움에 휩싸입니다. 사람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광과 천사의 출현으로 이 두려움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천사는 분명한 복음을 선포합니다.
(10-12)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라 하더니
천사들이 목자들에게 전한 소식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 곧, 복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이 우리에게 기쁜 소식이 되는 이유는 우리를 위해 ‘구주’가 탄생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비록 갓난 아기의 모습으로 초라한 구유에 누워 계시지만, 그분이 바로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건져 주실 유일하고도 완전하신 ‘구세주’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주시니라’는 표현은, 원어를 보면 ‘크리스토스 퀴리오스’입니다. 주격이 나란히 놓여진 구조입니다. 이 경우 퀴리오스는 크리스토스와 동격이 됩니다. 그분이 바로 메시아이시며, 주님이라는 의미입니다. 단지 이스라엘의 사사들 중 하나와 같은, 또 다른 어떤 구원자가 아니라 우리의 진정한 구주라는 것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갓 태어난 아기가 구유에 뉘어 있다는 것은 결코 평범한 일이 아닙니다. 이점이 바로 천사의 이야기가 사실임을 나타내는 표적이 됩니다. 천사는 목자들이 즉시로 아기 예수님을 찾아 나서기를 바라였고,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워있는 아기 예수님을 볼 때, 바로 그 아기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선언만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다는 듯, 그 순간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13-14)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홀연히 수많은 천군 천사들이 나타나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가슴 벅찬 감격의 순간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먼저는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그분은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타락한 인간의 구원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준비하셨다가, 이제 때가 차매 자기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구원의 계획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는 예수님의 탄생을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셨습니다. 천사들은 그런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렸던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땅 위에 사람들에게 이제 평화를 선포합니다. 평화로 번역된 헬라어 ‘에이레네’는 히브리어로 ‘샬롬’입니다. 평화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때 비로소 누릴 수 있는 그리스도인의 특권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 안에 들어가야 함을 의미합니다. 구원이 모든 사람들에게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응답하고 돋는 해의 길을 좇는 사람들만이, 그 길이 이끄는 평화의 길로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목자들은 하나님께서 행하고 계신 그 일을 보러 가기로 결정합니다. 그들은 천사가 이야기한 것과 똑같은 구유의 한 아기를 발견합니다.
목자들의 방문(15-20)
(15-18)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목자들은 자신들에게 일어난 일이 주께서 알리신 것이라고 말하며, 또 그것이 그들에게 반응을 요구한다는 것을 이해하였습니다. 본문 15절을 헬라어 원어로 보면 강조를 나타내는 접속사 ‘데’가 사용됩니다. 천사를 통해서 자신들에게 알려 주신 것을 “우리가 꼭 보자!”고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천사가 그들에게 가라고 명령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구세주를 보기 위하여 빨리 달려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속히 반응하는 사람,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기뻐하심을 입는 것입니다.
목자들은 마리아와 요셉, 그리고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 예수님을 만났고, 천사가 자신들에게 말해준 것을 다 전하였습니다. 목자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였고, 놀라운 복음의 첫 증인이 된 것입니다.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목자들의 이야기에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18-19)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선포될 때, 이런 증언을 듣는 사람들은 놀라게 됩니다. 이들이 놀란 이유는 그리스도이며 주님이신 분이 비천한 환경에서 태어나셨다는 것, 그리고 이 엄청난 소식을 겨우 목자들이 전해주었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이들이 보인 놀라움이라는 반응은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믿음과 환희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마리아는 달랐습니다. 18절에서 언급된 사람들과는 대조를 보이면서, 마리아는 지금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하여 곰곰이 생각하였습니다. ‘생각하니라’로 번역된 헬라어 원문은 ‘쉬네테레이’입니다. 미완료 과거 형태인‘쉬네테레이’는 마리아가 이 사건들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숙고하였음을 나타냅니다. 18절에서 목자들이 전해 준 것을 들었던 사람들이 보인 반응과, 19절에서 언급되는 마리아의 반응은 분명한 대조를 보입니다. 오늘날 성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는 우리 또한 그저 놀라움의 사로잡혀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아니라, 마리아와 같이 마음에 새기어 깊이 생각함 가운데 늘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 속에서 읊조리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20)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천사를 통해 주어진 하나님의 메시지는 그대로 이루어졌고, 그 광경을 눈으로 목도한 목자들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대해서 영광 돌리며 찬송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이 사건에 동참하게 된 것을 명예롭게 생각하며 자신들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성육신)은 가장 존귀한 분이, 얼마나 낮아지셨는지를 보여줍니다. 가장 높으신 분이 얼마나 겸손하게 이 세상에 오셨는지를, 또한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의 역사를 오늘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 역시 자기를 부인하며 낮아짐과 섬김의 모습을 통하여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예수님을 통한 놀라운 구원의 계획을 실현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역사하심을 눈으로 보면서도 믿지 못하여 그저 놀랍게 여기기만 한 사람들의 모습 앞에 저희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믿음과 환희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였던 부끄러운 모습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코로나19로 인하여 신음하고 있는 모든 이들을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마리아와 같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어 늘 우리의 삶 속에서 힘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읊조리며 살아가기를 다짐합니다. 자기를 부인하며 낮아짐과 섬김의 모습을 통하여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위한 질문
1. 아기 예수님을 구유에 누일 수밖에 없었던 요셉과 마리아의 마음 생각해 봅시다.
