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빙의글 센티넬 | [Nct Playlist] 센티넬님 오늘 임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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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엑소 빙의글 센티넬

• Author: 서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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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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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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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빙의글

센티넬 후회물 ·ㅅ· – W.도순정

​브금 들어주세요

Ann Marie- t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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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스티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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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 김여주의 영입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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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어 마 이 에 스

센티넬 후회물

D E A R M Y S

​

作도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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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멸 담긴 시선들이 모인다. 나는, 나는 고의가 아니었는데. 벌벌 떨리는 손을 숨기려 주먹을 쥐었다. 그러자 그마저도 원망의 눈초리가 닿는다. 비참했다.

​

​

​

“얘들아 그러지 마. 나 정말 괜찮아.”

​

“괜찮아? 야 김가희. 너 죽을 뻔했어. 알긴 알아?”

​

“안 죽었잖아. 그럼 된 거지.”

​

“넌 어쩜 애가 정말… 하.”

​

​

​

바보같이도 웃는 언니의 모습이 답답한지 세훈이 제 얼굴을 마른 손으로 쓸어내린다. 세훈뿐만이 아니었다. 엑소 팀 전부 각자의 원망을 담아 날 바라보고 있었다. 뭐라 변명할 수도 없이 내 잘못이 맞았기에 고개를 숙인다. 내 잘못인 걸 아는데. 내게 화를 내는 이들이 야속했다.

​

​

그래. 어쩌면 처음부터 내 처지를 알고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다.

​

​

​

​

“김여주. 지금 네가 무슨 잘못을 했는진 말 안 해도 네가 제일 잘 알겠지.”

​

“… 네.”

​

“팀장의 권한으로 네게 마지막으로 명령 하나 하지.”

​

“…”

​

​

“당장 내 팀에서 나가.”

​

​

​

싸늘한 백현의 말에 팀원들의 얼굴 위로 당혹감이 떠올랐다. 이빨을 꽉 깨물며 고개를 숙였다. 그래. 변백현은 애초부터 날 팀원으로 인정하지 않았으니까. 알 수 있었다. 늘 나를 바라보던 탐탁지 않은 시선. 모를 수가 없지. 더군다나 그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시선이면 더더욱.

​

​

​

“형, 잠깐만. 그건 너무 심한 처분이잖아.”

​

“어느 부분이.”

​

“팀 퇴출이라니… 여주가 실수했다곤 해도 그 정도는 아니잖아.”

​

“맞아 백현아. 나 정말 괜찮다니까. 나 여주 없으면 안 되는 거 알잖아 백현아.”

​

​

​

만류하는 팀원들의 의견에도 백현은 제 말을 번복하지 않았다. 메마른 눈이 자꾸만 젖어드는 게 싫어 눈을 질끈 감은 채 고개를 숙였다. 차가운 변백현의 얼굴을 볼 자신이 없었다.

​

​

​

“팀원을 죽일 뻔했어.”

​

“…”

​

“그런 애가 과연 우리 팀에 어울린다고 생각해?”

​

“…”

​

“김가희 때문에 봐주는 것도 한두 번이지.”

​

​

​

​

형 그래도… 마지막까지 팀장을 만류하는 다른 팀원들의 목소리가 비참했다. 어차피 그들 역시도 내 편이 아닌데. 잔뜩 차오른 눈물에 애써 눈에 힘을 줬다. 참는 것조차 무용지물이라는 듯 뚝하고 눈물이 바닥 쳤다. 한 번 흐르니 눈물이 주체할 수도 없이 떨어졌다. 닦지도 못하고 고갤 들어 변백현을 바라봤다. 그의 시선은 오직 가희 언니에게 집중되어 있었다.

​

​

​

“… 알겠습니다.”

​

“뭐? 김여주 미쳤어?”

​

“제 잘못 맞습니다. 죄송합니다. 일주일 안에 숙소 짐 빼도록 하겠습니다.”

​

“여주야, 그게 무슨 소리야. 응? 언니 정말 괜찮다니까?”

​

​

​

젖은 얼굴로 언니를 바라봤다. 언니는 우는 나를 잔뜩 안쓰러운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알 수 있었다. 그때 내가 정신을 차리지 않았더라면 언니는 다치는 것이 끝이 아닌, 끔찍하게 조각나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이 죽어버렸을 것이다.

