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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6년 후 하늘의 수많은 별들을 볼 때마다 어린왕자가 어딘가에 살고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는다. 1.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다. 2. 넌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 언제까지나 책임을 져야 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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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랑스 작가이자 비행사였던 생텍쥐페리의 대표작이자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어린 왕자’를 소개해 드릴게요.
\”산다는 것은 서서히 태어나는 것이다\”라고 말한 생텍쥐페리는 ‘어린 왕자’를 통해 전쟁과 자본주의를 겪으며 세속화된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이 전하는 진정한 삶의 가치와 존재의 본질적 의미에 눈뜨게 합니다.
당시 나치 독일에 신음하던 프랑스 예술평론가 레옹 베르트에게 보내는 헌사와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한 비행사가 소행성에서 온 어린 왕자를 만나 일주일간 우정을 나눈 뒤 헤어지기까지 27장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명언들이 별처럼 반짝이는 ‘어린 왕자’를 통해 사랑과 책임, 관계의 소중한 의미를 발견하는 따뜻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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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줄거리 요약 & 느낀점.. – 네이버 블로그
어린왕자(자칭)가 소개하는 어린왕자의 책 이야기.. 아주 예전에 읽었던 어른들을 위한 동화,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다들 한번쯤 들어보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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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편집]. 어느 사막 한가운데서 어린 왕자를 만나 이야기하는 내용이다. 3. 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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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줄거리 및 명대사 – 건축광장 – 티스토리
리뷰해볼 작품은 프랑스의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1943년 작 어린왕자 입니다. 어린왕자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린시절 화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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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줄거리 정리 및 해석_순수성을 잃어가던 날 … – 윌리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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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어린 왕자 인상 깊은 부분
- Author: 향기로운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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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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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책 독후감 (줄거리, 명대사, 등장인물) 느낀점
순수성을 허락하지 않는 세상에서 끊임없이 방황하고 고뇌를 했던 작가 생텍쥐페리는 동경하고 희망하는 삶을 어린왕자라는 인물로 형상화하여 세상을 바라보려고 했다. 이제는 순수성의 상징으로 많이 인용되는 ‘코끼리를 잡아먹은 보아뱀’은 널리 퍼져 이 그림을 보여줬을 때 ‘모자’가 아닌 ‘코끼리를 잡아먹은 보아뱀’이라고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을 것이다. 분명 작가는 순수한 시각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사물을 봐주기를 기대하면서 그려서 삽입하였던 것이 또 하나의 선입견이 생겨버리게 된 것이다. 차라리 어른이 되어서 그것을 비정규분포곡선이라고 말하는게 신선한 발상일 수도…
소행성에서 지구까지 여행하면서 어린왕자가 만나는 사람들은
자신의 권위가 무엇보다 중요했던 권력을 가진 왕,
자기를 칭찬하는 말 이외에는 들으려 하지 않는 허영심 많은 사람…
술 마시는 것이 부끄럽지만 그것을 잊기 위해 다시 술을 마신다는 술꾼…
하늘에 보이는 5억 개의 별이 모두 자기 것이라 주장하는 과대망상증 장사꾼…
그리고 별이 작아서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계속 1분마다 불을 켜고 끄는 가로등을 켜는 사람..
지리학자지만 한 번도 산과 강을 본 적이 없다는 지리학자…
이들의 통해 세상의 모순을 알려주는 것을 알려주지만. 이들이 말하는 것들은 마치 삶의 이치인 듯 포장되어 말한다. 마치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포장되어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 있는 자기계발서처럼… 어쩌면 포장이 아니라 이렇게 말하는 것은 우리 사회 속에서 발견되는 현실일지도 모른다.
지구에 와서 여우에게 관계를 맺는 기술을 알게 되는데 여우의 충고 속에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는 무조건 다가가지 말고 그 옆에 무심한 듯이 앉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한다. 그리고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길들인다는 뜻이라고 한다. 길들이기 전에는 수많은 각각의 개별적인 존재이지만 길들이게 되면 서로 마음적으로 필요로 하는 존재가 되며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가 된다.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하는 조언들이 심수봉 ‘백만 송이 장미’ 노래가 생각나게 한다.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 송이 피워 오라는
진실한 사랑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비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이젠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될 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린 이인데
그대와 나 함께라면 더욱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된 우리는 영원한 저 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서로를 길들이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누군가를 길들이고 길들여지기 위해서는 참을성이 필요하며 눈물 또한 흘릴 정도의 각오는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관계 속에서 시간이 쌓여가면서 신뢰가 생긴다.
수천 송이의 장미꽃보다 어린왕자가 길들인 한 송이의 장미꽃이 더 소중하듯이… 내가 길들이고 길들여진 내 소중한 사람이 중요하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관계를 가지고 바친 시간들 바쳐야 할 시간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 꽃에게 물을 주고 유리 덮개를 씌워주며 불평과 자랑을 귀 기울여 들어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부분에서 김춘수 시인의 ‘꽃’이 생각이 난다.
김춘수 – ‘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관계를 잘 맺어가는 비결은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우리의 인간에 대한 첫인상은 3초 만에 판단을 해버리는데… 가장 소중한 것은 마음으로 찾아야 한다고 하는데…
마음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것은 어렵고 많은 시간이 걸린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마음을 바라본다고 본다고 하지만.. 이미 내 머릿속에는 30년 이상 축적되어온 데이터가 형성되어 마음이 아닌 겉모습(관상, 인상, 옷차림, 태도, 말투 등) 등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순수성을 잃어버린 나의 모습인가??
누군가의 마음을 봐서 사랑을 할 때에는 함께 할 시간이 오래갈 줄 알았다.
“연료를 가득 채운 비행기처럼… 하지만 항로를 바꿔버린다.” <중경삼림>
이전에 사랑을 했던 좋았던 기억들이 있던 사람에게 새로운 사람이 들어갈 자리가 있을까? 새롭게 누군가를 만나는 순간 나를 전에 있었던 인연들과 비교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말을 어디서 어디부터까지 믿어야 할까?
“어른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상해” 외면, 명예, 지식만을 추구한다고 한다. 어린왕자들이 보기에는 그런 어른들이 이상한 존재이다. 어른이 된 우리 스스로 되돌아볼 때 머릿속에는 복잡한 생각이 든다. ‘너무 멀리 오지 않았는가’, ‘다시 돌아가고 싶다’, ‘과연 돌아갈 수 있을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누군가가 있는가?’ 어린왕자는 늦지 않았다고 말한다. 길들여지라고 한다. 어린왕자는 존재하며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며 곁에 있다고 한다.
어떻게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영화 중경삼림처럼 몰래 좋아하는 사람의 집을 청소해주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까? 아니 몰라줘도 된다. 그의 마음과 상관없이 그게 내가 좋은 거다. 이것이 내가 그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다. 이전의 흔적들을 깨끗이 지우고 나만의 새로운 흔적을 만들어 나간다. 그리고 관찰한다. 새로운 흔적들이 잘 묻어 나올 때까지.. 그 흔적들이 순수한 마음을 전달하는 여자 주인공의 방식일지도…
책 마지막에서는 누가 봐도 맹독을 가진 노란 뱀에 물려 스스로 죽음 택하는 말하자면 어린왕자는 자살을 선택한다. 뱀에 물리러 가는 어린왕자는 무서움에 떨기도 하지만.. 결국 죽음을 택한다. 어린왕자를 읽고 다양한 결말에 대한 해석의 차이.. 순수 이런거 따지지 말고..다양한 관점을 모두 수용하면서 나만의 해석을 가지는 것…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순수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여러번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을 헤매게 만든다.
하지만 이번에 읽은 어린왕자책을 읽고
어린왕자에게 “어딜 가고 싶어요?”라고 묻는다면..
“상관없어요. 당신이 가고 싶은 곳으로.”라고 답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왕자 줄거리 요약 & 느낀점..
어린왕자(자칭)가 소개하는 어린왕자의 책 이야기..
아주 예전에 읽었던 어른들을 위한 동화,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다들 한번쯤 들어보셨죠?
오늘은 제가 저에게 부여했던, 그렇게 불리우고 싶었던 “별에서 온 어린왕자”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해보려고 합니다.
어른이 되어 어릴 적 읽었던 어린왕자를 다시 꺼내보면서 느낀점이 참 많았습니다.
시간이 너무도 빨리 흘러갔기에.. 느리게 살고 싶었고, 천천히 걸어가고 싶었던 마음과는 달리..
이제는 어른이 되면서 잃어버렸던, 아니 잊고 있었던
너와 나의 진정성, 내가 갖고 있는 본질적인 의미를 다시 뇌새김질 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왕자 작가 생텍쥐페리 출판 인디고 발매 2006.09.25
어린왕자의 줄거리는 소혹성 B612에서 있던 어린왕자가 지구에서 세계일주를 하던
비행사가 만나게 되고, 그동안 자신이 여행하던 이야기를 비행사에게 이야기를 해주며,
(지구에서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훗날 자기 행성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이야기입니다.