2. 하나님의 천사를 대면한 목자들은 무서워하였으나, 이내 행동으로 옮깁니다. 말씀으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대면할 때 나는 어떤 마음이 들었습니까? 생각으로 끝나지는 않았습니까?
3. 왜 아기 예수님의 나심이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인지 정리해 봅시다
4. 아기 예수님의 나심이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이고,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인지 숙고해 봅시다.
(작성: 김지현)
가장 높으신 분의 겸손한 탄생 (눅 2:1-7)
설교 동영상: https://youtu.be/pHzOI9NnWuY?t=3668
2021년 12월 19일 성탄주일 연합예배
✦ 성탄절 메시지 ✦
“가장 높으신 분의 겸손한 탄생”
(누가복음 2장 1~7절)
[ 들어가는 말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사람들은 샤핑하느라 분주하고, 또 상점들도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 애를 씁니다. 요즘에는 온라인 샤핑이 굉장히 활발해져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 상점들을 방문합니다.
이 근처에는 샤핑몰과 상점들이 아주 많기 때문에 Thanksgiving Day 다음 날인 Black Friday에도 그렇고 크리스마스 전 며칠 동안도 그렇고, 이 앞에 차가 엄청나게 몰립니다. 저희 집이 이 근처인데 앞길에 차가 너무 많아서 들어가기도 힘들고 나가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5분 걸리는 거리를 거의 한 시간 걸려서 갈 때도 있었습니다. 아직 크리스마스가 6일 남았기 때문에 이번 주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몰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크리스마스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자기 집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느라 바쁩니다. 직접 하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주변에 보면 아주 화려하게 장식해놓은 집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몇 년 전부터인가 크리스마스 준비가 점점 더 일찍 시작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요즘은 추수감사절 직후부터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들을 해놓는 집들이 많아졌습니다. 심지어 10월부터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놓는 집들도 있는 것을 봅니다.
이전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굉장히 잔잔하고 조용했습니다. 한국에서 신앙생활 하셨던 분들은 ‘새벽송’도 있었는데 그때 얼마나 조용했습니까? 찬송부터 조용합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아기 잘도 잔다. Silent night, holy night, all is calm, all is bright…. Sleep in heavenly peace.” 얼마나 잔잔하고 평화롭습니까?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요란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Rockin’ around the Christmas tree”(크리스마스트리 옆에서 흔들어)나 “Grandma got run over by the reindeer”(할머니가 순록에게 치였어요) 같은 노래가 있는데 다 오래 된 노래들입니다.
오늘은 성탄주일이고 토요일이 성탄절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맞이하는 성탄절이기에, 더욱 그 의미를 깊이 묵상해보기 원합니다.
1. 누구든지 사용하시는 하나님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1절)
여기 보면 요셉과 마리아에게 베들레헴으로 가라고 지시를 내린 사람이 누구입니까? 가이사 아구스도(Caesar Augustus)입니다. 그러니까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입니다. 이 사람이 BC 27년부터 AD 14년까지 로마 황제로 통치했는데, 그가 바로 첫 번째 로마 황제입니다. 그 전에는 황제가 없었고, 이 사람부터 황제가 시작된 겁니다.