​

​

​

​

“… 미안 언니.”

​

​

​

그걸 아는데도. 내 잘못인 걸 아는데도 나는…

​

​

​

​

​

“여주야…”

​

​

​

​

언니가 너무 미웠다.

​

​

​

​

​

​

​

​

​

​

​

–

​

​

​

​

​

​

​

​

​

​

“쟤 맞지?”

​

“어. 이번에 엑소 팀에서 퇴출 됐다며?”

​

“진짜 권력이 무섭다. 어떻게 자기 친 언니를 해칠 수가 있지?”

​

“눈 깜짝 안 하는 것 봐. 얼굴에 철판이라도 깔았나.”

​

​

​

​

귀를 닫는다. 주위에서 들려오는 소음들이 두통을 유발했다.

​

​

​

“아무리 자기 언니가 지보다 잘났다 해도 어떻게 사람이 저래.”

​

“이 와중에도 밥은 들어가 나보다.”

​

“남 다치게 해놓고 지는 살아야겠나 보지.”

​

“웃긴다 진짜. 등급만 높으면 다야? 어차피 이제 퇴출 돼서 갈 팀도 없는 게.”

​

​

​

​

들려오는 모진 말들에도 시선을 들지 않았다. 고개를 드는 순간 식당 안에 앉아있는 모든 이의 날선 시선을 마주해야 할게 무서워서. 차마 들지 못 했다.

​

​

​

​

“…김여주. 일어나.”

​

“… 찬열 오빠.”

​

“궁상떨고 앉아있지 말고 일어나. 뭣하러 저런 소리들 다 듣고 있어.”

​

“… 맞잖아. 언니 다치게 한 거.”

​

“야 김여주.”

​

​

어이가 없어 말문이 막혔는지 찬열이 황당한 표정으로 여주를 내려다본다. 여주는 고개를 피했다. 언니가 다쳐서 나를 원망했으면서. 오빠도 나를 원망하면서.

​

​

​

​

“너 고의 아니었잖아. 변명이라도 해.”

​

​

​

그 말이 마치 거짓말이라도 해보라는 말로 들렸다. 현장에서 언니가 다친 채로 돌아왔을 때 붉어진 눈으로 날 노려봤으면서. 이젠 변명이라도 해보라고.

​

​

​

​

“… 내가 왜.”

​

“… 뭐?”

​

“내가 왜. 어차피 나 이미 언니 죽이려 한 살인자로 굳어졌어. 여기서 내가 말 뻐끔한다고 믿어줄 것 같아? 팀에서까지 쫓겨난 내가 하는 말을?”

​

“야 김여주… 그래도.”

​

“… 오빠야말로 나랑 친한 척하지 마. 친한 척해서 좋을 거 없잖아.”

​

​

​

​

괜한 오기를 부린다. 이런 찬열 오빠의 챙김이 나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음에도 없는 투정을 부렸다. 나를 원망하는 그 붉은 눈빛이 자꾸만 생각나서.

​

​

​

“… 먼저 가볼게.”

​

​

​

날 아무 말도 없이 내려다보는 찬열 오빠를 피해 재빨리 물건들을 정리하며 걸음을 옮겼다. 그 눈빛을 견딜 자신이 없었다.

​

​

​

​

​

​

​

​

​

​

​

–

​

​

​

​

​

​

​

`여주는 있잖아, 다 좋은데 무언가 가로막고 있는 느낌이야.`

​

`…네?`

​

`음, 뭐라 해야 할까. 네 한계를 부딪히지 않는 느낌이라 해야 할까?`

​

`…`

​

`가희처럼 너도 더 잘할 수 있잖아.`

​

`…`

​

`여주 너도 지금 능력이 나쁜 건 아니지만 더 좋아지면 좋잖아. 그치? 너도 언니처럼 S 급은 찍어야 할 거 아니야.`

​

`…네.`

​

“`연습 절대 빼먹지 말고. 알았어?`

​

`…네.`

​

​

​

​

​

김가희와 나는 쌍둥이로 태어났다. 2분 차이로 먼저 태어난 김가희는 언니가 됐고, 2분 차이로 늦게 태어난 나는 동생. 쌍둥이로 태어나서 그런 건지, 센티넬로써의 발현도 같은 날 같은 시였고, 센터에 들어가는 것도 가희 언니와 함께였다. 처음 본 센터는 넓었고, 낯선 얼굴들이 많았다.