책 내용안에는 사하라사막에서 만난 여우의 이야기와 고집센 소혹성의 장미, 보아뱀, 각 행성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다채로운 요소들이 각각의 챕터안에 들어가 있어서, 각 쳅터마다의 내용을 읽고 의미를 찾을 수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결국 본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각자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찾고, 의미를 갖자는 것이겠죠!!
책 안에는 생텍쥐베리가 직접 그린 삽화들이 있어서, 삽화를 통해서 동심을 되찾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철새들의 이동을 통해서 별을 빠져나왔다고 하는 그림이나~~
보아뱀이 코끼리를 삼키고 있는 그림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른들은 모자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아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 실제로 이렇게 보아뱀이 코끼리를 삼키고 있는 것이었죠!
그러면서, 어른들은 언제나 설명을 해주어야 한다고, 어른들은 혼자서는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생텍쥐베리는 철저하게 사물이나 사람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들에 대한 실망을 표현하고,
어른들에게 본질에 대한 이해를 하라는 의미를 내품고, 어른들에게 이 책을 바치는 이유 중에 하나라고 설명을 합니다.
그가 지내고 있었던 소혹성에서의 그림들을 보면 참으로 귀엽고, 앙증맞습니다.
항상 갖은 곳에서 오만하고 방자했던 장미도 보이네요~ㅎㅎㅎ
하지만, 사람들이 어린왕자를 가장 강렬하게 기억하는 것은 바로 사막여우겠죠?
사막여우가 어린왕자에게 말합니다.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나는 너에게 세상에 오직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될거야.”
음.. 존재한다는 것, 존재하는 무엇인가에게.. 본질을 찾고, 서로에게 관계성을 부여하고, 인연을 만듬으로써,
본질적인 무엇인가를 만들어내는 것! 어린왕자를 통해 느낀점은 그렇습니다.
우리가 어른이 되어가면서, 잊고 사는 것이 무엇일까요?
먹고 사는 것! 취업하는 것! 일하는 것! 그 밖에 여러가지 이유로 우리 스스로를 구속하고,
우리가 각자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잊게 하고, 일부러 잃어버리려고 애쓰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어린왕자 줄거리는 말 그대로 어린왕자가 겪은 그 나름의 일상과 여행을 통해서,
우리 가슴속 깊이 묻어 두었던 진실과 본질에 대한 탐구를 잊지 말라고, 어른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는 어린왕자를 통해 지금보다 훨씬 더 (뇌와 심장이) 어려지고,
우리의 주변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린왕자 줄거리 및 명대사
리뷰해볼 작품은 프랑스의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1943년 작 어린왕자 입니다.
어린왕자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린시절 화가를 꿈꾸던 비행사의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보아뱀이 코끼리를 삼킨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어른들에게 보여주었지만, 누구도 그림을 알아보는 이가 없었습니다.
그저 모자를 그린것이라고 대답했을 뿐이었습니다. 비행사는 답답한 마음에 또 한장의 그림을 그립니다. 이번엔 보아뱀의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그림이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반응은 기대만큼 좋지 못했고 오히려 야단을 맞을 뿐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화가의 꿈을 포기해 버립니다. 그는 자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어릴때 그렸던 그림을 보여주었지만 그 그림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단 한명도 만나지 못합니다.
시간이 흘러 비행사가 된 그는 어느 날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 한가운데 불시착하게 되고. 그 곳에서 만난 어린왕자는 비행사에게 양 한 마리만 그려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비행사는 어린 시절에 그렸던 모자를 닮은 보아뱀을 그려줬습니다. 그러자 어린왕자는 보아뱀을 그려 달라는 게 아니라면서 양을 그려달라고 계속해서 조르게 됩니다.
그러자 비행사는 어린왕자가 자신의 그림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 끝에 어린왕자는 다른 별에서 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린왕자가 살던 별에는 바오밥 나무가 있는데, 왕자는 매일 그 나무를 치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치우지 않으면 어느새 금방 자라나서 그의 별을 망가뜨릴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계속 자라나는 바오밥나무를 먹어 치울 수있는 양을 그려달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별에는 바오밥나무 말고도 장미꽃 한송이가 살고 있는데 어린 왕자가 씨앗시절부터 소중히 길러낸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애지중지 키운 장미는 늘 투정이 많고 어린왕자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존재였습니다.
장미의 말을 잘 들어주던 어린왕자도 결국 장미에게 화가 났고 장미의 오만함을 꾸짖기 위해 자신의 별을 떠났다고 합니다.
결국 이 이유로 인해 자신이 살던 별을 떠나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까지 오게 된 겁니다. 어린왕자는 곧장 사하라 사막으로 온건 아니었고 이곳에 이르기까지 다른 여섯 개의 별을 거쳤다고 합니다.
첫 번째 별에는 왕이 살고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왕을 섬기는 신하는 한 명도 없는 왕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허락하겠다”라는 명령조의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었는데 그곳은 뭐든 그의 허락이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어린왕자가 기침을 한번 하기 위해서도 허락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어린왕자는 왕의 행동이 참 기괴하다고 생각했지만 홀로 이 별에서 스스로 왕 노릇을 하는 자신만의 방식이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어린왕자는 왕에게 해가 지는 모습을 보고 싶으니 해가 지도록 명령해달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왕은 자기 나라의 법에 따라 기다려야 한다는 대답을 하자 왕은 허풍 쟁이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더 이상 이 별에 있을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다음 별로 이동합니다.
두 번째 별에는 멋진 신사가 살고 있었는데 그 신사는 어린 왕자가 박수를 칠 때마다 모자를 벗고 인사를 건네는 행동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러자 어린왕자는 계속 박수를 치고 신사는 계속 인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곧 어린왕자는 이런 행동 또한 지루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지만 신사는 계속 박수를 치고 칭찬해달라고 할 뿐 어린왕자의 요구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계속 칭찬만 받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회의를 느낀 어린왕자는 두 번째 별을 떠나게 됩니다.
세 번째 별에는 술을 엄청나게 마시는 술주정뱅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어린왕자가 앞에서 조차 계속 술만 마시고 취해서 술주정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 이유가 궁금했던 어린왕자는 “왜 그렇게 술을 마시는 거냐고 묻자, 그는 부끄러움을 잊고 싶어서라고 대답합니다.”
무엇이 부끄럽나고 질문하자 어이없게도 술 먹는 것이 부끄럽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다시 술을 마실뿐이었습니다. 술주정뱅이의 어이없는 답변과 행동에 어린왕자는 다시 그 별을 떠나게 됩니다.
네 번째 별에는 아주 바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종이에 적힌 알수없는 내용을 계속 세고 있었습니다. 어린왕자가 무엇을 세고 있는지 물었더니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별을 숫자를 세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어린왕자도 자신이 소유했던 별에 대해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고 그저 자신이 소유한 별을 세서 부자가 될것이라는 말만 할 뿐이었습니다. 즉 자신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고 자신의 이야기만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이곳에서도 결국 떠나서 다섯 번째 별에는 가로등을 켜는 사람을 만나게됩니다. 그는 1분마다 가로등을 끄고 다시 켜기를 반복하고 있었는데 지금껏 만났던 사람들에 비해서는 조금은 낳은 듯 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일이 너무 힘들다며 조금이라도 쉬는 것이 소원이라고 어린왕자에게 말합니다.
왜냐하면 별이 너무 빨리 회전하고 있어서 계속해서 가로등을 켜고 꺼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어린왕자는 그에게 좀 쉬었다 하라고 말을 했지만 그는 쉴 수 없다고 말하고 묵묵히 자신이 하던 일을 계속합니다.
여섯 번째 별은 다른 별보다 무척 큰 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어린왕자는 지리학자를 만납니다. 어린왕자가 지리학자가 무엇을 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보자 지리학자는 산과 들, 강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사람이라고 자신의 직업을 소개합니다.
그래서 어린왕자는 그에게 산과 강이 어디에 있냐고 묻자 그는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자신은 서재에서 일해야 하고 산과 강의 위치는 탐험가가 찾아야 하는데 행성에는 아무도 없으니 산과 강의 위치를 아는 이가 없다고 대답합니다.
그렇게 묻는 과정에서 결국 이 지리학자에게서 지구라는 별을 알게됩니다. 그렇게 도착하게 된 지구에서 어린왕자는 지구에서 뱀과 장미꽃을 만났고 이곳이 자신이 거쳐 온 여섯 개의 별에서 만났던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됩니다.