이 사람이 누구입니까? 역사에 보면 유명한 악티움 해전(BC 31년)이 있는데, 그 전투에서 강력한 장군이었던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와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의 연합 함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옥타비아누스입니다. 이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가 옥타비아누스인데, 황제로서 칙령을 내려 로마제국 내 모든 사람들에게 호적을 하라고 명령한 것입니다.
이 옥타비아누스는 스무 살도 되기 전에 율리우스 카이사르(Julius Caesar)로부터 자기 후계자로 지명까지 받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어렸기 때문에 다들 우습게 봤습니다. 특히 안토니우스 같은 사람에 비해서 한참 경력이 모자란 사람이 옥타비아누스인데, 결국은 그가 승리를 거두고 로마의 첫 번째 황제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된 누가의 이 기록은 역사적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마 여러분 중에도 읽은 분들이 계실 텐데, 일본작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오노 나나미는 자신의 그 책에서 옥타비아누스 황제 때 있었던 인구조사를 다루면서 누가의 기록을 논리적으로 비판합니다. 시오노 나나미에 따르면, 옥타비아누스 통치 시기에는 로마 전역에 세 번의 인구조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BC 28년, BC 8년, AD 14년, 이렇게 세 번 있었다는 겁니다. 시오노 나나미는 서기 원년을 전후로 해서는 인구조사가 행해진 적이 없기 때문에 누가복음의 기록은 논리적으로 잘못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실제로 태어나신 해를 잘못 계산했습니다. 사실 원래는 원년이 있어야 하는데 원년도 없고, 그러면 최소 AD 1년이 되었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BC 4년에서 5년 정도에 태어나신 것으로 추정됩니다. 왜냐하면 헤롯대왕이 죽기 전에 태어나셨기 때문입니다. 헤롯대왕은 BC 4년에 죽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그 전에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이 BC 4-5년에 잘못 태어나신 게 아니고, 해를 계산한 사람들이 잘못 계산해서 그렇게 된 겁니다.
어쨌든 시오노 나나미가 언급한 세 번의 인구조사는 사실 로마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당연히 로마 시민이 아니니까 그들에게 해당되는 인구조사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 누가복음에 언급된 ‘호적’이라는 것은 시오노 나나미가 언급한 세 번의 인구조사와는 다른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세금 부과를 목적으로 한 인구조사는 예수님의 탄생 전후로 행해진 적이 없다는 것이 역사학자들에 의해 밝혀졌습니다. 그런데 AD 5세기 교회역사가 오로시우스라는 사람은 옥타비아누스(아우구스투스 황제)가 로마제국 각 지역의 남자들을 대상으로 인구조사를 한 적이 있고, 바로 그때 쯤에 예수님이 탄생했다고 기록했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은 시대인 1세기 유대인 역사가인 요세푸스도 같은 사건을 가리키는 것 같은 기록을 이렇게 남기고 있습니다. “모든 유대인들이 옥타비아누스 황제에게 호의를 나타내기 위해 모였을 때 바리새인 중 6,000명이 맹세를 거절했다.” 그러니까 인구조사를 위해서 유대인들이 모였다는 것을 암시해줍니다. 그러니까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왕위에 오른 후 각 지역에서 충성 맹세 성격의 인구조사가 일어났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누가복음에 나오는 ‘호적’이었던 것입니다.
로마황제 가이사 아구스도는 하나님의 말씀이나 메시아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습니다. 물론 그가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 베들레헴의 두 살 아래 남자아이들을 다 죽인 폭군 헤롯대왕을 왕으로 임명했고, 어느 정도 유대인들에 대해 알고는 있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이나 메시야에 대해 전혀 아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단지 자기가 다스리는 로마제국의 이익을 위해서 황제의 칙령을 내린 것뿐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자기가 내린 이 영을 통해서 그는 메시아에 대해 구약에서 이미 예언되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도구로서 사용이 된 것입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2-4절)
2절에서 ‘구레뇨(Quirinius)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 이 호적을 처음 했다고 되어 있는데, 이것 가지고도 말이 많습니다. 그것까지 다 설명하면 길지만, 역사적으로는 이러한 내용이 다 설명됩니다.