​

​

​

`신기하네요. 이렇게 어린데, 이중 능력자라니.`

​

​

​

게다가 어딜 가든 우릴 주목하는 시선이 많았다. 언니가 두 개의 능력을 다룰 수 있기 때문이었다. 리커버리 능력과 빛. 언니는 상성이 맞는 능력을 두 개씩이나 갖고 있었고, 그에 비해 나는 언니와 정 반대인 그림자 능력을 갖고 있었다. 그것도 몹시 파괴적인. 언니가 재생을 한다면 난 그것을 파괴했다. 절대 재생과 절대 파괴였다.

​

​

​

언니는 물론 거기서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갔다. 늪에 빠진 듯 정체하는, 아니 그보다 더 내려가는 나와는 다르게. 언니는 그저 상처를 치유하는 것에서 그치던 리커버리 능력을 잃어버린 기억조차 재생할 수 있는 정신계 능력까지 접어들었다. 정신 계 능력들은 정교하고 복잡한 훈련이 필요했는데, 언니는 그런 기술들까지 완벽했다.

​

​

​

부상으로 인해 기억을 상실했던 센티넬, 혹은 일반인들의 주치의로 일하던 언니는 멈추지 않고 빛의 능력까지 영역을 넓혔다. 빛을 모아 무기를 만든다던지, 아니면 상대방을 실명시킨다던지. 언니는 두 분야에서 모두 완벽했다. 늘 그림자같이 머무는 나와는 다르게.

​

​

​

내 능력 역시도 반란군 처치에 유용하긴 했지만 그게 다였다. 상대방의 그림자를 깨트리는 것. 게다가 그림자를 깨트려 죽인 이들은 온몸이 검게 변해 내가 죽인 티까지 났다. 이번에 가희 언니가 다친 곳 역시도 검게 변했으니. 빼도 박도 못하게 내가 공격한 티가 났다.

​

​

​

​

​

​

“왜 그랬어.”

​

​

임시 배정된 숙소로 돌아오자 피곤한 얼굴로 벽에 기댄 백현이 보였다. 입술을 꾹 다물고 시선을 피했다. 어차피 믿을 것도 아니면서.

​

​

​

“왜 그랬냐고 묻잖아 김여주.”

​

“… 왜요?”

​

“뭐?”

​

“이미 다 쫓아내고 나서 이유를 물으시면 뭐가 달라져요?”

​

“… 하?”

​

“… 제가 고의가 아니었다 해도 안 믿어주실 거잖아요.”

​

​

​

내 말에 백현이 비소를 짓는다. 그가 제 머리칼을 쓸어넘기며 나와 눈을 맞췄다. 그에 심장이 또 떨리는 게 야속했다.

​

​

​

“맞아.”

​

​

“…”

​

​

“안 믿어. 네가 뭐라 하던.”

​

​

“……”

​

​

“근데 네가 적어도 다치게 했으면 변명하는 성의는 보였어야지.”

​

​

“…”

​

​

“뻔뻔하게 변명도 안 하더라고.”

​

​

“…”

​

​

“하긴. 살인자가 무슨 말을 하겠어.”

​

​

​

시선을 내렸다. 그의 손가락에서 백색 반지가 빛난다. 언니와 맞춘 커플링이 분명했다.

​

​

​

​

“염치가 있으면 김가희 앞에 나타나지 마.”

​

“…”

​

“미련 맞게 네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더라.”

​

“…”

​

“뭘 잘했다고 울어?”

​

​

​

싸늘한 얼굴로 날 바라본 백현이 내 어깨를 밀친다. 지난날 다정하게 내 눈가를 닦아주던 그는 더 이상 없었다.

​

​

​

“야. 네가 뭔데 피해자인 척해.”

​

“…”

​

“팀원들은 거기 없어서 모르겠지만 난 봤거든.”

​

“…”

​

“주위엔 분명 적군은 하나도 없었어. 김가희랑 너밖에 없었다고.”

​

“…”

​

“근데 갑자기 김가희를 공격 해놓고, 뭐? 고의가 아니야?”