그렇게 지구에서 이것 저것 많은 경험을 한 어린왕자는 우연히 여우를 만나게 됩니다. 어린왕자는 여우에게 친구가 되자고 말했지만 여우는 거절해 버립니다.
아직 서로를 잘 모르고 길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린왕자는 길들여지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여우는 인연을 맺어야 한다고 했고 인연을 어떻게 맺는지 설명해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친구, 우정, 책임 등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결국 어린왕자와 여우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여우의 가르침을 얻고 다시 이별을 하게 된 어린왕자는 다른 많은 것들을 경험하다가 마침내 비행사를 만나게 된 것이었습니다.
어린왕자는 비행사에게 지금 너무 갈증이 나서 물을 마시고 싶다고 했고, 그들은 물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 동중 두 사람은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어린왕자는 비행사에게 호감을 갖게됩니다.
그렇게 비행사와 어린왕자는 사막에서 우물을 찾았고 물을 마시게 됩니다. 어린왕자는 내일이면 여행한 지 1년째 되는 날이고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장미에게 이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비행사는 어린왕자를 두고 다시 비행기를 고치러 갔고 다음 날 비행사가 돌아와 어린왕자를 찾아보니 오래된 돌담 잔해에 앉아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그런데 그 상대는 독을 가진 뱀이었습니다. 놀란 비행사는 어린왕자에게 다가가자 뱀은 사라졌고 뱀에 물려 점점 기력을 잃어가고 있는 어린왕자의 모습이었습니다.
슬퍼하는 비행사에게 어린왕자는 선물을 주겠다고 했고, 떠난 자신에 대한 슬픔이 잊혀질 때쯤, 나를 알았다는 사실에 만족해할 거라고, 그리고 수많은 별 중 어딘가에 있을 나를 떠올리며, 밤하늘을 바라보며 빙긋 웃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음날 비행사는 죽은 어린왕자를 찾았지만, 어디에서도 어린왕자를 볼 수 없었습니다. 이후 비행사는 무사히 비행기를 고쳐 귀환했고 6년이 지나는 동안 누구에게도 어린왕자와 일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린왕자가 죽었다는 것이 너무나 슬펏던것입니다. 시간이 지나 슬픔이 가라앚을 때쯤 당시 어린왕자의 시체가 없었다는 점이 떠올랐습니다.
결국 어린왕자가 자신의 별로 돌아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밤하늘의 별을 보며 미소 짓습니다.
여기까지가 어린왕자의 줄거리입니다.
순수성을 잃어가던 날 어린왕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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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기본개요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Ce qui est important, ça ne se voit pas…”
– 사막여우-
프랑스 공군 비행사이자 작가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Antoine de Saint-Exupéry가 1943년에 미국에서 처음 발표한 소설이며 이 어린왕자는 기본적으로 동화와 비슷한 분위기를 띠고 있어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작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소설이 아닌 어른들 혹은 어린이였을 어른들에게 바치는 소설이라 밝힌 바 있다
그리고 또한 풍자적인 내용도 섞여 있다 혼자밖에 없는 별에서 왕을 칭하는 사람이라든지, 흑백논리 신봉자라든지 그래서 이 때문에 어린 시절의 느낌과 어른이 되어 읽는 느낌이 사뭇 다른 것으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어린왕자 줄거리 정리
6년 전 사하라 사막에서 비행기가 추락했을 때
나는 내가 어렸을 때 그린 보아뱀의 그림을 이해하는 어린 왕자를 처음 만났다 그는 나에게 양의 그림을 그려 달라고 해서 그려주었지만 어린왕자는 내가 그린 양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고 그래서 나는 귀찮은 마음에 상자의 그림을 그렸다 어린왕자는 이 그림을 보고 상자 안에 양이 있다는 것을 알고 만족해했다 여기서 내가 만난 이 어린 왕자는 집채만한 아주 작은 별 Β-612에서 왔는데 그 별의 이름은 언제나 숫자를 좋아하는 어른들이 붙인 이름이라고 했다 그렇지만 인생을 이해하는 이들은 숫자 같은 건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다 여섯 해 후에 그를 잊지 않기 위해 다시 그의 모습을 그려본다
추락 사흘째 되는 날
나는 어린왕자에게 바오밥나무에 관해 말했다 바오밥나무는 성당만큼이나 커서 아마 코끼리 한 무리도 그 나무를 당해 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자 어린왕자는 바오밥나무도 어릴 땐 조그맣게 나온다는 이야기를 했다 나흘째 되던 날 어린왕자는 말했다.
“해지는 걸 구경하러 가.
난 쓸쓸할 때 해지는걸 보고 싶어.”
그래서 나는 어린왕자에게 해가 지기를 기다리자고 했는데 어린왕자는 내 말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때 알게 된 것은 어린왕자가 살고 있던 별은 너무나 작은 별이라서 의자만 몇 발자국 뒤로 물리면 해가 지는 풍경을 볼 수 있다는 것이였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왕자는 하루에 마흔세 번이나 해지는 걸 구경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린왕자는 자기 별에는 아주 소박한 꽃이 있다는 이야기까지 들려주었다 그는 그 꽃을 주의해서 살펴보았는데 그 꽃은 겸손하지도 않고 자기의 가시 네 개로 호랑이 발톱을 당할 수 있다고 허세를 부렸으며 그래서 어린왕자는 괴로움을 당했고 별을 떠나던 날 아침 그는 자기의 별을 깨끗이 챙겨 놓았다 꽃에 고깔을 씌워 주려고 했을 때도 그 꽃은 자기의 우는 꼴을 보이지 않으려 거만하게 굴었다 어린 왕자는 일거리도 구하고 무엇을 배우기도 할 목적으로 여러 소혹성을 찾아 길을 나섰다
그렇게 어린왕자가 도착한 첫 번째 별에는 전체가 수달피로 덮여 있었고 이 별의 임금은 모든 별을 다스리는 권능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치에 맞는 명령만을 내릴 수가 있었다.
두 번째 별엔 허영쟁이가 있어서 어린 왕자가 자기를 숭배하러 온 줄로 알고 있었다 이 허영쟁이는 혼자밖에 살지 않는 별에서 자기가 가장 똑똑하다고 인정받기를 원하는 인물이였다
다음 별에는 술고래가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는 술 마시는 것이 창피해서 창피한 걸 잊기 위해 술을 마신다고 했다
네 번째 별엔 상인이 살고 있었다. 그는 별을 세고 있었는데 별이 모두 그의 것이라고 생각했다. 단순히 가지는 데 의의가 있는 인물이였다
다섯 번째는 아주 작은 별이라서 가로등 하나와 점등인만을 허용하는 자리가 있을 뿐이었다. 이 별은 어린왕자가 지금까지의 별 중에서 가장 머물고 싶었던 별이었지만 자기가 머물 만한 공간이 없었기에 그 별을 떠나는 것이 슬펐다
여섯 번째 별은 아주 컸지만, 단지 서재에서 탐험가들의 이야기와 증거로서만 지리학을 하는 늙은 학자가 있었다.
그리고 어린왕자가 마지막으로 도착한 일곱 번째 별, 지구
지구에서 어린왕자가 처음 만난 것은 노란 뱀이었다 뱀은 어린왕자가 서 있는 이 곳이 사하라 사막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었고 어린왕자는 사막을 가로질러 높은 산에 올라 보았지만 메아리밖에 없었다 그래서 어린왕자는 오랫동안 모래와 바위 그리고 눈 위로 이리저리 헤매다가 길을 하나 찾게 되었다 그 길의 끝에는 정원이 있고, 자기 것과 비슷한 수천의 꽃이 있었다. 길을 걷다가 어린 왕자는 어느 역에 다다랐다. 특급열차를 타고 오가는 이들을 보았다. 인간들은 특급열차를 타고 가긴 하지만 무엇을 찾아가는지 모른다 하지만 애들만이 자기네들이 찾는 것을 알고 있다 애들은 인형을 찾느라고 두 시간을 보내고 그래서 인형은 중요한 게 된다
추락한 지 여드레 째 되는 날 물이 떨어졌다 나는 어린왕자와 함께 샘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별들이 보였다.