4절에 보면, 요셉은 다윗의 집 족속, 즉 다윗 가문의 사람이었기 때문에 자기와 정혼한 마리아를 데리고 황제의 명령을 따라 호적을 하기 위해 다윗의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갑니다. 황제의 이 칙령이 당시 사람들에게는 그저 또 다른 인구조사를 하는 것이라고 여겨졌겠지만, 특히 유대인 지도자들과 헤롯은 황제에게 충성하기 위해 열심히 인구조사를 한 것이지만, 사실은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이루는 도구로 쓰임을 받은 것입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여러분, 지금도 똑같습니다. 지금 세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볼 때, 과거 역사도 마찬가지이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지만, 이 세상은 권력자, 부유한 자, 강한 자, 높은 지위를 가진 자와 같은 사람들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이 중요한 결정을 하고, 법을 만들고, 대법원에서 판결을 하고, 위정자들이 나라를 이끌어 갑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그런 지도자들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G7이라고 해서 가장 강력한 일곱 개 나라가 모여서 회의를 하고 많은 결정들을 내립니다.
그러나 그들을 포함해서, 그 누구든지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데 사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용을 받는 겁니다. 이 세상 위정자들이 결정하는 일들을 보면, 가끔은 굉장히 이상한 결정들도 있고 저건 말이 안 된다고 하는 것들도 있지만, 그런 것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런 것들을 통해서도 당신의 선하신 뜻을 이루실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책을 많이 쓰고 한국 사람들도 좋아하는 씨 에스 루이스(C. S. Lewis, 1898-1963)라는 분이 있는데, 영국의 지성인이었습니다. 영국 옥스퍼드(Oxford) 대학 교수로서 유명한 문학가였고, 나중에는 예수님을 믿고 기독교 변증가가 되었는데, 아주 유명한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라든지 <스크루테이프의 편지(The Screwtape Letters)> 등 많은 책들을 썼습니다. 그는 성인이 되어서 예수님을 믿었는데, 그의 글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났고 지금도 그의 책들을 통해 감명을 받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가 예수님을 믿도록 해준 사람이 아주 뜻밖의 인물이었습니다. 루이스로 하여금 예수를 믿게 해준 사람은 전혀 그럴 뜻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믿는 사람도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기독교에 대해 냉소적인 비신자였습니다. 그의 이름은 T. D. 웰든(Weldon)인데, 아주 지적이고 냉소적이며 반기독교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어느 날 웰든이 복음서를 변호하는 한 신학자의 글을 반박하기 위해서 그 글을 읽으며 연구하다가, 한참 읽은 후 기가 막혀서 허공에 대고 자기 혼잣말로 이렇게 외쳤습니다. “에이, 이런 허튼 소리 같으니라고! 하나님이 죽는다는 또 그 이야기를 하네. 마치 진짜 있었던 일처럼 말하는군.” 자기 혼자 외쳤습니다.
그런데 웰든이 무심코 내뱉은 이 말이 바로 그때 그의 옆에 있던 씨에스 루이스에게 엄청난 충격으로 다가왔다는 겁니다. 예수의 자기주장, 즉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왔다. 내가 하나님이다.’라는 주장이 정말 있었던 일이거나 사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그가 처음 하게 된 것입니다. 그도 역시 기독교에 대해 비판적이었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이상하게 반기독교적인 사람이 한 말을 듣고 당시 비신자였던 이 영국 최고의 지성인은 기독교를 혐오하던 사람에 의해 예수님을 믿게 되는 신기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알 수가 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방식으로도 당신의 선하신 뜻을 이루십니다. 아무리 악한 사람이 악한 일을 저지른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악을 일으키시는 것은 아니지만, 악한 일도 선으로 바꾸셔서 당신의 계획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저절로 된다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안 보이는 데서 열심히 일하시기 때문에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입니다.