​

“…”

​

“웃기는 소리 하지 마.”

​

​

날 벽까지 밀어붙인 백현이 날카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낮은 목소리로 경고했다.

​

​

​

“다신 내 눈에 띄지 말고, 이렇게 조용하게 사는 게 좋을 거야.”

​

“…”

​

“아니면 내가 널 죽여버릴 테니까.”

​

​

​

백현의 말에 입술을 꽉 깨물며 고개를 숙였다. 내 흐르는 눈물 따위 가소롭다는 듯 비웃은 백현이 날 만진 손을 더럽다는 듯 털어낸다. 돌아서는 그의 등을 바라보다 결국 주저앉았다. 흐린 시야로 멀어지는 그의 뒷모습을 하염없이 눈에 담았다. 벽에 부딪힌 어깨는 얼얼했고, 찢긴 마음은 너덜거렸다. 그럼에도 포기할 수 없는 게 더 비참하다. 무릎에 고개를 묻고 한참을 울었다. 백색 반지가 부러웠다. 늘 사랑받는 가희 언니가 부러웠다.

​

​

–

“자격지심?”

​

“…”

​

“아니면 그냥?”

​

​

​

아직 배정 받을 팀을 받지 못했지만 혼자여도 임무는 수행해야 했다. 임무 배정 서류를 받기 위해 잠깐 들린 프론트도 시선이 집중된다. 서류를 받으러 왔다 했건만, 프론트의 남자는 킬킬대며 날 비웃기만 했다.

​

​

​

“야 네가 네 언니보다 좀 덜떨어지긴 했는데 그렇다고 살인은 좀.”

​

“…”

​

“어이쿠 눈빛 봐라? 나도 죽이겠네~”

​

​

​

남자의 불쾌한 농담에 주변에서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

​

​

“센터는 뭐 하나? 살인 미수범 안 잡아놓고. 언제 사람 죽일지도 모르는데… 불안해서 어떻게 살지?”

​

“… 서류 주세요.”

​

“아이고~ 그럼. 줘야지~”

​

“…”

​

“안 주면 죽일지도 모르는데. 무서워서 줘야지.”

​

​

​

빈정대는 얼굴로 서류를 건네는 남자에게서 서류를 채갔다. 그러자 남자가 아이고 무서워라~ 사람 잡겠네~ 하며 중얼거린다. 수군거리는 사람들의 소리가 귓가를 웅웅 울려왔다. 서류를 잡은 손에 힘을 줬다. 상대할 가치가 없는 이들이다. 이 시간에 빨리 훈련을 가는 게 나을 걸 알고 있었다. 발걸음을 빨리했다. 하지만 뒤에서 또다시 들려오는 빈정대는 소리에 걸음을 멈출 수밖에 없었다.

​

​

​

“근데 쟤 전에 변백현한테 고백하지 않았냐?”

​

“… 설마 쟤 변백현 때문에 언니 죽이려 한 거야?”

​

“미친, 이번에 둘이 약혼식 올리기로 했잖아. 설마 그거 때문에 공격한 거 아니야?”

​

“와, 그거네.”

​

​

​

내가 뱉지도 않은 사실들을 진실인 양 떠들어댄다. 그들의 입에서 변백현의 이름이 나온 순간부터 나는 참을 수 없었다. 꽉 쥔 주먹에서 스멀스멀 검은 연기가 새어 나온다. 당장이라도 떠들어대는 이들의 입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싶었다.

​

​

​

​

“쉬이-”

​

“…”

​

“진정해.”

​

​

​

꽉 쥔 주먹을 감싸오는 손길에 흐릿했던 시야가 다시 뚜렷하게 돌아온다. 처음 보는 이가 눈앞에 서있었다.

​

​

​

“이대로 다 죽이려고?”

​

“…”

​

“그럼 넌 진짜 살인자가 되는 거야.”

​

“… 어차피 이미 살인자로 낙인찍혔는데.”

​

“아니지. 살인 미수랑 살인범은 엄연히 다르지.”

​

“…”

“넌 살인자가 아니잖아.”

​

​

​

싱긋 웃은 남자가 꽉 쥐어진 내 주먹을 펴며 내 손을 파고든다.

​

​

​

“멍청한 애들은 차근차근 짓밟아주는 거야.”