“별은 보이지 않는 꽃 때문에 아름다운 거야.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딘가 우물이 숨어 있어서 그래.” 이 말을 듣고 나는 이 모래의 신비로운 빛남을 이해하게 되었다. 왕자는 잠이 들었다. 잠든 왕자가 내 마음을 감동시키는 것은 이 애가 꽃 하나에 충실한 것 때문이었으리라. 지구에 떨어진 지 돌이 되던 날. 그는 우물가의 벽에 올라앉아 노란 뱀과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는 돌아갈 것이라고 쓸쓸히 말했다. “내 별이 작아 보여줄 수는 없어. 모든 별을 봐. 그 중의 어느 하나에서 내가 웃고 있겠지. 그러면 아저씨에게는 모든 별이 웃는 것같이 보이겠지. 결국 아저씨는 웃는 줄 아는 별을 가진 거야.” 여섯 해 후인 지금, 나는 갑자기 어린 왕자에게 그려준 굴레에 가죽끈이 없었음을 깨달았다. 만일 그 양이 꽃을 먹었느냐 안 먹었느냐에 따라 온통 천지는 달라진다. 그러나 어른은 그 중요함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어린왕자 해석
작품 어린왕자는 10대에 읽을 때 20대에 읽을 때 30대에 읽을 때 전부 다르게 다가오는 작품으로 유명합니다 아마 이러한 이유는 단순하게만 보였던 어린왕자 속의 문장과 단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고 인간세계에 섞여 자연스럽게 순수성을 잃고 사물의 이면이 아닌 외면을 보고 계산적으로 그리고 차가운 이성적으로 모든 사물의 형태의 흐름을 판단하고 규정하며 우리가 무엇을 추구하는 존재인지, 존재의 이유에 대해 희미해져갈 때 작품 어린왕자에서 단순하게만 보였던 단어들과 문장 속에 내포되어 있는 큰 의미를 이해하게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린왕자는 거만하고 허영심가득한 자신의 장미때문에 다른 별로 여행을 갔으며 거기서 여러 종류의 별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마지막 행성인 지구 속 사막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어린왕자가 만난 뱀은 어린왕자에게 “사람들 틈에 섞여 있어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야” 라고 말해줍니다 즉 이 문장의 핵심은 현재 어린왕자가 존재하는 아무 것도 없는 사막이라고 하는 물리적인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닌 관계에 대한 것입니다 현사회 속 우리는 사람들 속에 섞여 도시에 살고 있지만 우리가 사람들과의 진정한 관계를 갖지 못한다면 우리가 존재하는 곳이 도시라고 할지라도 사막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죠 또한 SNS를 많이 하는 현 세상에서도 타인과 진정한 관계를 맺는 것이 아닌 외적인 ‘미’만 추구하고 관계에 대한 이면이 비어있다면 결국 사막과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진정한 관계라는 것은 무엇일까
진정한 관계라는 것은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말해주는 길들여진다 라는 개념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어린왕자에게 여우는 수많은 여우 중 한마리이고 여우에게또한 어린왕자도 수많은 소년 중 한 소년입니다
하지만 어린왕자가 여우를 길들인다면 서로를 필요하게 되는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여우는 매일 닭을 쫓고 있으며 사람들은 자신을 쫓는 이런 지겨운 반복된 삶을 살고 있지만 만약 어린왕자가 여우를 길들인다면 이런 지겨움은 사리지고 여우의 삶은 기쁨으로 가득할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너는 나에게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고, 나도 너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야.
만약 오후 4시에 네가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어린왕자는 여우에게 길들이며 길들인다 라는 개념과 진정한 관계를 맺는다는 것을 알고 지구에 있는 5천송이 장미들과 다르게 자신의 별에 있는 자신의 장미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꽃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어린왕자의 장미는 지구에 있는 5천 송이의 장미들처럼 그저 흔히 있는 장미 중 하나가 아닌 어린왕자가 자신의 장미에게 길들이고 정성드린 시간들이 있기에 어린왕자에게 자신의 장미는 세상에 하나 뿐인 장미가 되는 겁니다 이렇듯 가장 소중한 것과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고 마음의 눈으로 보아야합니다
어린왕자가 지구에서 오기 전 만난 6명의 어른들
1.권력욕에 사로잡힌 왕
2.다른 사람의 칭찬만을 바라는 허영심에 가득찬 남자
3.부끄러움을 잊기 위해 술에 중독된 사람
4.소유에 집착해서 계산에만 집착하는 사업가
5.명령에 따라 가로등만 껐다 켰다 반복하며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도 모른 채 일만 하는 사람
6.탐험은 하지 않고 타인의 노력으로 얻은 이론에만 빠져사는 지리학자
어른이 되어 어린왕자를 다시 읽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들은 잊은 채 쓸데없는 것들에 에너지를 쏟고 시간을 낭비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 동안 우리는 과연 어떤 것에 매몰되어 살아왔는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어린 아이로 묘사되는 어린왕자 혹은 우리의 어린 시절이였을 수도 있는 어린왕자는 항상 어른들은 이해할 수 없어 라며 어른들과 아무런 관계도 형성하지 못하고 별들에서 떠났습니다 그리고 어린왕자가 마지막으로 도착한 지구에는 111명의 왕 7천명의 지리학자 90만명의 사업가 750만명의 술꾼 3억1000만명의 허영심 가득한 사람 47만명의 가로등만 켜는 사람들까지 더 많은 어른들이 존재했습니다 어린왕자가 만난 비행사도 비행기 수리가 가장 중요하지만 어린왕자에게는 양한마리와 장미 한송이가 가장 중요했습니다 지구의 어른들은 장미를 5천송이나 가지고 있지만 지구의 어른들은 그 속에서 정작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찾지못하고 있습니다 어린왕자는 우리가 정말 원하는 것과 바라는 것을 장미꽃 한송이와 사소한 일상에서도 찾을 수 있고 이런 것들은 눈이 아닌 마음으로 찾을 수 있다고 어린왕자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관계, 마음, 행복, 사랑, 꿈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어린왕자는 어린아이의 시각에서 우리 어른들에게 삶의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린왕자를 통해 우리에게 장미는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고 주변에 마음으로 보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이 무엇인지 느끼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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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The Little Price)의 줄거리와 독후감입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 – 생텍쥐페리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의 줄거리와 독후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입니다
‘이 책의 화자인 조종사가 생텍쥐페리인가?’
‘진짜 생텍쥐페리가 어린 왕자를 만났었나?’
이런 신기항 궁금증이 들게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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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읽어본 책
정확한 내용이 기억이 나든 안 나든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이 어린 왕자를 읽었을 것입니다
교과서에 나올 정도로 유명한 소설이고
두께도 얇아서 어린 나이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죠
거기다 머리 아프지 않은 단순해 보이는 내용
저도 이런 점 때문에 초등학교 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단지 학교 숙제로 독서 감상문 하나 더 쓰려고 읽었었죠
그때 기억나는 건?
모자, 코끼리, 뱀, 사막, 양
단지 이런 것들인데요
우연한 기회로 어른이 되어 다시 읽어본 ‘어린 왕자’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수식어처럼
어른이 된 지금의 시선으로 어린 왕자의 줄거리와 독후감을 작성해봅니다.
어린왕자
줄거리
어느 날 비행기 조종사인 나는 사막 한가운데 불시착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이상한 아이 ‘어린 왕자’를 만나죠
자신이 B-612라는 소행성에서 왔다며 갑자기 양을 그려달라는 ‘어린 왕자’
비행기는 망가졌고, 사막 한가운데라서 앞이 막막한데
이런 이상한 아이까지 있어 조종사는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듣다 보니
이상하게 이 아이와 가까워지고 친구가 됩니다
‘어린 왕자’의 어떤 매력 때문에 이 둘이 가까워지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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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의 여행
어린 왕자는 자신의 소행성에 있는 한송이의 장미꽃을 좋아해요
하지만 이 장미꽃은 항상 자신에게 짜증만 내죠
화가 나서 별을 떠난 어린 왕자는 여러 사람을 만납니다
작은 별의 왕, 허영심 많은 남자, 술꾼
사업가, 가로등을 켜는 사람, 지리학자
하지만 어린 왕자의 눈에는 온통 이상한 사람들뿐이에요
게다가 지구란 곳에는
소중한 장미꽃이 수천 개나 있어요…
‘내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꽃을 가진 부자라고 생각했는데, 흔한 장미꽃 하나를 가졌을 뿐이야. 거기에다가 무릎밖에 안 차는 화산 세 개, 그것도 하나는 영원히 꺼져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런 걸 가지고 어떻게 훌륭한 왕자가 되겠어…’
어린 왕자에게 훌륭한 왕자가 된다는 건
어떤 의미였을까요…?
어린 왕자에게는 하나뿐인 사막여우
한 아이가 울고 있는 것을 발견한 사막여우
사막여우의 눈에는 저 아이는 그냥 세상에 수많은 아이중 하나일 뿐입니다
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정성을 들이고
하루하루 가까워질수록
세상의 수많은 아이들 중의 하나인 그 아이는
사막여우의 하나뿐인 ‘어린 왕자’가 되었습니다
말은 오해의 근간이야. 마음으로만 보아야 잘 보인다. 중요한 것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단다.
네가 길들인 것에 너는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어.