2.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의 초라한 탄생
요셉과 마리아는 갈릴리의 나사렛으로부터 베들레헴을 향해 길을 떠났습니다. 이 두 곳 사이의 거리는 약 80마일 정도 됩니다. 갈릴리는 북쪽이고 베들레헴은 남쪽입니다. 요즘 같으면 한 시간 반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길도 험하고 걸어서 가기 때문에 최소 3일 이상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이 여행으로 아주 지쳤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특히 아무리 십대 소녀였더라도 만삭의 몸이었던 마리아에게는 너무나 힘들고 무리가 되는 여행이었던 것이 확실합니다.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5-7절)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베들레헴에 도착해서 보니까 그들이 머물 여관방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두 사람은 마구간으로 갔고, 거기서 마리아는 첫 아들을 낳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마구간이 어디냐, 진짜 마구간이었느냐는 등 여러 가지 말이 많지만, 오늘은 그것이 초점이 아니고 우리가 봐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이처럼 메시아(구세주, 그리스도)의 탄생은 엄청나게 기적적이거나 신비로운 것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너무 평범했고 초라했습니다.
아주 특별하고 존귀한 아기, 가장 높으신 분인 예수님의 탄생은 당시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흔히 있었던 아주 평범한 탄생이었고, 평범하다 못해 아주 초라하게 태어나셨습니다. 만왕의 왕이시며 온 인류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이라면, 사실 어느 누구보다도 더 좋은 곳에서 태어나셔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마태복음 2장에 보면 동방에서 박사들이 왔는데, 그 사람들은 당연히 왕으로 태어나신 분은 왕궁에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그 당시 왕인 헤롯대왕에게 온 겁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분이 어디 있는가? 우리는 그분을 경배하러 왔다.’ 당연히 왕궁에서 태어나신 것으로 알고 왔지만, 왕궁은커녕 정말 초라하고 형편없는 곳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때 첫 아들을 낳은 요셉과 마리아의 마음이 얼마나 비참했겠습니까? 이렇게 형편없고 추한 곳에서 아기를 낳고 싶은 부모가 있겠습니까? 여러분 중에 아기를 낳으신 분들은 이런 마구간의 구유에 아기를 낳으신 분은 하나도 없으실 줄 압니다.
옛날에는 종종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주 가난한 사람들이 초라한 방에서 낳거나 심지어 들에서 낳은 경우도 있는데, 일반적인 경우 누가 이런 마구간에서 아기를 낳습니까? 누가 말이나 소나 양의 여물통인 구유 같은 데에 무슨 아기를 올려놓습니까? 만약 그렇게 해야 된다면 정말 서러워서 엉엉 울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은 왕이시면서 그런 곳에 오셨다는 겁니다.
이것이 무엇을 말해줍니까? 우리에게 소망을 줍니다. 여러분, 지금 힘든 일이 있습니까? 나를 괴롭히는 문제가 있습니까? 물론 코로나 상황 때문에도 힘들고 개인적으로도 힘든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우리는 ‘아이고, 힘들다, 힘들어’ 또는 ‘아이고 죽겠다’라고 하는데, 이런 데에 태어나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정말 힘든 일도 아닙니다.
그래서 힘들 때마다 ‘아이고, 힘들어’가 아니라 ‘예수는 나의 힘이요!’를 외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정말 힘이 나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또 옆에 있는 사람이 ‘아이고, 죽겠네’라고 하면 ‘예수는 너의 힘이요!’라고 해주십시오.
그런데 성경에는 요셉과 마리아가 불평하거나 스스로 처량해서 울었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힘들고 서러워서 견디기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한 겁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말씀입니다.
요셉과 마리아에게는 천사를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요셉은 마태복음 1장에서 천사를 통해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하여 메시아(구원자)를 낳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마리아도 누가복음 1장에서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자신이 성령으로 잉태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낳을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물론 그런 소식을 들었을 때 말도 안 된다고 거부할 수 있었지만, 끝까지 그것을 붙들고 순종했습니다. 그게 바로 믿음입니다. 이 약속을 받아서 붙들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이 너무나 어렵고 견디기 힘들었지만, 정말 서러웠지만, 주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들을 통하여 태어난 이 아기가 만왕의 왕이고 인류의 구원자라는 말씀을 확실히 받았기 때문에,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태어났어도 서럽지 않을 수 있었고 괴롭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삶에도 언제나 우리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크고 작은 어려움과 시험들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억할 것은, 우리에게 그보다 훨씬 더 크고 강력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설교 말씀을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마누엘이신 주님께서 우리와 늘 함께 하신다는 약속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그 주님의 말씀을 붙들 때 우리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언제나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약속이 아니라 어려움을 보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작게 보이게 하고, 어려움은 항상 확대해서 실제보다 크게 보이게 만듭니다.