​

“…”

​

“흥분하는 건 삼류들의 일이야. 쟤들을 봐. 네가 우위에 있으니 어떻게든 까내려 저들처럼 흥분시키려 하잖아.”

​

“…”

​

“하찮은 것들과 어깨를 같이 할 필요는 없지.”

​

​

​

나지막하게 속삭이는 남자의 목소리가 듣기 좋게 귓가에 울려온다.

​

​

​

​

“감히 네 자리를 넘보지 못하게.”

​

“…”

​

“감히 널 꺼내릴 수도 없게.”

​

​

​

마치 거부할 수 없는 악마의 속삭임처럼.

​

​

​

​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때 짓밟는 거야.”

​

​

“…”

​

​

“널 울게 만드는 모든 것들을, 내가 군림하게 해줄게”

​

​

​

​

함께하자. 귓가에 속삭이는 그 말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다. 남자가 만족스럽다는 듯 씨익 웃었다.

​

​

​

–

오랜만이네요

마지막 남자분이 누군지는 순정의 블로그에 가신다면 아실 수 이씁니다.

순정은 어차피 블로그에서만…주로 활동하기 때무네…

검색창에 도춘향 빙의글 쳐서 찾아와주세요 `^` 블로그에선 도춘향으로 활동한답니다 `ㅅ`

순정의 블로그에 가시면 움짤과 브금, 팀 엑소 소개리스트도 있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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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후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댓글 바믈 911일 전 다음화없나여ㅜ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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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0808 979일 전 너무재밌어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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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내꼬 983일 전 완전재미잇어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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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쟉 1064일 전 진따 너무너무 재미있ㅅㅅ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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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공이 1073일 전 밤인데 진짜 몰입해서 봤네요.. 잘봤어요:)

아공이님께 댓글 로또 10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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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백똥 1079일 전 은백똥님께서 작가님에게 100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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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kwbqjsn 1088일 전 sjkwbqjsn님께서 작가님에게 10점의 포인트를 선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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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kwbqjsn 1088일 전 재미있어요

sjkwbqjsn님께 댓글 로또 2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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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니첸바라기 1089일 전 미쳤다…

체니첸바라기님께 댓글 로또 9점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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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m1524 1089일 전 대박..원래 후회물 잘안보는데 그냥 이끌렸어요 ㅠㅠ 블로그까지 갔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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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48 엑소 빙의글 센티넬 2626 People Liked This Answer

[지식인 웃긴답변] ‘엑소 찬열 만나는 법’을 찬열이가 읽었다 (with 세훈)

[지식인 웃긴답변] ‘엑소 찬열 만나는 법’을 찬열이가 읽었다 (with 세훈)

엑소 빙의글 센티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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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빙의글 센티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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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빙의글 센티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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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빙의글 센티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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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잇는 거래, 번개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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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취향을 잇는 거래, 번개장터 엑소 빙의글 제본/소장본 판매합니다 가격: 12000원 엑소 빙의글 센티넬의 가이드 소장본 판매합니다 가격은 택포 12000원입니다 제가 올린 다른 게시물에 있는 물건과 …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취향을 잇는 거래, 번개장터 엑소 빙의글 제본/소장본 판매합니다 가격: 12000원 엑소 빙의글 센티넬의 가이드 소장본 판매합니다 가격은 택포 12000원입니다 제가 올린 다른 게시물에 있는 물건과 … 직거래부터 택배거래까지 ì‰½ê³ ì•ˆì „í•˜ê²Œ, 취향 기반 ì¤‘ê³ ê±°ëž˜ 플랫폼번개장터,번장,마켓,ì¤‘ê³ ë‚˜ë¼,Market,ì¤‘ê³ ì¹´íŽ˜,C2C,연예인용품,스타굿즈,오픈마켓,ì €ë ´,개인간 거래,ì¤‘ê³ ìž¥í„°,알뜰장터,ì¤‘ê³ í°,엑소,픽시,ì¤‘ê³ ì‹œìž¥,ì¤‘ê³ ë§ˆì¼“,직거래,벼룩시장,벼룩장터,ì¤‘ê³ ,ì¤‘ê³ ìƒí’ˆ,ì¤‘ê³ ì•„ì´í œ,ì¤‘ê³ í’ˆ,ì¤‘ê³ ë¬¼í’ˆ 거래,무료 나눔,물물교환,ë ŒíŠ¸,장터,쇼핑,프리마켓,ì¤‘ê³ ì‡¼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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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을 잇는 거래, 번개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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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빙의글 센티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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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엑소 빙의글 센티넬 센티넬 X 센티넬 ` 너의 기억 어딘가에 내가 숨쉬고 있길. ` * 센티넬버스 세계관에 작가의 아이디어를 더했습니다. 굉장히 난잡할 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Most searched keywords: Whether you are looking for 엑소 빙의글 센티넬 센티넬 X 센티넬 ` 너의 기억 어딘가에 내가 숨쉬고 있길. ` * 센티넬버스 세계관에 작가의 아이디어를 더했습니다. 굉장히 난잡할 수도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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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은 빙의글 정리! (17.10.10 업데이트)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 내가 재탕 하기 위한 정리글임!