자신도 어릴 때는 어린 왕자 같았다는 조종사
어렸을 때부터 조종사는 어른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내가 보아뱀 이야기를 듣고 멋지게 그린 그림을 어른들은 단순한 모자라고 합니다
친구를 사귀어 기쁜 맘에 이야기를 하면 어른들은 그저 집이 좋으냐고만 물어봅니다
그래서 전 결심합니다
내가 어른이 되면 절대로 그러질 않을 거라고
사막 한가운데서 우연히 만난 어린 왕자
그 아이로 인해서 깨달았습니다
절대로 그런 어른이 되지 않겠다고 맹세했지만
나도 하나의 그런 어른일 뿐이란 것을
어린 왕자와 사막 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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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인터넷에 떠도는 그런 말 보신 적 있으세요?
‘아기 공룡 둘리보다 고길동이 불상하게 느껴지면 어른이 된 거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이 말이 떠올랐습니다.
등 켜는 사람, 사업가, 왕 등등 많은 사람을 만나고 온 어린 왕자
제 눈에는 왜 그들이 힘들고 불상해 보일까요…?
하지만 속으로 저 사람들이 이해가 되어서 더 슬퍼집니다
이 책은 생텍쥐페리의 말처럼 ‘어른들을 위한 동화’입니다
어른? 동화? 정말 말이 안 되는 조합입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왜 ‘어른들의 동화’가 아닌 ‘어른들을 위한 동화’인지
‘어린 왕자’의 줄거리와 독후감이었습니다.
P.S.
회사에서 일을 하다 지치면 가끔 소모품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난 이렇게 수많은 직원들 중 한 명일 뿐이겠지…
하지만 당신에게 길들여진 누군가에겐
4시에 약속을 잡으면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어린왕자만큼 재미있는 추천 책들>
어린 왕자 줄거리 / 명대사
작가 생 텍쥐페리는 프랑스의 공군 비행사이면서 글솜씨가 뛰어났다. 어린 왕자의 삽화도 직접 그린 것이라 하니 그의 재능을 엿볼 수 있다. <남방 우편기>로 데뷔했는데 저서로 <인간의 대지><야간비행> 등이 있다. 그는 <어린 왕자>를 발표한 뒤 정찰 임무비행 중 44세의 젊은 나이에 행방불명되었다.
(줄거리)
이 글은 사막의 한가운데 불시착한 조종사가 어린 왕자를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사람들이 살고있는 땅에서 수천 마일 떨어진 사막 위에서 잠이 들었는데 어린 꼬마가 나타나 양 한 마리를 그려달라고 한다. 조종사가 몇 번이나 그려 준 그림을 마음에 들지 않아 한다. 비행기를 고쳐야 했으므로 귀찮아서 상자를 아무렇게 그리고 양이 그 안에 있다고 하자 어린 왕자는 흡족해한다.
B612라는 소행성에서 떠나온 어린왕자. 자신의 별에서 석양을 보고, 화산 청소를 하며 장미꽃과 같이 살고 있었다. 아름답지만 교만한 꽃의 투정 때문에 지친 어린 왕자는 소행성을 떠나와 다른 별들을 방문한다.
첫 번째 별에는 왕이 살고 있었다. 남에게 군림하려고만 하는 어른들. 두 번째 별에는 칭찬 외에는 절대로 듣지 않는 허풍쟁이가 살고 있었다. 위선 속에 사는 어른들. 세 번째 별에는 술꾼이 살고 있었다. 술 마신 다는 게 부끄러워 그걸 잊기 위해 술을 마신다는 비논리적인 사고의 어른들.
네 번째 별에는 상인이 살고 있었는데 몹시 바쁘게 숫자만 세고 있었다. 다섯 번째 별에는 점등인이 살고 있었다.
부지런하고, 어리석게 보이지 않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건 그사람이 자기 일이 아닌 다른 일에 전념하고 있기때문일거라고 생각한다. 여섯 번째 별에는 큰 책을 쓰고 있는 지리학자를 만나고 일곱 번째 별에서 지구를 만난다.
장미꽃이 무더기로 피어있는 정원에서 어린왕자는 당황한다. 자기 꽃은, 자기와 같은 꽃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고 말했는데 여기는 똑같은 장미가 오천송이나 있지 않는가. 단 하나밖에 없는 것을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상심한다.
여우를 만나서, 길들인다는 것은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라는걸 듣게 된다. 길들이기 전에는 수많은 여우와 똑같은 여우에 지나지 않았지만 친구로 삼았으니까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여우가 된 것이라고.
잘 보려면 마음으로 보아야 해. 가장 중요한 것은 눈으로는 보이지 않거든. 그리고 언제나 자신이 길들인 것에 대하여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한다.
어린 왕자가 지구에 떨어진 지 일 년이 되는 날, 두고 온 장미꽃을 책임지기 위해 자기 별로 돌아가려고 한다. 조종사에게, 밤하늘을 바라보면 내가 그 별 중의 하나에서 웃고 있으니까, 웃을 줄 아는 별들을 갖게 될 거라고 말해주고 조용히 쓰러진다. 낡은 껍질처럼 육신을 버린 것이다.
“그러면 너 자신을 재판하면 되노라. 그것은 가장 어려운 일이니라. 남을 재판하는 것보다 자신을 재판하는 일이 훨씬 어려운 일이니라. 너가 네 자신을 잘 재판하게 되면 바로 제가 진정한 현인 이니라”
어린 왕자가 여우에게 말했다. “길들인다는 뜻이 뭐냐니까?” “그건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야.” “만일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게 되는 거야. 나에게는 네가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람이 되고, 네게는 내가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것이 될 거야…. ”
“가령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시간이 갈수록 난 더 행복해지지. 네시가 되면 벌써 나는 마음이 두근거리고 안절부절못해질 거야. 행복의 값어치를 알아내게 되는 거야.”
“잘 보려면 마음으로 보아야 해.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거든.”
“네 장미가 그렇게도 소중한 것은 네 장미를 위하여 잃어버린 시간 때문이야. 언제나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해. 넌 네 장미에 대해 책임이 있는 거야…”
“사막은 아름다워..” 어린 왕자가 말을 덧붙였다. 정말 그렇다. 나는 언제나 이 사막을 좋아했다. 모래 언덕 위에 앉아 있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 무엇이 침묵 속에서 반짝거린다…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우물이 숨어있기 때문이야.
소녀 때 처음 읽고 많은 세월이 지난 후 다시 읽게 되었지만 밑줄 그은 부분은 거의 비슷하다.
어른들이 읽는 동화.
너무나 아름답고, 깨끗하고, 생각이 많게 하고 풍자가 있는 슬픈 작품이다.
[도서 리뷰] 어린왕자 독후감, 줄거리 #1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거 하루봉입니다! 고민하고 고민하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첫 포스팅을 합니다. 첫 포스팅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인 어린왕자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어린왕자 줄거리를 먼저 알아보고, 독후감을 써보려 합니다. 그럼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어린왕자 책 표지
□ 어린왕자 줄거리
어린왕자는 화자가 어린왕자를 만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화자는 어렸을 때 그림을 좋아했고, 자신이 그린 그림을 어른들에게 보여줬지만 어른들은 모두 그림을 보고 모자라고 대답했습니다. 실은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을 그린 것인데 말이죠!
그림을 좋아하던 화자는 이러한 어른들의 반응과 영향으로 화가가 아닌 비행기 조종사가 됩니다.
화자는 비행 도중 비행기 불시착으로 사막에 떨어져 우연히 어린왕자를 만나게 됩니다.
어린왕자는 대뜸 양을 그려달라 말하였고, 화자는 양을 그리다 상자를 그려주며 상자 안에 원하던 양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에 어린왕자는 기뻐합니다. 어린왕자의 행성엔 바오밥나무가 많이 자라 작은 관목일 때 양으로 먹게 하여 없애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화자는 비행기를 고치며 어린왕자와 대화합니다. 그러던 중 어린왕자가 어느 행성에서 왔는지 짐작할 수 있게 되었죠.
소행성 B612라는 행성인데, 아주 작아 자리를 조금만 옮기면 몇 번이고 석양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행성엔 세 개의 화산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씨앗이 이 행성으로 날아 들어왔고,
싹이 터 꽃 한 송이를 맺었습니다. 바로 장미입니다.
어린왕자는 장미 한 송이를 사랑하였고, 까다로운 그녀의 요구에도 정성껏 돌보아 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린왕자는 화산을 모두 소제하고 여행을 떠납니다. 일거리를 알아보고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말이죠.
첫 번째 별은 왕이 있었습니다. 그 왕은 어린왕자를 신하라 부릅니다. (첫 신하라 무척 기뻐하면서)
뭐든 명령하고 뭐든 통치한다는 이 왕은 어린왕자가 떠날 때에도 마지못해 대사로 임명하며 보내주죠.