안개가 끼면 얼마나 자욱하고 넓게 퍼져 있습니까? 그런데 열 블락 이상 꽉 채우고 있는 안개가 따지고 보면 물 한 컵의 반의반도 안 된다는 겁니다. 얼마나 허망합니까? 우리도 문제가 있으면 그런 안개가 자욱한 것이 엄청나게 넓고 큰 것처럼 느끼는데, 실제로는 아주 작다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아주 작은 겁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어려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것입니다. 어려움이 없고 형통하니까 ‘하나님, 저는 믿습니다.’라고 하는 게 아니라(물론 그것도 믿음이지만), 어려움이 있어도, 아주 힘들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에 붙드는 것이 믿음입니다.
아무리 지금의 상황이 ‘야, 이건 아니다.’라고 해도,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이게 맞는다.’라고 하며 그분께 기대는 것이 믿음입니다. 나의 판단, 나의 능력, 나의 지식을 믿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계기판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가끔 비행기 조종사들이 착시현상을 이기기 위해서 항상 계기판을 믿는 훈련을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계기판을 잘못 보면 큰 사고가 나고 추락하기 때문입니다. 어느 조종사가 비행기를 조종하며 여러 가지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빙빙 돌기, 하늘로 솟았다 갑자기 확 떨어지기, 땅으로 떨어지다 급상승하기 등 아주 고난도의 훈련을 하고 있었고, 이제는 평행으로 가다가 갑자기 위로 솟구치는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이제 비행기 조종에 완전히 자신감이 붙어서 ‘야, 나는 이제 충분하다.’ 하며 가고 있는데, 계기판을 보니까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상하게 아래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계기판이 고장 났다? 이건 말이 안 된다. 고장이 났구나.’라고 생각하면서, 계기판이 가리키는 아래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확 틀었습니다. 즉, 내려가라는 것을 확 올라갔습니다. 그래야 상승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땅에 그대로 추락했다는 겁니다.
왜 그렇습니까? 평행으로 갈 때 자기가 거꾸로 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계기판은 아래로 가라고 했는데 그것이 사실은 위였고, 자기는 위로 간다고 했는데 사실은 아래였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추락했습니다.
[ 나가는 말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합니까, 아니면 내 생각을 의지합니까?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이 정말 이상합니다. 그래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할 수가 있는데, 이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건 내 생각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내가 옳은 게 아닙니다.
내 생각과 하나님의 말씀이 뭔가 다른 것 같다면, 예를 들어 아까 언급한 가이사 아구스도의 호적 명령의 경우와 같이 그것이 역사적으로 틀렸다고 생각된다면, 그것은 자기가 모르는 것이지 성경이 틀린 게 아닙니다. 실제로 정확한 사실을 자기가 모르고 있으면서 성경이 틀렸다고 하면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성경을 보다가 만약 이게 말이 안 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말씀의 삶’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뭐가 잘못되었고 뭐가 맞는지 알려드립니다.
내 생각을 의지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가는 엄청난 차이를 갖고 옵니다. 초점을 하나님의 약속에 맞추는가, 아니면 지금 나의 어려운 상황에 맞추는가, 이것은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옵니다.
성탄절은 마냥 우리가 선물을 주고받고 기뻐하고 파티 하는 때가 아니라, 사실은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하는 시기입니다. 성탄절은 상식과 경험과 상황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 말씀을 의지하며 나아간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이루어진 사건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믿음으로 이루어진 그 사건이 바로 지금 나에게도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사건입니다.
그런 엄청난 하나님의 역사가 바로 지금 우리들을 통해서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지식이나 경험이나 능력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 바로 그런 일이 우리를 통해서도 일어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세상의 상황을 보면 여전히 좋지 못하고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나아가는 믿음을 통하여 놀라운 주님의 은혜와 기적을 체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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