* 생각날 때마다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함!

* 그래도 스크랩할 때 댓글 하나씩!

▶ 판타지(센티넬/초능력)

<가이드 아니고 센티넬인데요> (완결)

= 가이드 사냥꾼인 여주와 그런 여주를 잡아들인 정부의 엑소팀/반 강제적으로 팀에 합류 하게 된 여주/점점 마음을 여는 멤버들/역하렘미 낭낭/여주 능력 센캐

<세컨더리>

= 여주는 센캐/가이드 등급을 낮추고 엑소 팀에 세컨더리 가이드로 잠입하는 이야기/여주 성격 시크, 카리스마

<에스퍼>

= 초능력물/여주는 찬열이 사촌동생/역하렘미 낭낭/하지만 현재 남주는 확정 됨/여주 부둥부둥/분위기 사랑스러움

<센티넬M>

= 체계적인 센티넬버스 세계관/초반에 약간 이해 어려움/이 것도 여주 능력치 만땅/분위기 무거움/사연이 매우 깊음/추천추천

<결벽> (완결)

= 가이드 여주/결벽증 있는 센티넬 민석이/쓰러진 민석이를 가이딩한 여주/그런 여주를 납치한 민석이

<제목미정의 센티넬물> ㅃ, 현재 40편 정도 진행 중

= 가이드 여주와 센티넬 엑소/역하렘/포인트는 다중각인

<그 유명한 걔네들> ㅃ, 시즌1완결/시즌2연재중

= 평범한 학생인 여주/학교의 아이돌 엑소(말그대로 유명한 걔네들)/반전 알고보니 장르가 센티넬버스/시즌 1은 귀염,스윗,애틋/시즌2 진행중/ 참고로 민석이 매우 스윗

<제노제네시스(Xenogenesis)>

=세계관탄탄/스케일큼/미래의시간

<히어로즈 P (Herose P)>

= P등급능력자풍력능력자여주/완전추천

<클리셰의 센티넬 버스>역하렘

=치명치명한여주/캐릭터매력장난아님/중심스토리진행중인데스케일큼

<구남친과 구구남친의 상관관계>역하렘

= 시골에서 평온한 생활 중인 여주/갑자기 나타난 폭주 센티넬/그거 막다가 가이드 발현!/센터에 끌려가 팀에 합류했는데/거기엔 구남친(민석)과 구구남친(종인)이 있었다!