어린왕자는 ‘어른들은 정말 이상해’ 라며 혼자 생각합니다.
두 번째 별은 교만한 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어린왕자를 찬미자로 부릅니다. 어린왕자의 물음에도 답하지 않은 그를 보며 어린왕자는 또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정말 이상해’
세 번째 별에는 술꾼을 만납니다. 그는 슬프다며 술을 마시고 술을 마시는 게 슬프다며 마십니다.
어린왕자는 또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너무 이상해’
네 번째 별은 사업가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정말 바빠 어린왕자와 대화하기도 힘들어하며 별을 세고 있었습니다.
그 별을 사업가가 소유하고 있다고 하자, 그게 뭐가 좋은지 물어봅니다. 어린왕자는 세 개의 화산을 소제하며 꽃을 소유하는것이 그것들에게 유익하다며 사업가가 별들을 소유함으로 별들에게 무슨 이점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사업가가 대답하지 못하는것을 보며 어린왕자는 생각합니다. ‘어른들은 정말 특이해’
다섯째 별에는 가로등지기가 있었습니다. 아침이 되면 가로등을 끄고 밤이 되면 가로등을 켜는데, 그 별은 너무 작아서 매 분마다 가로등을 끄고 켜기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어린왕자는 여행을 하며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보다 이 가로등지기를 친구로 삼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가로등지기는 그 자신이 아닌 다른 것들을 돌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별이 너무 작아 다른 행성으로 가게 됩니다.
여섯째 별에는 지리학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어린왕자를 탐험가로 부릅니다. 지리학자와 대화를 하다 자신의 별에 대해 말해주는데, 꽃이 일시적임을 알게 됩니다. 어린왕자는 장미를 두고 온것에 대해 후회의 감정을 느끼고, 지리학자의 추천에 따라 지구로 향하게 됩니다.
지구에 도착하여 어린왕자는 사람이 보이지 않음을 보고 놀랍니다. 지구는 넓어 사람이 바로 보이지 않았던 것이죠. 어린왕자는 뱀과 어느 꽃 산을 거쳐 정원에 가게 됩니다. 어린왕자는 자신의 세 개의 얕은 화산과 자신의 장미가 정원의 장미와 비슷하다는 것을 보고 좌절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우를 만납니다. 여우는 어린왕자에게 그의 장미가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길들임’을 배우고 여우와 친구가 됩니다. 또한 어린왕자는 다시 힘을 얻고 정원에 가서 자신의 장미가 더 소중함을 말합니다.
그리고 돌아와 여우에게 한 비밀을 듣습니다.
“절대로 필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왕자의 얘기가 끝나고 화자는 어린왕자의 권유에 따라 사막에서 우물을 찾으러 나갑니다.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듣고 화자는 어린왕자와 여우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린왕자를 진심으로 이해하게 된 화자
마침내 우물을 찾게 되고, 화자는 비행기를 고치고 어린왕자를 만나게 됩니다.
어린왕자는 뱀에 물렸지만 죽는 게 아니라며 자신의 별로 돌아간다 말하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화자는 6년 전 어린왕자를 만났던 기억을 되살리며 어린왕자에 대하여 다시 한번 깊은 생각에 잠깁니다.
어린왕자의 줄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쓰다보니 조금 길어졌네요 ^^
독후감은 다음시간에 써 내려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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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성을 허락하지 않는 세상에서 끊임없이 방황하고 고뇌를 했던 작가 생텍쥐페리는 동경하고 희망하는 삶을 어린왕자라는 인물로 형상화하여 세상을 바라보려고 했다. 이제는 순수성의 상징으로 많이 인용되는 ‘코끼리를 잡아먹은 보아뱀’은 널리 퍼져 이 그림을 보여줬을 때 ‘모자’가 아닌 ‘코끼리를 잡아먹은 보아뱀’이라고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을 것이다. 분명 작가는 순수한 시각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사물을 봐주기를 기대하면서 그려서 삽입하였던 것이 또 하나의 선입견이 생겨버리게 된 것이다. 차라리 어른이 되어서 그것을 비정규분포곡선이라고 말하는게 신선한 발상일 수도… 소행성에서 지구까지 여행하면서 어린왕자가 만나는 사람들은 자신의 권위가 무엇보다 중요했던 권력을 가진 왕, 자기를 칭찬하는 말 이외에는 들으려 하지 않는 허영심 많은 사람… 술 마시는 것이 부끄럽지만 그것을 잊기 위해 다시 술을 마신다는 술꾼… 하늘에 보이는 5억 개의 별이 모두 자기 것이라 주장하는 과대망상증 장사꾼… 그리고 별이 작아서 그럴 필요가 없는데도 계속 1분마다 불을 켜고 끄는 가로등을 켜는 사람.. 지리학자지만 한 번도 산과 강을 본 적이 없다는 지리학자… 이들의 통해 세상의 모순을 알려주는 것을 알려주지만. 이들이 말하는 것들은 마치 삶의 이치인 듯 포장되어 말한다. 마치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포장되어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망칠 수 있는 자기계발서처럼… 어쩌면 포장이 아니라 이렇게 말하는 것은 우리 사회 속에서 발견되는 현실일지도 모른다. 지구에 와서 여우에게 관계를 맺는 기술을 알게 되는데 여우의 충고 속에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는 무조건 다가가지 말고 그 옆에 무심한 듯이 앉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한다. 그리고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길들인다는 뜻이라고 한다. 길들이기 전에는 수많은 각각의 개별적인 존재이지만 길들이게 되면 서로 마음적으로 필요로 하는 존재가 되며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가 된다. 여우가 어린왕자에게 하는 조언들이 심수봉 ‘백만 송이 장미’ 노래가 생각나게 한다.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 송이 피워 오라는 진실한 사랑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비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이젠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될 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린 이인데 그대와 나 함께라면 더욱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된 우리는 영원한 저 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 송이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서로를 길들이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누군가를 길들이고 길들여지기 위해서는 참을성이 필요하며 눈물 또한 흘릴 정도의 각오는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관계 속에서 시간이 쌓여가면서 신뢰가 생긴다. 수천 송이의 장미꽃보다 어린왕자가 길들인 한 송이의 장미꽃이 더 소중하듯이… 내가 길들이고 길들여진 내 소중한 사람이 중요하다. 나에게 소중한 사람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관계를 가지고 바친 시간들 바쳐야 할 시간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 꽃에게 물을 주고 유리 덮개를 씌워주며 불평과 자랑을 귀 기울여 들어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부분에서 김춘수 시인의 ‘꽃’이 생각이 난다. 김춘수 – ‘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관계를 잘 맺어가는 비결은 오로지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우리의 인간에 대한 첫인상은 3초 만에 판단을 해버리는데… 가장 소중한 것은 마음으로 찾아야 한다고 하는데… 마음으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것은 어렵고 많은 시간이 걸린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 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마음을 바라본다고 본다고 하지만.. 이미 내 머릿속에는 30년 이상 축적되어온 데이터가 형성되어 마음이 아닌 겉모습(관상, 인상, 옷차림, 태도, 말투 등) 등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미 순수성을 잃어버린 나의 모습인가?? 누군가의 마음을 봐서 사랑을 할 때에는 함께 할 시간이 오래갈 줄 알았다. “연료를 가득 채운 비행기처럼… 하지만 항로를 바꿔버린다.” 이전에 사랑을 했던 좋았던 기억들이 있던 사람에게 새로운 사람이 들어갈 자리가 있을까? 새롭게 누군가를 만나는 순간 나를 전에 있었던 인연들과 비교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말을 어디서 어디부터까지 믿어야 할까? “어른들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상해” 외면, 명예, 지식만을 추구한다고 한다. 어린왕자들이 보기에는 그런 어른들이 이상한 존재이다. 어른이 된 우리 스스로 되돌아볼 때 머릿속에는 복잡한 생각이 든다. ‘너무 멀리 오지 않았는가’, ‘다시 돌아가고 싶다’, ‘과연 돌아갈 수 있을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누군가가 있는가?’ 어린왕자는 늦지 않았다고 말한다. 길들여지라고 한다. 어린왕자는 존재하며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며 곁에 있다고 한다. 어떻게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방에게 다가갈 수 있을까? 영화 중경삼림처럼 몰래 좋아하는 사람의 집을 청소해주면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까? 아니 몰라줘도 된다. 그의 마음과 상관없이 그게 내가 좋은 거다. 이것이 내가 그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이다. 이전의 흔적들을 깨끗이 지우고 나만의 새로운 흔적을 만들어 나간다. 그리고 관찰한다. 새로운 흔적들이 잘 묻어 나올 때까지.. 그 흔적들이 순수한 마음을 전달하는 여자 주인공의 방식일지도… 책 마지막에서는 누가 봐도 맹독을 가진 노란 뱀에 물려 스스로 죽음 택하는 말하자면 어린왕자는 자살을 선택한다. 뱀에 물리러 가는 어린왕자는 무서움에 떨기도 하지만.. 결국 죽음을 택한다. 어린왕자를 읽고 다양한 결말에 대한 해석의 차이.. 순수 이런거 따지지 말고..다양한 관점을 모두 수용하면서 나만의 해석을 가지는 것…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순수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여러번 읽으면 읽을수록 마음을 헤매게 만든다. 하지만 이번에 읽은 어린왕자책을 읽고 어린왕자에게 “어딜 가고 싶어요?”라고 묻는다면.. “상관없어요. 당신이 가고 싶은 곳으로.”라고 답을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왕자 줄거리 요약과 명대사 8가지
돌핀의 하루 어린왕자 줄거리 요약과 명대사 8가지 영어멘토 돌핀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어린왕자, 그 멋진 이야기의 시작을 함께해요! 어린왕자! 원래 불어로 Le petit prince 인데요! 영어로 많이 번역이 되어서 영어소설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더라구요~! 노노! 불어원작이랍니다! 작가는 유명한 생텍쥐페리이죠! 어린왕자를 생각하면 어린이들을 위한 소설이라고 생각을 다들 하시죠? 하지만 내용을 쭉 읽다보면 놀랄만큼 심오한 내용들이라 오히려 어린이들이 읽기에 조금 어렵답니다..ㅎㅎ 그래서 어른이 된 후 어린왕자를 다시 읽으면 깨닫는 것이 많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어린왕자에 대한 간략한 줄거리 요약을 소설 내 명대사들과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책이 참 예쁜데 출처는 인디고 출판사의 어린왕자 책입니다. 명대사로 보는 줄거리 요약 모자일까? 보아뱀일까? 어른들의 시선은 모자겠지요. 1.보아뱀의 그림은 왜 모자로 보이는 것일까? 처음 시작은 주인공의 “보아뱀”그림으로 시작합니다. 어른들은 이 그림을 아무도 코끼리를 소화하고 있는 보아뱀으로 보지 않죠. 그저 하나의 모자일 뿐이랍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모자로 보인다면, 어른이겠지요? 그리고 하나의 명대사가 나옵니다. 어른들은 언제나 설명을 해주어야한다. 공감하시나요? 즉,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해하기에 어른들은 너무나도 현실적이라는 것이죠. 어린왕자와의 만남, 그리고 상자안의 양 한마리. 2. 사막에 불시착한 주인공, 어린왕자를 만나다. “양 한마리만 그려줘” 비행기를 타다 사막에 불시착한 주인공은 비행기를 고치다 어린왕자를 만나게 됩니다. 어린왕자는 그를 만나자 마자 대뜸 “양”을 그려달라고하죠. 수많은 양들을 그려줬지만 왕자는 만족하지 못합니다. 그리다가 화가 난 주인공은 “상자”를 그린 후 이 안에 너가 원하는 양이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역설적으로 어린왕자는 만족하죠! 꼭 우리는 눈으로 “보아야”만 좋다 나쁘다 라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나의 상상, 생각으로도 충분히 좋을 수 있는데.. 어린왕자의 첫번째 이야기 “장미꽃” 3.어린왕자가 지구로 오기 전 첫번째 이야기 “장미꽃” 점차 어린왕자에 대해 알아가는 주인공은 어린왕자가 지구에 오기전 예쁜 장미하나를 만난 이야기를 듣습니다. 허영심이 가득해 보이는 장미였지만, 아직 순수한 어린왕자는 그 허영심 뒤에 “관심”을 바라는 장미의 마음을 알지 못했죠. 그리고 말합니다 그떄 난 꽃을 제대로 사랑하기에는 아직 어렸던 거야 누구나 한 번쯤 이런 경험이 있지 않나요? 겉으로는 강한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속은 굉장히 여리고, 진심으로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그리로 나중에야 어린왕자가 떠난다고 하자 장미를 소리칩니다 나는 네가 좋아! 그런데 너는 그 사실을 몰랐어! 그건 내 탓이야 전제군주인 왕을 만난 어린왕자! 4.두번째 이야기 “어느 왕” 그 후 장미꽃을 떠나 다른 별에 도착한 어린왕자는 어느 왕을 만납니다 그는 모든 것에 명령을 내리는 권위적인 왕이죠. 하지만 어린왕자가 원하는 것에 대해서는 명령을 하지 못한답니다. 그리고 그를 “사법대신”으로 임명하며 이런 명대사를 남기죠 남을 심판하는 것보다 나 자신을 심판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이다. 남에게는 철저하면서도 나에게는 관대할 수밖에없는! 현실적 이야기죠. 지구에서의 뱀이 해준 이야기 “사람들 속에서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야” 4.수많은 별의 사람들을 지나 “지구”에 도착하다. 그 후 뱀과의 만남. 그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 어린왕자는 지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막에서 한 “뱀”을 만나죠. 그는 뱀에게 사람들은 어디에 있어? 라고 질문합니다. 그러자 사막에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뱀은 답하죠 그러자 어린왕자는 외롭지 않냐고 묻는 순간 명대사가 등장합니다. 사람들 속에서도 외롭기는 마찬가지야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대도시속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그들안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롭습니다 오히려 역설적으로 사람들은 만나면 만날수록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느껴지는 정도는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부탁이야..나를 길들여줄래? 5.나를 길들여줘 “여우의 한 마디” 이 후 어린왕자는 한 마리 여우를 만나게 됩니다. 여우는 어린왕자에게 “길들임”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죠. 여우에게 왕자는 묻습니다. “길들임이라는 것이 뭐야?” 여우는 답해줍니다 난 네가 지금 필요하지 않아 나 또한 너에겐 평범한 한 마리 여우일뿐이지 하지만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우리는 서로 필요하게 되는거야 너는 나에게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존재가 되는 거고 나도 너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한 존재가 되는거야.. 참 멋진 어구이지요? 길들인다는 것은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이야 그리고 여우는 어린왕자가 떠나려하자 마지막에 중요한 비밀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야 그리고 길들임과 책임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죠 길들여진 것, 길들인 것이 소중한 이유는 그것과 함께한 시간들. 그리고 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길들임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지만 헤어짐의 순간은 너무나도 아프기만 합니다 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은 이러한 “관계”에 대해 너무나도 가볍게 생각하는 것만 같습니다 조금 더 상대방을 소중히 생각해주고 책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요? 사람들은 언제나 만족하지 못한단다 6.어린왕자와 철도원 이야기 길들여진 여우를 떠나 어린왕자는 한 철도역에 도착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정신없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철도원에게 왕자는 살던 곳에서 만족하지 못해 이동하는 것이냐고 묻습니다 그러자 철도원은 사람들은 그들이 있는 곳에서는 언제나 만족하지 못한단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만족”이라는 기준이 다 다르지만 만족하지 못함으로 인해 “행복”을 잃고 끊임없이 이동하는 사람들. 무엇이 행복일까요?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곳 어딘가에 샘을 감추기 있기 때문이야 7.사막에서의 소중한 하루 그 이후 사막에서 주인공을 만난것이죠 하지만 언제까지 사막에 있을 수는 없기에 이 둘은 정처없이 떠나게 되는데요! 밤이 되자 어린왕자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곳 어딘가에 샘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야 여러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지 않으신가요? 주인공은 이야기힙니다 그 집 어딘가에 보물이 감추어져 있다고 했다 물론 그것을 발견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것을 찾으려는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도 그 집은 그 보물로 인해 환하게 빛났다 그들을 아름답게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지. 우리는 아직 다가오질 않은 미래에 대한 “기대”를하고 그러한 기대를 통해 좀 더 밝은 미래를 희망합니다. 이제 헤어지게 되는 주인공과 어린왕자 8.굿바이 나의 어린왕자. 이제 서로 떠나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어린왕자는 다시 별로 돌아가려 합니다 하지만 왕자는 이제 주인공과 헤어진다는 사실에 슬퍼보이죠 그리고 말합니다 누군가에게 길들여진다는 것은 눈물을 흘릴 일이 생긴다는 것인지 몰라 어느새 어린왕자는 주인공에게 길들여진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인공에게 말합니다 아저씨는 웃을 줄 아는 별들을 가지게 되는거야 왜냐면 그 별들중 하나에 내가 살고 있고 내가 웃고 있을테니깐. 정말 그 별에 있는 어린왕자를 보지는 못하겠지만 그곳에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웃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멋진 말입니다. 그렇게 어린왕자는 떠나게 됩니다. 어린왕자! 줄거리를 간략하게 요약해보았습니다 명대사와 함께 보았는데, 참으로 생각해보아야 할 것들이 많지요? 오늘 하루, 어린왕자와 함께 내 주변의 길들여진 사람들이 있는 지 살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인쇄
어린왕자 줄거리 및 명대사