<임파서블컨트롤>

=레전드

<시켜주세요>

=얼음센티넬민석/물센티넬여주/여주가민석이에게반해서민석이랑 각인 시켜달라고 퐁퐁 우는내용/귀여움퐁퐁

완결

=억압과차별받는센티넬들의이야기/학생여주와멤버들/은근슬픔

<들리는센티넬>완결

=가이드경수/센티넬여주/센티넬과운명인가이드는상대의생각을들을수있다지…

완결

= 레전드/글이 섹시함/처음에 여주 찌통/센티넬 여주

<재벌3세가 가이드 되는 썰>

=연중ㅠㅠ/하지만 현재 올라와 있는 글만 거의 100편

▶ ㅃ 작가별 추천 빙의글

1. 야간비행중

< 만인의 첫사랑 > 내 첫사랑 조작하는 스윗폭발 백현이…/마치 백현이와 고등학교를 같이 다닌 것만 같은…/자존감 지킴이 백현아ㅠㅠㅠㅠ

< 김민석 선배님! >복도에서 마주친 민석이한테 반한 여주/민석이 찜콩

< 역하렘의 룰 > 역하렘의 정석적인 글/캐릭터별 사연이 되게 잘 짜여져 있음

2. 두조각

<없는 게 메리트라네>

<잘 쓴 연애> 작가 수호,전담 에디터 여주/힐링글/ 준면이 빙의글 중 탑 3ㅠㅠㅠ

3. 라스트팡

<따님을 주세요> 1부 완결/역하렘

<콜라>

<장난감의 사정> 오세훈

4. Infinite 

<오또>오세훈

<38.5'C의변백현>네임버스

상중하단편/종인

<오르막길위달토끼>준면아ㅠㅠㅠㅠ레전드 ㅠㅠㅠㅠ

<밤의 요정> 세훈이 빙의글 중 레전드 인듯/집착과 귀여움의 복합적 매력 뿜뿜

5.하헤희 (여동생시리즈)장편의요정

<변백현여동생이살아가는방법>완결

<김준면여동생이살아가는방법>시즌 1완결/시즌 2연재중

<김민석여동생이살아가는방법>연재중

<정신나간아홉남매>리뉴얼재업

6. 여름밤 하모니

<느이집엔엑소없지? >아이돌엑소/사실은반인반수/가정부여주

<일코그램>민석이…/여주가나였으면…

<들의공주님>현재연재중

<맹수들의공주님>반인반수/선생님여주

7. 해담 (준면이 레전드 빙의글 쓰시는 작가님)

<한량 토끼와 공방의 다람쥐> 완결/한량 준면이/공방 운영하는 매력통통 여주

<제목을 입력해주세요> 완결/캠퍼스물

<주치의 선생님> 완결

<친애하는 그대에게> 완결

<반짝반짝 작은별> 완결/남주는 준면이나/여주 부둥부둥 역하렘느낌 있음/연예인물

* 정말 다 대작ㅠㅠ 필력, 소재, 분위기 다 좋음

▶ ㄴㅇㅂ 작가별 추천 빙의글

1.겨자 (캐릭터가매우매우매력있다)

<소신있는남자>변백현/이것도읽다보면기억조작갑/매학회회장님ㅠㅠㅠㅠㅠㅠ *완결

<정반남>김종대/섹시,다정,어른미의종대가보고싶다면모두모두여기로 * 완결

<짝사랑메이트>박찬열/달달,설렘 *연재중

<조금은김종대>김종대/불알친구에서연인으로 *연재중

2. 린디온 (판타지류 다작)

<화국의신부>역하렘/판타지사극 *완결

<사신일지>역하렘/사신,퇴마물 *완결

<크라운해적단> 역하렘/해적물 * 완결

<빌런B> 변백현/센티넬버스/빌런 백현이 * 완결

<다크나이트> 역하렘/악마물 * 연재중

3.아스피린 (워낙유명)

 *다재미있음완결다추천

*현재연재중인글중에선 <신데렐라스캔들>추천.재벌엑소들의역하렘인데여주성격이매우현실적이라꿀잼.

*단편이많이올라오는편인데,캐릭터가확실해서대부분재미있음

4. 스와브

<원 모어 나잇> 원나잇을 즐기는 여주와 혼전순결주의자 백현이 * 완결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변백현/후회물 * 완결

변백현/참고로 제목은 브랜드 아님(All Day I Dream About Sex)/제목만으로도 느껴지는 재미짐 * 연재중

5. 송호연 (대체로 무거운 글의 분위기를 잘 쓰심)

< 변백현과 헤어졌다 > 기자 여주/의사 백현이/찌통 * 완결

< 와 머저리 > 백현이/센티넬버스/네임버스

< 찌질이 뚝뚝> 변백현 * 볼 예정

6. 농장주인 (농주만의 독특한 문체가 있음/소재 독특)

* 완결은 다 추천

뱀파이어 백현이, <인큐베이터> 배우 세훈이와 종인이 동생 여주, 늑대인간 찬열이, 완전추천!

키워드에 대한 정보 엑소 빙의글 센티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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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NCT Playlist] 센티넬님 오늘 임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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