리뷰해볼 작품은 프랑스의 작가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1943년 작 어린왕자 입니다. 어린왕자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린시절 화가를 꿈꾸던 비행사의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보아뱀이 코끼리를 삼킨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 어른들에게 보여주었지만, 누구도 그림을 알아보는 이가 없었습니다. 그저 모자를 그린것이라고 대답했을 뿐이었습니다. 비행사는 답답한 마음에 또 한장의 그림을 그립니다. 이번엔 보아뱀의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그림이었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반응은 기대만큼 좋지 못했고 오히려 야단을 맞을 뿐이었습니다. 결국 그는 화가의 꿈을 포기해 버립니다. 그는 자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이 어릴때 그렸던 그림을 보여주었지만 그 그림을 이해해 주는 사람은 단 한명도 만나지 못합니다. 시간이 흘러 비행사가 된 그는 어느 날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 한가운데 불시착하게 되고. 그 곳에서 만난 어린왕자는 비행사에게 양 한 마리만 그려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비행사는 어린 시절에 그렸던 모자를 닮은 보아뱀을 그려줬습니다. 그러자 어린왕자는 보아뱀을 그려 달라는 게 아니라면서 양을 그려달라고 계속해서 조르게 됩니다. 그러자 비행사는 어린왕자가 자신의 그림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 끝에 어린왕자는 다른 별에서 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린왕자가 살던 별에는 바오밥 나무가 있는데, 왕자는 매일 그 나무를 치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치우지 않으면 어느새 금방 자라나서 그의 별을 망가뜨릴지도 모른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계속 자라나는 바오밥나무를 먹어 치울 수있는 양을 그려달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별에는 바오밥나무 말고도 장미꽃 한송이가 살고 있는데 어린 왕자가 씨앗시절부터 소중히 길러낸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애지중지 키운 장미는 늘 투정이 많고 어린왕자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존재였습니다. 장미의 말을 잘 들어주던 어린왕자도 결국 장미에게 화가 났고 장미의 오만함을 꾸짖기 위해 자신의 별을 떠났다고 합니다. 결국 이 이유로 인해 자신이 살던 별을 떠나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까지 오게 된 겁니다. 어린왕자는 곧장 사하라 사막으로 온건 아니었고 이곳에 이르기까지 다른 여섯 개의 별을 거쳤다고 합니다. 첫 번째 별에는 왕이 살고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왕을 섬기는 신하는 한 명도 없는 왕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허락하겠다”라는 명령조의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었는데 그곳은 뭐든 그의 허락이 필요한 곳이었습니다. 어린왕자가 기침을 한번 하기 위해서도 허락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어린왕자는 왕의 행동이 참 기괴하다고 생각했지만 홀로 이 별에서 스스로 왕 노릇을 하는 자신만의 방식이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어린왕자는 왕에게 해가 지는 모습을 보고 싶으니 해가 지도록 명령해달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왕은 자기 나라의 법에 따라 기다려야 한다는 대답을 하자 왕은 허풍 쟁이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더 이상 이 별에 있을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다음 별로 이동합니다. 두 번째 별에는 멋진 신사가 살고 있었는데 그 신사는 어린 왕자가 박수를 칠 때마다 모자를 벗고 인사를 건네는 행동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러자 어린왕자는 계속 박수를 치고 신사는 계속 인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곧 어린왕자는 이런 행동 또한 지루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지만 신사는 계속 박수를 치고 칭찬해달라고 할 뿐 어린왕자의 요구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계속 칭찬만 받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회의를 느낀 어린왕자는 두 번째 별을 떠나게 됩니다. 세 번째 별에는 술을 엄청나게 마시는 술주정뱅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어린왕자가 앞에서 조차 계속 술만 마시고 취해서 술주정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 이유가 궁금했던 어린왕자는 “왜 그렇게 술을 마시는 거냐고 묻자, 그는 부끄러움을 잊고 싶어서라고 대답합니다.” 무엇이 부끄럽나고 질문하자 어이없게도 술 먹는 것이 부끄럽다고 말합니다. 그리고는 다시 술을 마실뿐이었습니다. 술주정뱅이의 어이없는 답변과 행동에 어린왕자는 다시 그 별을 떠나게 됩니다. 네 번째 별에는 아주 바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종이에 적힌 알수없는 내용을 계속 세고 있었습니다. 어린왕자가 무엇을 세고 있는지 물었더니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별을 숫자를 세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어린왕자도 자신이 소유했던 별에 대해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별 관심을 보이지 않고 그저 자신이 소유한 별을 세서 부자가 될것이라는 말만 할 뿐이었습니다. 즉 자신의 이야기에 관심이 없고 자신의 이야기만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이곳에서도 결국 떠나서 다섯 번째 별에는 가로등을 켜는 사람을 만나게됩니다. 그는 1분마다 가로등을 끄고 다시 켜기를 반복하고 있었는데 지금껏 만났던 사람들에 비해서는 조금은 낳은 듯 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일이 너무 힘들다며 조금이라도 쉬는 것이 소원이라고 어린왕자에게 말합니다. 왜냐하면 별이 너무 빨리 회전하고 있어서 계속해서 가로등을 켜고 꺼야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어린왕자는 그에게 좀 쉬었다 하라고 말을 했지만 그는 쉴 수 없다고 말하고 묵묵히 자신이 하던 일을 계속합니다. 여섯 번째 별은 다른 별보다 무척 큰 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어린왕자는 지리학자를 만납니다. 어린왕자가 지리학자가 무엇을 하는 사람이냐고 물어보자 지리학자는 산과 들, 강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 사람이라고 자신의 직업을 소개합니다. 그래서 어린왕자는 그에게 산과 강이 어디에 있냐고 묻자 그는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자신은 서재에서 일해야 하고 산과 강의 위치는 탐험가가 찾아야 하는데 행성에는 아무도 없으니 산과 강의 위치를 아는 이가 없다고 대답합니다. 그렇게 묻는 과정에서 결국 이 지리학자에게서 지구라는 별을 알게됩니다. 그렇게 도착하게 된 지구에서 어린왕자는 지구에서 뱀과 장미꽃을 만났고 이곳이 자신이 거쳐 온 여섯 개의 별에서 만났던 사람들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됩니다. 그렇게 지구에서 이것 저것 많은 경험을 한 어린왕자는 우연히 여우를 만나게 됩니다. 어린왕자는 여우에게 친구가 되자고 말했지만 여우는 거절해 버립니다. 아직 서로를 잘 모르고 길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린왕자는 길들여지는 것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여우는 인연을 맺어야 한다고 했고 인연을 어떻게 맺는지 설명해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친구, 우정, 책임 등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결국 어린왕자와 여우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여우의 가르침을 얻고 다시 이별을 하게 된 어린왕자는 다른 많은 것들을 경험하다가 마침내 비행사를 만나게 된 것이었습니다. 어린왕자는 비행사에게 지금 너무 갈증이 나서 물을 마시고 싶다고 했고, 그들은 물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 동중 두 사람은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어린왕자는 비행사에게 호감을 갖게됩니다. 그렇게 비행사와 어린왕자는 사막에서 우물을 찾았고 물을 마시게 됩니다. 어린왕자는 내일이면 여행한 지 1년째 되는 날이고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장미에게 이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비행사는 어린왕자를 두고 다시 비행기를 고치러 갔고 다음 날 비행사가 돌아와 어린왕자를 찾아보니 오래된 돌담 잔해에 앉아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그런데 그 상대는 독을 가진 뱀이었습니다. 놀란 비행사는 어린왕자에게 다가가자 뱀은 사라졌고 뱀에 물려 점점 기력을 잃어가고 있는 어린왕자의 모습이었습니다. 슬퍼하는 비행사에게 어린왕자는 선물을 주겠다고 했고, 떠난 자신에 대한 슬픔이 잊혀질 때쯤, 나를 알았다는 사실에 만족해할 거라고, 그리고 수많은 별 중 어딘가에 있을 나를 떠올리며, 밤하늘을 바라보며 빙긋 웃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다음날 비행사는 죽은 어린왕자를 찾았지만, 어디에서도 어린왕자를 볼 수 없었습니다. 이후 비행사는 무사히 비행기를 고쳐 귀환했고 6년이 지나는 동안 누구에게도 어린왕자와 일을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린왕자가 죽었다는 것이 너무나 슬펏던것입니다. 시간이 지나 슬픔이 가라앚을 때쯤 당시 어린왕자의 시체가 없었다는 점이 떠올랐습니다. 결국 어린왕자가 자신의 별로 돌아갔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밤하늘의 별을 보며 미소 짓습니다. 여기까지가 어린왕자의 줄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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